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녁거리 뭐 있을까요

... 조회수 : 4,545
작성일 : 2014-11-19 20:02:13

부엌이 추워서 추운데 뭐 먹기도 귀찮고요.
그런데 배는 고파요ㅠ
간단히 혼자 챙겨먹을 저녁거리 뭐 있을까요?
컵라면? 씨리얼과 우유?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4.201.xxx.1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9 8:04 PM (180.229.xxx.175)

    전 단호박을 쪄서 얼려놨다가 뜨거운 우유랑 갈아마심 든든하더라구요...좀 부족하심 달걀 삶은거 드시고 귤드심 되겠어요~

  • 2. ...
    '14.11.19 8:05 PM (114.201.xxx.102)

    단호박 +우유 조합 좋네요. 미니믹서기라도 하나 사야되려나봐요. 메뉴 추천 감사드려요. ^^

  • 3. ...
    '14.11.19 8:07 PM (14.52.xxx.60)

    불닭볶음면 먹으려고요

  • 4. ...
    '14.11.19 8:09 PM (114.201.xxx.102)

    불닭볶음면 컵라면용도 나오긴 했더라고요. 맛있게 드세요. ^^

  • 5. 그럴수록
    '14.11.19 8:09 PM (39.7.xxx.126)

    따뜻한 식사하셔야는데..
    저도 부엌 실내온도가 14도라 추워서 뭐먹기도 귀찮은데
    목살사다 휘리릭 구워먹었네요ᆢ후추소금뿌려서 김치에 씨
    먹었어요~후식으로 우유하나 데워먹구요

  • 6. 진리의~~
    '14.11.19 8:10 PM (115.126.xxx.100)

    계란밥^^

  • 7. 뜨끈한 국물
    '14.11.19 8:10 PM (223.62.xxx.25)

    김치 양파 참치만 넣고 김치찌개 끓여드세요.
    내일 아침에 데워서 한번 더 드시고

  • 8. ...
    '14.11.19 8:15 PM (114.201.xxx.102)

    부엌이 휘잉휘잉 찬바람이 슝슝 들어와요.
    구워 먹는 고기 계란밥 김치찌개 다 좋네요.
    김치찌개를 간단히 끓이는 방법이 있었군요.
    아. 좋네요. 말만 들어도 든든.
    우유 데워먹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 9. ,,,
    '14.11.19 8:19 PM (203.229.xxx.62)

    국 좋아 하시면 미역국, 쇠고기 무국, 등 큰 냄비에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작은 냄비에 덜어 한 대접씩 드세요. 밥은 조금 먹고요.
    든든하고 뜨뜻한 국물이 들어 가면 속이 확 풀리고 몸이 녹아요.

  • 10. 지금막
    '14.11.19 8:20 PM (39.119.xxx.17)

    냉동밥 뜨겁게 전자렌지에 돌려서
    김치,고추장,참기름에 비벼서 풀무원 구운 김밥김에 돌돌 말아서
    통째로 들고서 우걱우걱 먹었어요.
    물도 따뜻하게 렌지에 돌리공...

  • 11. 삶은 달걀
    '14.11.19 8:21 PM (126.254.xxx.130)

    그냥 삶은 달걀 세개쯤 드시고 다이어트.. 근육 키우세요...

  • 12. ...
    '14.11.19 8:22 PM (220.73.xxx.16)

    감자 한 개 잘게 썰어서 볶다가
    달걀 깨서 풀고 소금, 후추 간해서 먹어요.
    식빵 있으면 토스트해서 같이 먹기도 해요.
    밥 대신 제법 괜찮아요.

  • 13.
    '14.11.19 8:27 PM (182.215.xxx.139)

    라면에 김치 넣어서 끓이다가 식은 밥도 한 숟갈 넣어서 김치라면 갱죽을 만들어 먹는 건 어떠세요?

  • 14. ...
    '14.11.19 8:29 PM (114.201.xxx.102)

    방풍비닐 치고 싶은데 저 혼자 쓰는 곳이 아니라 ㅠ
    저 국 완전 좋아해요. 따뜻한 국 먹으면 좀 따뜻해지고 좋죠.
    김밥김에 밥 돌돌 말아서 먹는 거 좋네요. 내일더녁 메뉴로 찜.
    저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겨울이라 운동하기도 뭣한데 삶은 달걀 좋네요.
    토스트오 간단하고 괜찮겠네요. 집에 감자는 있는데.
    댓글 다 메모합니다. 추운겨울 날 걱정을 덜은 기분이예요 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5. ...
    '14.11.19 8:32 PM (114.201.xxx.102)

    헉 ㅎ님 김치라면 갱죽 그런 메뉴 어디서 아셨어요.
    맛있고 간단하고 괜찮겠는데요. 좋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16. 22
    '14.11.19 8:33 PM (59.187.xxx.109)

    이번에 가산 아울렛 가서 초경량 구스 오만원 주고 샀어요 밥 할때만 입으려구요 등산 양말 신고 양털 실내화까지 구비 하니 두려울게 없어요

  • 17. ...
    '14.11.19 8:43 PM (1.234.xxx.176)

    저 만두라면 먹으려구요

  • 18. ...
    '14.11.19 8:43 PM (114.201.xxx.102)

    저도 애벌레 패딩 사고 싶네요.
    집주위에 아울렛 매장이 없어서 사긴 사야되는데 망설이고 있네요.

