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대하는 방법

[입시를 대하는 방법]

대입시를 준비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하여 자문을 구합니다>

아들은 내년에 제대합니다.

예체능을 준비해서 입시에 실패한후 ... 문과로 바꾸어 재수했으나

대입에 실패하고 군에 입대하여 어느덧 내년에 제대합니다.

제대후 다시 대입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아들을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수학은 물론 영어 조차도 많이 부족한 것을 알기에

차라리 기술을 배워 취업 방향으로 나가는 게 나을 듯 하지만 ... 본인의

뜻을 무시하기도 쉽지 않네요,

그래서 제대후 바로 기숙학원에 보내면 어떨까 ...

부족한 과목을 개인지도 하며 종합반에 보내는 건 어떨까...

아들도 나름 생각을 해 오겠지만,  저도 여러방향으로 계획을 세워보려

하니 막막하네요...   여러분의 경험으로 도움을 청 합니다.

[.....]

나이가 있으니, 문과로 가면 어차피 대학졸업해도 나이에 걸려서 좋은직장에 취업하기는 사실상 힘들어요.
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공부할 량이 좀 많기는 해도, 이과로 시험쳐서 공대나, 아니면 특수전공인 전문대학에 가서 길을 찾는게, 그나마 취업문은 좀 더 쉽게 열릴수 있을꺼 같아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숙학원은 아마 나이가 있으면 적응하기가 쉽진 않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