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영어임용고사 준비하려는데 도움 부탁드려용~~~

임용준비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14-11-19 22:12:09

40대 초반이예요.

2006년, 2007년 두해 임용시험에 낙방하고 흐지부지 과외교사하다가...

중간에 기간제..강사 한 적 쪼금있고..

지금도 단기간으로 기간제 하는 중이예요~~

 

학교 밖에 있을 때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학교에 들어와 생활해보니..예전에 공부했던 생각도 나면서

한번 다시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읽기,쓰기보다 듣기,말하기가 좀 약한 편인데

이번에는 또 좋은 계기가 되서 남편 연수로 미국에 6개월 따라 나가게 되었어요.

 

좋은 기회다 싶으면서, 이참에 다시 임용공부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12월 출국이니, 미국가서 영어 집중공부하면서 교육학도 공부할까 싶기도 하구요..

내년 시험 대비로요.

 

혹시 임용 준바하시는 분들 계신지요?

예전에는 태홍의 홈페이지...인가 유명한 사이트 있었는데,

요즘은 영어 임용 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가 어디가 있을까요?

 

혹시 정보갖고 계신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3.214.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4.11.19 10:22 PM (115.137.xxx.213)

    선생님 혹시 한국사는 하셨을까요? 필수입니다 3급이상...
    저도 40넘어 고민중이라~~힘내셔요

  • 2.
    '14.11.19 10:24 PM (180.229.xxx.142)

    네 한국사 먼저 따시는 게 중요하구요
    다음에 et의 꿈 이 영어교사 준비 카페구요
    일반영어실력이 합격여부 좌우하구요

  • 3. 반대요
    '14.11.20 12:26 AM (110.14.xxx.72)

    40넘어 신규 교사-----> 그것도 영어....ㅠㅠ

    학교현장에 근무 해 보셨으면 아실텐데요.
    여기 분들은 교사가 철밥통이라 저주하면서도 또 부러워하고.........나이 든 교사 온갖 욕 다 올라오고, 나이든게 죄죠.

    요즘 나이든 평교사 정년까지 근무하기 쉽지 않은 구조예요. 차라리 영어 사교육쪽을 알아보세요.
    미국서 6개월이면 적응하고 정신차리면 돌아올 시기인데 영어실력 늘거같지도않구요.

  • 4. 다른 과목도 아니고
    '14.11.20 3:17 AM (211.36.xxx.221)

    영어...임용되시면 40중반..전 말리고싶어요. 40중반 이상 되는 영어과 평교사 많지 않습니다. 그냥 문법이나 작문을 특화하여 전문과외선생님하시는게 훨씬 훨씬 나아요. 영어교사는 스트레스가 많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 5. 걱정
    '14.11.20 7:28 AM (210.121.xxx.222)

    40에 들어오시는 분을 보기는 했는나.. 영어교사 나이들면 더 힘들어 집니다. 50넘으면 다들 기회되면 진로교과로 전과하려합니다. 이것도 경력과 스펙이 있어야 합니다. 40중반되어 부장교사도 아니고 젊은 영어교사와 경쟁한다는게 아이들과의 관계나 동료교사 사이에서도 쉽지는 않을 거 같네요. 기간제를 하고 계셔서 아시겠지만 유독 젊은교사를 선호하는 과목이 영어에요. 기간제로 오래버티시다가 나이가 들면 학교 영어전문강사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 6. ..
    '14.11.20 8:30 AM (124.50.xxx.65)

    스피킹이 잘 안되는 40대 영어교사ㅠㅠ 말리고 싶어요.
    미국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6개월 스피킹 많이 늘지 않아요

  • 7. ㅇㅇ
    '14.11.20 9:13 AM (223.62.xxx.44)

    묻어서 질문이요
    그럼 스피킹 영작되는 40대는 어떤가요? 좀 낫죠? 제가 토플 스피킹 영작 둘다 만점 나왔어요. 사실
    스터디 좀 해보니 대학생들 아님 젊은 30대도 영교과 영문과여도 영어ㅡ일반영어ㅡ잘 못하던데요?
    그냥 딱 들으면 한국식 번역 영어요...발음도 굴리는데 그닥 ㅠㅠ

  • 8. 쉽게생각
    '14.11.20 3:21 PM (211.246.xxx.243)

    요즘 외국에서 몇년 살다온 아이들은 조금만 동네가 좋아져도 천지삐까리에 깔렸어요
    네이티브 아이들속에서 긴장하며 하는 영어교사 생활 전 젊은 분 아님 말리고 싶어요
    요즘 애들한테 무시당할 가능성 높구요 영어교사들 스트레스 만만찮아요 물론 다그렇진 않지만요
    젊거나 아님 내가 영어좀 한다 싶은분 아님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778 도대체 주리백이 얼마에요? 3 샤베 2014/11/20 6,160
438777 세상에서 가장 원초적 쾌락, 일본집단혼욕 보니… 2 에이잇 2014/11/20 4,049
438776 막 이사온 전세집 번호키고장 누가 돈내나요? 16 번호키 2014/11/20 6,792
438775 부모님 노후보내시기 좋은 지역은 어딜까요 5 MilkyB.. 2014/11/20 1,956
438774 목표를 상실했어요. 따끔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6 충고 2014/11/20 1,786
438773 고용보험에 가입되있음 소득증명원 못떼요 6 ?,?,,,.. 2014/11/20 1,202
438772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대표 김한식 징역 10년 1 세우실 2014/11/20 517
438771 재미있게 읽으셨던 동서양 철학 고전 추천 좀...... 5 언제나궁금 2014/11/20 1,023
438770 저보고 너무 공격적이고 부정적이래요 19 ... 2014/11/20 4,998
438769 30대후반 등산복패딩 추천해주세요 5 등산복 2014/11/20 1,492
438768 뷰티원 squiz ink 써보신 분 댓글 좀...색상관련 ... 2014/11/20 439
438767 고마운 친구한테 한우 선물하려는데요 양과 쇼핑몰...? 7 한우 2014/11/20 912
438766 돈훔쳐다가 게임머니 충전한 10살아들.. 4 ... 2014/11/20 1,400
438765 실제로 보고 화면과 달라 깜놀했던 연예인 있나요? 84 이야기 2014/11/20 45,771
438764 택배원 잘못으로 택배 분실되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혹시 하시는 분.. 3 택배 2014/11/20 1,036
438763 한국엄마는 쉽게실망한다.. 동의하세요? ^^ 4 2014/11/20 1,237
438762 수십년간 친동생 성폭행 의사 꼴랑 5년 구형이라네요... 7 .. 2014/11/20 3,051
438761 시댁행사랑 남편친구 돌잔치 있는데 옷 살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샵.. 5 흘러간세월 2014/11/20 1,188
438760 나이 많은 여자상사의 남편을 지칭할때 7 지칭 2014/11/20 5,764
438759 아이 데리고 무단횡단 하는 여자(영상링크) 9 ㅋㅌㅊㅍ 2014/11/20 1,251
438758 임신을 기다립니다. 20 ... 2014/11/20 2,993
438757 면도기 어떤 것 사용들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3 Moose 2014/11/20 1,292
438756 신세계 & 꿀팁 공유해요~ 4 꿀팁 2014/11/20 2,804
438755 강순의씨의 첬째와 세째며느리는 행동이 닮아보여요 15 김치달인 2014/11/20 9,659
438754 남편이나 남친이 정말 못생긴경우 계세요. 26 ㅇㅇ 2014/11/20 9,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