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협착증이라는데요?

친정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4-11-19 17:18:48
원래 자세가 어깨가 굽었고 골반이많이틀어졌고 좌골신경통도 있었어요
요근래 괜찮으셨는데 허리가많이아파서 동네병원가니 수술을 권하더라네요ᆞ듣기론 수술안하고 치료하는방법도있대서요~~
창원에 자생한방병원이생겼는데 많이 비싸대서 고민중이예요~~

지인이 갔다온말로는 mri다 힌약이다해서 80들었대서 헉 했네요
무중력 감압치료나 추나요법이 좋아보이던데 약치료없이 요것만 받을수 있으려나요:? 아님 창원에 좋은 정형외과추천좀해주세요~~
형제들 사는것도 고만고만한데 일단 제가 모시고 갔다오게요~~
IP : 61.79.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
    '14.11.19 5:33 PM (121.131.xxx.104)

    협착증은 수술을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십년전즘에 엄마가 수술하셨고, 이모도 수술안하고 버티시다가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다가 결국 재작년에 수술하셨어요. 요즘은 두분다 허리 아프단 얘기없으세요.

  • 2.
    '14.11.19 5:36 PM (61.79.xxx.19)

    답글감사해요~~^근데 여기서 검색하니 협착은 수술하면 악화된다고 들었는데요?~~디스크는 수술해도 되지만~~

  • 3. 비비안나
    '14.11.19 5:38 PM (223.62.xxx.251)

    한의원비추하구요
    대학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으셔요 건강진단센터에서 엠알찍으시고 카피하셔서 진단받으셔요 협착증 추나요법잘못하면 큰일납니다
    대학병원 두세군데 다니셔서 진료하시고 수술하시라하면 수술하세요 일반 정형외과는 수술 넘 간단히 시켜요

  • 4. 비비안나
    '14.11.19 5:40 PM (223.62.xxx.251)

    디스크는 수술안할수도 있지만 협착증은 수술해야해요

  • 5.
    '14.11.19 6:59 PM (61.79.xxx.19)

    아~수술은 정형외과서하란 말씀이죠?^ 혹 창원에 잘하는병원 아시면 갈쳐주세요~~

  • 6. ...
    '14.11.19 7:46 PM (180.70.xxx.150)

    아버지께서 척추협착증 진단을 받으셨는데 가는 병원마다 다르더군요.
    개인병원(신경외과, 정형외과), 준종합병원(정형외과), 대학병원(신경외과), 한의원, 물리치료사 등등 여러곳을 다녔는데(워낙 아파하셔서 누군가에게 추천받은 곳마다 모두 다 다녀봤습니다.) 대다수는 고령이시니 수술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다 하셨고 대학병원 유명의사만 수술을 권유했습니다.
    이게 그나마 좀 젊으시면 앞으로 사실 날도 더 많으시고 체력도 뒷받침 되니까 수술하셔도 괜찮을텐데 저희 아버지께선 워낙 고령이시라 수술 후에 회복할 때 더 힘드실 수 있고 전신마취를 해야하는데 기존에 다른 병도 있으셔서 큰 수술이 영 걱정되서(의사가 말해준 가능성 있는 부작용에 헉 하는 것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접었습니다.
    네이버에 디스크, 협착 등등 관련 환자, 보호자들의 정보공유 카페가 있어요. 카페의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고 협착수술로 유명한 의사들 검색했더니 특정 의사 몇 명이 자주 나오던데 그 사람들 진료에 대한 후기 검색하니까 네이버의 저 카페가 검색에 자주 걸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7.
    '14.11.19 8:51 PM (61.79.xxx.19)

    180.7님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ᆞ함 찾아볼께요~~

  • 8. 하이
    '14.11.19 9:06 PM (220.76.xxx.94)

    한방병원은 가지마세요 협착증은 한방으로는 못고쳐요

  • 9. ㅇㅇ
    '14.11.19 10:23 PM (223.62.xxx.168)

    한방병원가지마세요~ 정형외과 제가 입원할때
    옆 침대 할머님께서 수술이 무서워 한방1년
    다니다
    너무아프고 차도가없어 결국 정형외과에서 수술하심
    한방병원에서1천만원 쓰고 오셨다고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07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242
441906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371
441905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613
441904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222
441903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552
441902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1,095
441901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188
441900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554
441899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342
441898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1,080
441897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629
441896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1,092
441895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684
441894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807
441893 고등학생이 볼만한 다큐 있을까요 4 Op 2014/11/30 702
441892 집앞에 단골 24시 마트가 있는데 2 ㄱㄱㄱㄱ 2014/11/30 1,281
441891 달걀 장조림 만들 때 나만의 방법 62 에이잇 2014/11/30 15,099
441890 담주 계속눈오나요? 토요일 김장하려는데 2 김장 2014/11/30 827
441889 인생은 고해라는걸 아는데도 왜 이리 난 힘들어하는걸까 3 궁금 2014/11/30 1,567
441888 추적60분 보니 2013년도 쌀 다 포대갈이할까 걱정이네요..ㅜ.. 2 ㅇㅇ 2014/11/30 1,780
441887 회식이나 모임에서 음식 먹을때,,, 6 궁금 2014/11/30 1,907
441886 미생 -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국만의 배달문화 9 참맛 2014/11/30 4,370
441885 시험관아기 자녀두신분들 15 ㅇㅇ 2014/11/30 6,400
441884 서울예고는 학구열이 센곳인가요 8 ㅁㅁ 2014/11/30 3,038
441883 주말출근..사람 정말 피곤하게 하네요 2 ... 2014/11/30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