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이 ㅜㅜ

빈이엄마 조회수 : 5,483
작성일 : 2014-11-20 16:37:52
제목 그대로에요..
원래 아토피는 있었어도 딱간지러운 부위만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는 다리쪽만 엄청 간지러워서 긁다가
오늘은 온몸이 간지러워서 보니 
여기저기 두드러기가 나있네요ㅜㅜ
두드러기는 살면서 처음 나오는 증상인데
두드러기가 갑자기 왜 나는건지..
먹은것도 평소그대로에 오히려 요새는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하는 편인데ㅜㅜㅜ
두드러기가 왜 갑자기 나는걸까요?ㅜ
저처럼 이런분 계신가요?
IP : 121.163.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작국가
    '14.11.20 4:43 PM (175.120.xxx.98)

    거의 모든 면역이상증의 가장 흔한 성격이

    나이 들어가면서 없던 증상이 생기고(주로 심한 쪽으로) 간혹 있던 증상은 없어지거나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건 그 질병의 특성이므로 조금도 이상한 게 아닙니다.

    40 평생 잘 먹던 복숭아를 어느날 먹었더니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다는 것은 아주 흔한 일입니다.
    원인을 잘 찾아보도록 해보세요.
    원인불명도 60 % 가 넘는답니다.

  • 2. 나나나
    '14.11.20 5:08 PM (121.166.xxx.239)

    네, 면연력이 떨어져서 그렇다네요. 저는 아예 두드러기, 알러지가 없었어요!
    그런데 40넘어서 갑자기 생긴 거에요;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응급실을 3일 연속 다니고, 대학 병원에서 약을 한달 넘게 먹었어요;
    병원에서도 원인 찾기는 굉장히 힘들고, 한번 알러지가 생기면 계속 생기기 마련이래요. 여간해서는 안 없어진다고 합니다. 일단 병원가서 두드러기 가라 앉히세요.

    저도 이 알러지가 생긴 후,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먹던 음식들 먹고도 알러지 올라고도 그랬어요.

  • 3. 지르텍
    '14.11.20 5:15 PM (175.192.xxx.122)

    평생 40 넘게 알러지라는거 모르고 살다가
    얼마전부터 지르텍 먹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도 모르고 가렵고 이상해서 병원가니
    알러지라고.... 헐.....
    그래도 계속 그런건 아니라서 전조증상으로 약간의
    간지럼 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지르텍 반알 먹습니다.
    그럼 괜찮더라구요.

  • 4.
    '14.11.20 5:19 PM (193.11.xxx.104)

    아마 피곤하시고 면역력이 떨어지신듯
    저도 알레르기 하나도 없었고 하루종일 가족이랑 똑같은 음식 먹었는데 저만 두드러기가 난적이 있어요
    그 날 먹은 음식 요즘도 계속 먹고있지만 두드러기는 안나요
    그냥 몸 상태에 따라 다른가봐요
    알레르기약 드시면 좀 나아지실거에요

  • 5. 빈이엄마
    '14.11.20 5:52 PM (121.163.xxx.88)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ㅜㅜ진짜 면역력이 떨어졌나봐요..
    혹시나 싶어서 이불도 빨래 돌리고 있네요ㅜ 원인도 모르겠고
    면연력 높이는데 신경 써야할거같아요

  • 6.
    '14.11.20 6:38 PM (193.11.xxx.104)

    사람 생각하는게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저도 열심히 빨래 했었거든요ㅋㅋㅋㅋ
    일 그만하시고 이제 좀 쉬세요ㅜㅜㅜ

  • 7. 빈이엄마
    '14.11.21 1:09 PM (121.163.xxx.88)

    ㅋㅋ그러게요 얼마전에 일도 그만두고 쉬는데 오히려 일할때보다
    병원가면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계속 물어보네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정말 제몸이지만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014 아이들 젓가락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6 젓가락 2014/12/16 2,439
446013 경기가 많이 어렵긴 어렵나봅니다........... 3 ,,,,,,.. 2014/12/16 2,073
446012 원래 아들은(딸도) 커갈수로 더욱 더 이뻐지나요 7 부모 2014/12/16 1,466
446011 할부55만원 위약금14만원 남은상태서 고장났을때 2 핸드폰 2014/12/16 534
446010 박근혜 정권의 경제를 객관적으로 볼 때 노스탤지어 2014/12/16 414
446009 82에 낚시하는 인간들... 낚여서 우스워지지 마세요 낚시의 경향.. 2014/12/16 436
446008 크리스마스 선물 1 .. 2014/12/16 442
446007 얼굴이 당기는데 페이셜오일 좀 추천해주세요! ^^ 11 겨울 2014/12/16 1,977
446006 이사준비.. 무슨 일부터 해야하나요? 9 이사준비 2014/12/16 1,593
446005 어제.. 제 결혼기념일이었어요... 10 IM 2014/12/16 2,360
446004 이 남자 뭔가요? 41 qq 2014/12/16 5,445
446003 초5,6남아 선물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4/12/16 500
446002 범퍼박고 도망간 차... 답이 없나요 5 -- 2014/12/16 1,366
446001 위례신도시.호가 반토막. 5 ... 2014/12/16 5,545
446000 허허 2 ㅁㅁ 2014/12/16 359
445999 중국 사이트에서 본건데요. 사진은 가디건 세트에요. 한 벌,.. 1 중국어 하시.. 2014/12/16 917
445998 [컴앞대기]우리 말티즈가 과자를 먹어버렸어요 4 0707 2014/12/16 872
445997 남편과 상의 안하고 집안 가구나, 가전 바꾸시나요? 30 손님 2014/12/16 3,544
445996 롯지 스킬렛 싸이즈 3 8인치 2014/12/16 2,311
445995 청와대2부속실서 몰래카메라시계구입?? 3 별짓다해 2014/12/16 618
445994 하위권 아이 지방 전문대라도 보내야할까요? 25 조언구합니다.. 2014/12/16 8,487
445993 '조현아 땅콩리턴'으로 불거진... 내부고발자들의 침묵과 분노 1 와이즈드래곤.. 2014/12/16 988
445992 보험들려고 하는데 보험사선택이 중요한가요? 10 -- 2014/12/16 835
445991 대한항공 사과문은 동생 작품이겠네요 1 aa 2014/12/16 1,060
445990 북한 사이버 강좌, 올해 5,000명 돌파 NK투데이 2014/12/16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