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황청심환이 긴장 해소에 도움이 될까요?

가슴떨려 조회수 : 5,000
작성일 : 2014-11-19 16:42:03

중3인 작은애가 성악을하고 있는데 며칠 있으면 예고 실기시험을 보러 갑니다.

그런데 실기 시험 때 너무 긴장을해서 실수를 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지난달 작은 대회때도 긴장이 너무 많이 되어서 연습 한 만큼 제대로 하질 못했다고 하던데

이번 경우에는 대회가 아닌 입시와 직접 관련이 된거라 사실 너무 걱정입니다.

혹시 우황청심환이 긴장 해소에 도움이 좀 될까요?

아니면 다른 도움이 될 만한게 뭔가 있을까요?

부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03.254.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9 4:47 PM (115.140.xxx.74)

    수능시험볼 학생이 먹고 시험 망했단소리
    들었어요.
    너어무 릴렉스되서 졸았다고..

    근데 실기라니 그건 또 다를수있겠네요.
    미리 며칠전 먹여보시는것도 방법이고요
    반병정도만 먹이시는게

  • 2. ....
    '14.11.19 5:00 PM (1.212.xxx.227)

    저 예전에 시험보는날 엄마가 긴장하지 말라고 주셨는데
    그거 먹고 얼굴로 열이 확 올라서 진짜 힘들었어요.
    평소 먹어본 경험이 없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올수도 있어요.

  • 3. 한번 미리 먹여보세요
    '14.11.19 5:09 PM (222.119.xxx.240)

    제 지인도 재수까지 했는데 너무 떨려서 그거먹고 그냥 너무 퍼져버렸대요

  • 4. 고3맘
    '14.11.19 5:21 PM (180.229.xxx.25)

    약국에 파는 우황청심환보단 한의원에 수험생용 우황청심환은 노곤한게 덜 한거 같아요.
    전 몇개 사서 9월 모의고사때부터 미리 먹여봤어요.수능전날 먹었더니 수능날 국어시험때 다른 때보단 덜~긴장했다고 했네요.
    그.러.나 시험은 잘 못봤네요.(문과예요ㅠㅠ)

    본인은 효과가 있었다고 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 5. 푸들푸들해
    '14.11.19 5:28 PM (175.209.xxx.94)

    부작용이 졸음이라던데요. 저희언니 직접 겪어보더니 다시는 안 먹대요.

  • 6. dlr
    '14.11.19 5:36 PM (91.183.xxx.63)

    플라시보 아니에요?

  • 7. ..
    '14.11.19 6:01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수능 일주일 전부터 반개씩 이틀 먹어보고 전날 하나 다 먹고 잘잤어요
    이후 큰시험 마다 본인이 반개씩 먹고 긴장 풀더군요
    약효 때문인지 플라시보효과인지 모르지만요

  • 8. ㅇㅇ
    '14.11.19 9:20 PM (118.101.xxx.191)

    우리 애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해야할 때 한 시간 전 쯤 청심환 반쪽하고
    꿀을 한 숟가락 먹이고 목풀으라고 했더니 긴장 좀 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610 철 지난 와이셔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옷보관법 2014/11/20 1,124
438609 오래된 화분 흙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토토 2014/11/20 2,760
438608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있나요? 16 태국여행 2014/11/20 3,009
438607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4,973
438606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384
438605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708
438604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900
438603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5,238
438602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412
438601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368
438600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1,016
438599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716
438598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2,028
438597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6,039
438596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902
438595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879
438594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865
438593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189
438592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375
438591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550
438590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4,141
438589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697
438588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554
438587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867
438586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