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여자 사치와 과시에 너무 찌든 것 같지 않나요?

...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4-11-20 20:46:05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wy28XHJ2j78

유투브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고, 저 사람이 누군지 몰라요.

어쨌든 보다보니, 샤넬로고가 왕따시?(ㅋ)만하게 박힌 제품들이 꽤나 있더군요.

샌들에는 워낙 로고를 박을만한 부분이 없으니 로고 크게 박아서 디자인 한 것을 구입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구두, 장갑 등에는 손등만한 샤넬 로고가 박혀있던데 보기에 민망하더라고요.

저렇게 꼭 '나 샤넬 샀다. 신었다' 이런 걸 대놓고 말하는 거 같은 제품을 사고 싶은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사람들 누구나 확 보이게끔 눈에 띄는 로고는 안 박힌 걸 주로 찾지 않나요?

저건 누가 봐주길 바라는 식으로 산 것 같이 보여요.

 

그리고 구두며, 가방이며, 옷이며 값비싼 제품들이 왜 저렇게 많은지

부자면, 자기가 알아서 돈 쓰면, 누가 뭐라 하냐? 라는 사람들 많다는 건 알지만

그냥 사람들한테 묻고 싶어요. 저런 모습 저런 삶이 바람직해보이는지, 좋아보이는지요.

전 안 그래보이는데.

제가 보기엔 저렇게 자기 치장하는 용품 잔뜩 들여놓고 사는데..

정작 가난하고 남 어려운 사람은 전혀 안 돌볼 거 같은 느낌? 이런 거 들어요.

(처음에 썼듯이 저 사람 겨냥해서 비난하려는 게 아니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올린 건

저런 삶을 설명하려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 너무 길고 그러니까.. 참고용으로)

 

그리고 쇼핑몰로 대박나서 잘 사는 사람이 저 정도면,

재벌들은 어떻게 살고 있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IP : 199.200.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303 내가 막상 나이를 먹어가니 이상향의 할머니상이 달라지네요. 1 그리운할머니.. 2014/11/21 1,316
    439302 직구로 티비 사보신분?? 5 사탕5호 2014/11/21 1,791
    439301 오랜만에 읽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 지나감요 2014/11/21 1,461
    439300 중등대형 영어학원(최선,아발론,토피아, 청담 등) 특징 정리해주.. 2 예비중맘 2014/11/21 9,443
    439299 무쇠xx 제품 절대로 구매하지 마세요 7 Puzzle.. 2014/11/21 5,233
    439298 오전에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요... 5 신부인과 2014/11/21 2,354
    439297 우울증 약 먹는걸 엄마가 형제들에게 다 말해버렸어요 17 2014/11/21 3,889
    439296 나를 찾아줘 보고왔어요 3 .. 2014/11/21 1,597
    439295 혹시 에스워머 사용하시는분 계실까요? 2 월동준비 2014/11/21 2,277
    439294 급식 중단된 교실..상처받는 아이들 3 샬랄라 2014/11/21 1,852
    439293 니트 보풀제거기 추천해주세요 2 정말 잘되는.. 2014/11/21 1,649
    439292 도로연수 1 부바탱이 2014/11/21 748
    439291 성북구에서 초,중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단지 추천좀 해주세요.. 7 성북구 2014/11/21 3,298
    439290 독일로 이민가는 지인 10 .. 2014/11/21 5,875
    439289 오세득 셰프는 어떤 사람이예요? 7 오재벌? 2014/11/21 136,793
    439288 딸아이의투잡 2014/11/21 1,151
    439287 가스 차서 미치겠어요 1 청국장 2014/11/21 1,370
    439286 고물상 좀 알려주세요^^ 2 분당지역 2014/11/21 735
    439285 무청 그냥 데치기만 해서 얼리면 못 쓸까요? 5 sa 2014/11/21 1,932
    439284 [허핑턴포스트] '그만 말하라'고 하지 마라 1 세우실 2014/11/21 755
    439283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지각 "깨워줄 사람 없어".. 62 00 2014/11/21 16,712
    439282 독신으로 살게 될 상황에 대한 대비? 13 쉽지않네 2014/11/21 3,928
    439281 전주 철학관좀 알려주세요 2 부탁 2014/11/21 1,957
    439280 숨진 지 한달여만에 발견된 부부..생활고 비관 동반자살 추정 2 삼포세대 2014/11/21 3,031
    439279 한~리 독서 논술 괜찮은가요? 광고 아님...ㅜㅜ 3 ... 2014/11/2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