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숙제입니다.전라도사투리 아이를 뭐라하나요?

베고니아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4-11-19 20:34:59
에고 주위에 전라도분이 안계시네요.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211.109.xxx.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9 8:37 PM (39.7.xxx.126)

    아그?
    시골에서 이렇게 들었어요

  • 2. 궁금하네요.
    '14.11.19 8:38 PM (175.119.xxx.96)

    알라를 낳아도만 생각나요.ㅎㅎ

  • 3. ???
    '14.11.19 8:41 PM (39.7.xxx.155)

    아그 ~~애그야 뭐 그러는데

  • 4.
    '14.11.19 8:42 PM (39.7.xxx.126)

    아그맞네요~전남사투리라고 나오네요

  • 5. 잣것은 욕인데요
    '14.11.19 8:51 PM (222.102.xxx.195)

    욕은 욕인데 좀 귀여운 호칭이랄까 뉘앙스 들으시면 알텐데 말로 하자니 어렵네요.
    염병할 것~ 이 표현보다 한 백 배 정도 부드럽고 애정담긴 뭐 그런... ㅎㅎㅎ

    에라이 잣것아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잉 이런 식으로요

  • 6. .?
    '14.11.19 8:54 PM (58.228.xxx.217)

    작것이 아이란 뜻 아니예요... 잘못 오해하신듯...
    그건 거의 전라도에선 욕 비슷한 거예요.
    친한사람들끼리는 욕섞어하듯 그런식으로 하신듯

  • 7. ....
    '14.11.19 8:59 PM (221.148.xxx.229)

    검색창에 "전라도 토박이말"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 8. 전라도 사투리도 지역별로 다를텐데요?
    '14.11.19 9:00 PM (122.128.xxx.220)

    전남 구례가 고향인 친구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를 '아기'라고 부르데요.
    숙제를 내준 담임선생이 기대하는 답은 어떤걸까요?
    혹시 조폭영화처럼 '아그'?

  • 9. ...
    '14.11.19 9:03 PM (118.43.xxx.16)

    전북에서는 "애기"라고하죠

  • 10. ....
    '14.11.19 9:08 PM (221.148.xxx.229)

    "얼라"아닌가요?얼라이 인가요?

  • 11. 아가...
    '14.11.19 9:11 PM (14.32.xxx.222)

    주로 아가라고 합니다..
    발음이 중요한데요
    가의 ㄱ을 댕겨 아...에 악센트를 두어 발음하면
    악아..입니다.
    아가라고 쓰고 악아..라고 말합니다.ㅋ
    그리고 작것...
    이건 좀스러운..잔망한..등 좋지않은 뜻으로 써요.....
    "뭐 이런 작것을 봤나.."
    이런식으로요.

  • 12. ㅇㅇ
    '14.11.19 9:21 PM (116.33.xxx.17)

    TV에서 "애기들이"라고 하는데, 이미 스무살은 되어 보이는 자식들.
    아, 저렇게 큰 애들한테 애기라고 하다니, 과잉이다 생각했거든요.
    알고보니 전라도에서는 다 큰 처녀한테도 애기, 다 애기라고 부르더군요.
    그냥 자식 개념인가봐요.

  • 13. 알라는 경상도 사투리
    '14.11.19 11:59 PM (175.197.xxx.145)

    얼라 = 경상도.

  • 14. 알라는 경상도 사투리
    '14.11.19 11:59 PM (175.197.xxx.145)

    작것은 경상도 문디랑 비슷한 표현인가봐요.

  • 15. ~~~
    '14.11.20 12:54 AM (110.70.xxx.125)

    네 할머니가 순주 이뻐 ~아 작것들
    친구끼리
    반가워 염병하고 자빠졌네 가시나 ~요렇게
    근데
    잘안써요ㅡㅡㅡ젊은세대는요

  • 16. 전라도 시엄니
    '14.11.20 10:51 AM (203.106.xxx.109)

    시방 아그들이.......(아이)
    아따, 아나 너나 먹어부러라.....(아나-아이를 부를 때)
    지도 반 전라도사람 됐당게요.
    사투리 참 찰지고 정감있어부러 ㅋㅋㅋㅋ

  • 17. 베고니아
    '14.11.20 4:36 PM (180.134.xxx.92)

    모두들 감사합니다. 아그가 맞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723 케이팝스타 이진아...암만 들어도 영~~ 21 손님 2014/12/15 4,517
445722 IS “非이슬람 여성은 성노예·매매 대상” 궤변 담은 전단 배포.. 1 ........ 2014/12/15 528
445721 도우미 월급에 관해서... 소개소 하시는 분 블로그네요 생각해볼만 2014/12/15 998
445720 입덧때문에 식비가 많이 들어요. 6 ㅇㅇ 2014/12/15 1,612
445719 근령,지만남매가 노태우에게 보냈다는 탄원서요..최태민관련 4 ㄴㄴ 2014/12/15 1,743
445718 댓글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대봉 2014/12/15 360
445717 나도 과외를 했었더라면.. 3 ㅇㅇ 2014/12/15 1,485
445716 버스내릴때 1 교통카드 2014/12/15 510
445715 요즘 소비형태가 달라진건 사실이고... 또 그럴수 밖에 없죠. 11 ㅇㅇㅇㅇ 2014/12/15 3,419
445714 생활비 많이 쓴다고 잔소리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수지 2014/12/15 3,833
445713 소규모 수출 서류관련 알려주세요. 4 mko 2014/12/15 537
445712 사진 스캔하고싶은데요... 3 ... 2014/12/15 489
445711 남편의 진로 상의드립니다 4 눈오네요. .. 2014/12/15 941
445710 대학선택 10 ... 2014/12/15 1,543
445709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선물생각 2014/12/15 538
445708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소행 추정…“총기로 무장한 괴한, I.. 1 ........ 2014/12/15 1,014
445707 논술과 내신 1 ... 2014/12/15 799
445706 강아지 샴푸 추천해주세요(지난 토요일에 분양받았어요) 8 보리수수맘 2014/12/15 3,448
445705 소풍 갔다온날도 악착같이 학원 보내던 엄마들 24 ... 2014/12/15 6,477
445704 중2.주요과목외 엉망인 아들...훈계가 필요하지요? 15 불성실.. 2014/12/15 1,758
445703 책을 e북으로 사면 2 e 북 2014/12/15 616
445702 한*희 청소기 쓰시는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1 청소기 2014/12/15 433
445701 메리* 보험 갱신료 장난아니네요.. 설계사한테 또 속은듯.. 15 라라라 2014/12/15 4,028
445700 청첩장 주면서 6 묻고싶어요 2014/12/15 1,356
445699 콧 속이 헐면 어떻게 하시나요 6 콧속 2014/12/15 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