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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에서 빈정상했는데, 따져야 할지, 그냥 넘길지

동네수퍼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4-11-20 16:16:57

집 바로 앞에 새로 생긴 수퍼에서요.

물 배달 겸, 물건을 사는데 계산대에 있는 여자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까,

4만원 이상 배달이래요.

시장을 여기만 보는게 아니고, 여기저기서 그때그때 봐서, 잘 몰랐거든요.

평소에 배달 자주 안받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 날 열심히 가격 맞춰서 구입했어요.

그 다음번에 살때는 4만원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생수 1병씩, 쥬스 한 병씩만 사 들고 들어온 적도 많은데

하루는 나가기가 너무너무 꾀가 나서, 전화주문했더니

남직원이 전화를 받았는데, 열심히 가격 맞추고 나서 4만원 되겠지요?
배달 가능하지요? 했더니만,

4만원은 조금 안될 것 같은데 배달은 2만원 이상이면 된다는거 아닙니까!!!!!

어찌나 기분 나쁘던지

바로 항의하기는 했는데

두고두고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집 바로 앞에 사는 사람을 그렇게 속여도 되나요?

앞으로 안가면 그만인데,
또 한편으로는 동네에 수퍼도 경쟁이 심해서, 한푼이라도 더 벌고 싶어서 그랬으려니 싶기도 하고,

바로 집 앞 수퍼라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이건 제가 조금만 더 걸으면 동네에 나름 수퍼가 많거든요.

아마 정색을 하고 따지면 그러겠지요. 제가 잘못 들은거라구요.

괴씸하기도 하고, 거 참.

IP : 124.5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그래서
    '14.11.20 4:27 PM (192.100.xxx.11)

    대형마트 배달 씁니다..
    제 생각엔 동네 가게들 승부 볼 곳은 신뢰와 친절 뭐 이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동네 가게가 더 불친절하고 이상함..
    안가요.

  • 2. ㅇㅇㅇ
    '14.11.20 4:29 PM (211.237.xxx.35)

    그냥 저같이 쿠폰 써가면서 인터넷쇼핑 하세요. 필요없는 물건도 안사게 되고..

  • 3. 4만원은
    '14.11.20 7:11 PM (175.119.xxx.31)

    융통성없는 직원(알바) 분 아니였을까요? 전화받은 오너분..
    가서 정식으로 항의하셔요. 목소리는 높이지 마시고.

  • 4. 아니오
    '14.11.20 7:18 PM (124.56.xxx.47)

    동네 엄마도 원래 2만원인데 무슨 소리냐고 하네요.
    동네에서 4만원 넘기고 어떻게 장사하냐고요.

    그리고 사장님 맞으세요. 부부가 하는 마트에 직원 3,4명 두고 있어요. 여자는 오로지 그 분 혼자예요.
    아마도 돈 더 땅길려고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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