  • 19. ..
    '14.11.19 8:48 PM (121.144.xxx.56)

    춥고 배고픈데 씨리얼+우유는 아닌것 같고,
    뭐든 따뜻한거 드세요.
    밥있으면 계란후라이+고추장 +참기름 이조합도
    배고플땐 꿀맛이에요.

  • 20. 국을 소분 냉동해뒀다,
    '14.11.19 8:50 PM (122.37.xxx.51)

    따뜻한날 국을 많이 끊여놓고 소분해놔요 국없인 밥안먹는 사내가 있어, ㅜㅜ
    급할땐 렌지에 해동시키고
    내려놨다 데워먹어요..

  • 21. new
    '14.11.19 8:59 P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단호박+뜨건우유 좋아요 해먹어야지~~~

  • 22. ㅇㅇ
    '14.11.19 9:16 PM (222.107.xxx.79)

    떡국이나 만두국 휘릭 끓여드세요
    혼자 먹을때 육수내기 귀찮으면 맛소금으로 살짝 간해서 먹어요 그럼 맹물에 끓여도 맛있어요
    라면이나 외식음식보단 낫겠다 싶어서..
    맹물 끓으면 시판냉동만두or떡국 넣고 맛소금 간하고 계란하나 풀어넣고 마지막 불끄고 참기름 한방울 끝.. 도시락김 있으면 좀 잘라넣고..5분이면 해요

  • 23. dn
    '14.11.19 9:39 PM (91.183.xxx.63)

    퀘이커 오트밀 사다가 뜨거운 물 아님 우유넣고 불려서 먹어요
    숭늉 같아서 맛있음
    영양도 좋고요

  • 24. ...
    '14.11.19 9:46 PM (114.201.xxx.102)

    계란 참기름 간장 혹은 고추장
    이거 슥슥 비벼 먹기 편한 거 같네요. 함 해봐야징.
    국 끓이고 소분해 먹는거랑 나물밥 넘 맛있고 좋을 것 같긴한데
    솔직히 그만한 요리실력이나 정성이 안돼서ㅠ
    아. 만두국에 육수 육수없이 맛소금만 넣어도 되는군요.
    이건 함 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 안그래도 시리얼 종류 추천해 달라고 하려했는데
    퀘이커 오트밀이라니 좋으네요. 사봐야징.
    댓글만 봐도 든든하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 25. 순두부
    '14.11.19 10:38 PM (116.36.xxx.205)

    순두부간단해요
    뚝배기에 물 적게 잡고 바지락(저는 8-10개씩 냉동해놔서요) 양파,다담 등등순두부양념투하, 순두부, 파, 달걀1개 넣어 끓이면끝.
    혼자면 두끼 먹겠네요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시판 양념쏘스...) 간단하고 밥 먹는거니까요.. 이주일에 한번 정도는 뭐...

  • 26. ...
    '14.11.20 4:31 AM (24.86.xxx.67)

    저 어제 귀찮아서, 물, 오뎅, 무, 다시마, 국간장 한번에 때려넣고 넣고 보글보글 오뎅국 끓여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19 시부가 아이 이름 둘중에서 고르라는데요 184 한숨 2014/12/02 12,895
441318 10살 남아 얼굴에 어떤거 발라주나요? ... 2014/12/02 449
441317 무창포가는데 가볼만한곳먹는곳 1 1박2일 2014/12/02 1,179
441316 함소* 한의원은 아주 돈을 긁어모으겠어요..ㅡㅡ;; 20 병원 2014/12/02 5,676
441315 효과적인 현지 영어~~ 1 공부해요 2014/12/02 611
441314 70대 아버지 패딩 2014/12/02 591
441313 중앙난방이나 보일러 안 되는 집에서 살아보셨어요 ? 9 ........ 2014/12/02 1,887
441312 방콕 1 에머랄드 2014/12/02 800
441311 끈적이지 않는 핸드크림 추천해주세요 6 여고생 2014/12/02 1,692
441310 신길동 장훈고 1 빵빵부 2014/12/02 1,849
441309 내년에 꽃보다할배 한번더? 17 ㅇㅇ 2014/12/02 2,962
441308 보일러 실용적으로 돌리는방법요 3 알려주세요 2014/12/02 2,157
441307 요즘 감말고 맛있는 과일.. 9 제철 2014/12/02 2,007
441306 전두환을 처벌 할 수 없는 사회 ..... 2014/12/02 613
441305 행복한 주말 보내는 방법 하늘잎 2014/12/02 610
441304 요즘 뉴스에 정윤회 왜 나오는거에요? 26 몰라 2014/12/02 6,148
441303 니트 잘 다려지는 다리미요~ 1 ** 2014/12/02 990
441302 바나나와우유넣고 갈기 편한 쥬서기? 믹서기? 모르겠어요 5 바나나 2014/12/02 1,894
441301 일처리 못하면 너무 짜증이나요. 5 으휴 2014/12/02 918
441300 왼쪽 골반 뒤쪽 (엉덩이 푹 들어간부분) 통증!!!!난소물혹인가.. 0 2014/12/02 2,510
441299 살면서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11 이런 경험 2014/12/02 4,356
441298 은행에서 보험(연금)상품드는거랑 보험회사에서 가입하는거랑 어떤차.. 8 겨울 2014/12/02 1,177
441297 정전기가 너무 심하네요 겨울 2014/12/02 390
441296 법랑이 예쁜거 말고 장점이? 2 법랑 2014/12/02 1,786
441295 창조경제 Q&A 1 지랄 쌈싸먹.. 2014/12/02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