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행사랑 남편친구 돌잔치 있는데 옷 살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샵 좀 알려주세요 ㅜ

흘러간세월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4-11-20 14:46:54

20대 중반 여성이고 66사이즈(키170)입습니당... 그동안 루xx 이용했는데, 여긴 복불복이라 불안불안 ...

워낙 옷에 돈을 안쓰는 타입이라 알고 있는 쇼핑몰이 저기 밖에 없네요.. ㄷㄷ 저기랑 기껏 포에버21??

그동안 시댁갈땐 걍 맨얼굴에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갔는데 

거기 시고모 한분이 외모에 무진장 신경 쓰고 오지랖 쩌는 사람이라,

제 꼴 보더니 완전 비꼼 비꼼 ... 그때 진짜 열받았음 ㅡㅡ

 

그래서 이제 시댁행사에 오지랖 시고모 올때 미용실가서 드라이 좀 하고

킬힐 좀 신고 말 못 붙이게 풀 메컵 하고 갈라고여 .. 조만간 남편 친구 돌잔치도 있는데 그때도 입을 옷

걍 같이 구매할려고 하는데 ... 동대문 돌아다니라고 하는데 동대문 갈땐 뒷골목 닭먹으러 갈 일 외에는 없어서

어디 돌아다니는지도 몰라요. 쇼핑몰은 루xx 거긴 보세쇼핑몰인데 보세 주제에 너무 비싸서 ... ㅜㅜ

걍 호구다 하고 전번에 아우터 샀다가 다 버려서요. ㅠㅠ 다시는 아우터 사나봐라 ㅠㅠ

 

암튼 평소 이용하고 계시는 브랜드나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44 사이즈면 지하철 예쁜 옷 파는 가게에서 마구 살텐데 제 몸매가 비루하네여 ...아 진짜 ㅜㅜ 시고모 ㅜ

IP : 218.153.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2:51 PM (114.207.xxx.102)

    동대문 보다는 뉴코아아울렛 정도라도
    아울렛을 가보시지요.

  • 2. 흘러간세월
    '14.11.20 2:53 PM (218.153.xxx.93)

    아 !!

  • 3. 흘러간세월
    '14.11.20 2:53 PM (218.153.xxx.93)

    감사해요 ㅜㅜ

  • 4. ...
    '14.11.20 3:43 PM (180.182.xxx.201)

    시고모따위에 신경쓰지 마세요 조카의 부인이면 남입니다 20대에 키도 170이라니 맘먹고 며칠 단식하면 몸도 좋아지고 모델처럼 되실듯 보세옷도 좋지만 제대로 된 바지 자켓 원피스 사입으시면 돋보일듯 전 직구로 사요

  • 5. 패션플러스나
    '14.11.20 4:49 PM (211.202.xxx.240)

    하프클럽에서 백화점 유명브랜드 골라서 보시고
    또는 h몰이나 신세계닷컴, 롯데닷컴, 엘롯데, 롯데아이몰 백화점관 등을 이용해 보세요.
    h몰 백화점관은 단순변심도 반품 무료예요.
    상세 사이즈 어지간한건 다 나와있고요 반드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잘 모르겠으면 나와있는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도 보고 그러면서 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055 서른살 초반인데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는게 싫고 말하기도 싫어요... 8 2014/11/27 4,275
441054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이거랍니다. 1 오늘은선물 2014/11/27 1,098
441053 다시 생각해보니 분노가 치밀어요 1 마왕 2014/11/27 1,065
441052 더 킹스 뷔페 가보려는데요 1 뷔페 2014/11/27 1,322
441051 백화점 화장품매장가면 파우치 판매하나요? 4 바질 2014/11/27 1,444
441050 강아지 국물낸 멸치 줘도 되나요? 3 ... 2014/11/27 5,241
441049 제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단 하나의 비결 71 단하나 2014/11/27 24,674
441048 저에게 아가씨가 저기요~ 라고 하네요. 10 .. 2014/11/27 2,867
441047 보이스피싱 진행중입니다 5 소리아 2014/11/27 2,014
441046 자기 표현 어려워하는 아이 상담할 만한 곳 추천 좀.... 8 엄마 2014/11/27 886
441045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70대女 기도.. 3 참맛 2014/11/27 1,671
441044 박원순 아들을 음해한 인간이 치과의사인 50대 일베충이래요.. 10 한심 2014/11/27 2,693
441043 마음에 흠모 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우째요ㅠ 9 주책맞게 2014/11/27 2,676
441042 예쁜 액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사진 넣을) ... 2014/11/27 704
441041 쫄면으로 뭘 해먹으면 맛날까요? 11 초고추장맛없.. 2014/11/27 1,972
441040 낸시랭 비난 [미디어워치] 기사들 ”변희재가 대필” 2 세우실 2014/11/27 1,073
441039 청소깨끗이잘하는법? 2 알려주세요 2014/11/27 1,751
441038 남경희 할머니의 "최고의 한식밥상&quo.. 2 뽁찌 2014/11/27 1,833
441037 만화가 김혜린 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10 ^^ 2014/11/27 2,024
441036 내장비만으로 소화가 안될 수도 있나요? 3 못살겠네 2014/11/27 1,631
44103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목욕 얼마나 자주하세요? 14 멍멍 2014/11/27 2,882
441034 ‘해직 기자’ 위로하는 ‘해고 노동자’ 3 샬랄라 2014/11/27 661
441033 게으른 나의 살림 방법 6 무명씨 2014/11/27 4,143
441032 요리도 솜씨없는 사람은 평생 못하는 거 같아요 3 요리 2014/11/27 1,204
441031 식당에서 유아1명,성인1명 어느정도 주문하세요? 7 식당 2014/11/27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