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혼, 사후세계..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이 글 보고 있거든요...
덧글에 체험담들이 많네요...
혹시 영혼이나 사후세계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경험 체험담도 많이 듣고 싶어요.
아직 주변인들의 죽음을 많이 경험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해철 오빠 일 때문에 계속 슬프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나중에 죽고 나면 꼭 만나고 싶단 생각도 들고..
저는 영혼이 있다고 믿어서요.. ㅜㅡㅡ..
1. 마이너스의손
'14.11.21 8:21 AM (220.117.xxx.26)저는 영혼이 있다고 믿고 싶지 않아요. 너무 쓸쓸하잖아요. 그냥 죽음으로서 몸과 정신 모두가 깨끗하게 소멸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다시는 생명이 있는 그 무엇으로도 다시 소생하고 싶지 않아요.
또 죽음을 겪기는 싫으니까요.....2. 있어야 하나요?
'14.11.21 8:32 AM (122.128.xxx.220)영혼=두뇌라고 봅니다.
임사체험 역시 두뇌의 장난일 뿐이라서 사후세계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네요.
무엇보다 한번 죽었으면 됐지 뭐하러 죽어서도 또 살아서 궁상스럽게 일년에 몇 번 제사밥을 먹거나 지옥불에 꼬실리는 고통을 당하거나, 또는 허구헌날 하나님을 찬양하거나...영원히 그래야 한다는건 너무하죠.
이미 죽었으니 아무리 지겨워도 또다시 죽지도 못한채 영원히 그게 뭡니까?3. 별빛속에
'14.11.21 9:08 AM (175.212.xxx.97)죽음은 형광등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형광등 끄면 몇초는 깜박깜박 거리잖아요. 형광등은 몸체, 깜박거리는 몇초는 의식. 결국은 사후세계나 영혼은 없다는거지요.
4. 열차타고
'14.11.21 10:16 AM (211.36.xxx.171)저도 어제 뉴스보고 딸과 사후세계가 있을까 없을까 얘기했어요. 영안실까지 갔다가 살아나신 그 분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5. ..
'17.12.12 2:49 PM (218.152.xxx.151)전도서 9:5에서는 "살아있는 자는 자기가 죽을것을 알지만 죽은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하고 알려줍니다.
사람은 땅에서 영원히 살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속에 영혼같은걸 넣어주지 않으셨죠.
사람자신이 영혼이므로 사람이 죽으면 죽은 영혼이 되는겁니다. 에스겔 18:4에서는 "죄를 짓는 그 영혼이 죽을것이다"라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성경은 부활의 희망에 대해 알려주므로 우리가 절망에 빠져 있지 않도록 위로하고 있죠.
죽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는 만날수 없다면 창조주를 전능하시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jw.org 웹사이트에서 자료를 찾아보세요. 900개 언어 이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9231 | 지금 레드카펫 조여정 | 대종상 | 2014/11/21 | 2,051 |
439230 | 신한카드 로그인 되시나요? 2 | 궁그미 | 2014/11/21 | 1,177 |
439229 | 관광경영학과 5 | Meow | 2014/11/21 | 1,370 |
439228 | 소위 럭셔리 블로그라는 사람들이 블로그에 목매는 이유 29 | 2015 | 2014/11/21 | 21,112 |
439227 | 그러고보니 요즘 전문가님이 안보여요 7 | .. | 2014/11/21 | 1,777 |
439226 | 김장을 담고나서 양념만 남았는데 뭘 할수 있을까요? 13 | 대략난감 | 2014/11/21 | 2,571 |
439225 | 자꾸 월세로 바꾸면 지금보다 4배오른다고 하시는 분 | 새옹 | 2014/11/21 | 1,197 |
439224 | 근데 보안카드대신 otp쓰면 안심 가능한가요? 7 | .. | 2014/11/21 | 1,942 |
439223 | 배우자공제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세금 | 2014/11/21 | 752 |
439222 | 남동생 결혼식인데 한복 입는 문제 12 | 냥이 | 2014/11/21 | 4,804 |
439221 | 공부 잘 하는 법 - 안하고 잘 하는 법 15 | ㅎ | 2014/11/21 | 3,197 |
439220 | 김미영 팀장이 1 | jtt811.. | 2014/11/21 | 1,123 |
439219 | "전 재산이 통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9 | 샬랄라 | 2014/11/21 | 4,549 |
439218 | 박지만 가출하면 숨겨주었던 절친 코오롱 이웅열 3 | 비자금의혹 | 2014/11/21 | 3,252 |
439217 | 후라이팬에 생선 구울때 배쪽부터 굽나요? 껍질쪽부터 9 | 헷갈려 | 2014/11/21 | 14,476 |
439216 | 옛날글 하나 찾아요 | 있을까 | 2014/11/21 | 612 |
439215 | 학군에 따른 이사문제로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요~ 4 | 이사 고민 | 2014/11/21 | 1,532 |
439214 | 콜센타 인바운드 잘 아시는분 9 | ... | 2014/11/21 | 5,170 |
439213 | 베스트 글 중 커피숍 관련글 찾고싶어요 2 | 커피 | 2014/11/21 | 865 |
439212 | 밑에 집에 가보면 사는 형편이 보인다는 글의 댓글들... 20 | ㅇㅇ | 2014/11/21 | 10,883 |
439211 | 이 동영상 배경음악 제목이뭔지 좀 알려주세요 !!!!! 2 | 아잉 | 2014/11/21 | 748 |
439210 | 고마운 남편 5 | ..... | 2014/11/21 | 1,441 |
439209 | 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들 jpg 4 | 세계의 도시.. | 2014/11/21 | 2,548 |
439208 | 교육열 높은 부모들. 7 | 교 | 2014/11/21 | 2,908 |
439207 | 만4세 유치원..창피하지만... 9 | letsyj.. | 2014/11/21 | 2,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