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끝난 남자가 지난 여자에게 다시 연락하는 이유
심적으로 상대방이 만만해보여서 연락하는거라는 댓글이 있던데 그런 경우가 더 많을까요?
한때는 제 친구가 헤어진 남자에게 백퍼 연락이 왔다는 것에 대해 부러워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마음이라면 연락 안오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람 심리에 대해 질문한 것이니 몸 때문이다 이런 답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1. ㅇㅇㅇ
'14.11.19 7:21 AM (211.237.xxx.35)밤늦게 술마시고 전화했다면 섹스가 고파서가 맞는것 같고
그 이외에 전화한건 뭐 이유가 많겠죠.
새로 시작하는 다른 여자랑 뭔가 삐걱거리고 싸웠든지 연애가 잘 안되고 있다든지
뭔가 실망을 했다든지 작업이 잘 안들어먹힌다든지....
주로 그런 종류죠..2. ,,,
'14.11.19 7:29 AM (72.213.xxx.130)그렇죠. 아직도 못 잊은 게 아니라 다시 찝적거리기에 적당해서 라는 거죠. 그럴 땐 꺼져! 확실하게 얘길 해 주거나 무응답이 최고!
3. 뭘 잘모르는
'14.11.19 7:30 AM (175.121.xxx.55)여자들은 남자를 잘 모를수밖에없어요
만만한 상대에게 질척대는게 대부분.
거의 천명에 한명꼴로 개과천선하고 다시 노력하는건데
자신은 그 천분의 일이라 합리화하는거죠.
인간의 심리요?
전문가들도 자신의 문제로 고민할 수밖에 없는 세상입니다.
잘 모르는 심리들먹일 시간에 스스로 발전해서
과거에 연연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어린날의 추억에 잠겨있다간 영원히 어리석은 실수 반복할수밖에요4. ..
'14.11.19 10:1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원치 않는 대답이겠지만 남동생 말로는 거의 섹스가 아쉬워서라고 하더군요.
얘가 밝히는 것도 아니고 남자들 생각이 그렇대요.
첫사랑 못 잊는 것도 섹스를 못해보고 헤어져서 아쉬움이 남아서인 경우가 많다네요.
세상이 개방되었니, 여자도 성욕이 있니 해도 여자는 몸 간수 철저하게 하는 편이 좋아요.5. 원글
'14.11.19 10:50 AM (110.70.xxx.36)내가 글을 이해 안되게 썼나 ㅋ;;
상대를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연락하는건지 여부가 궁금했던거지 뭘 하고 싶은지는 안궁금해서 몸때문이란 답변은 사양한다고 했던 겁니다.6. ..
'14.11.19 11: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당근 만만하니까 연락하죠.
하자면 응할 것 같아서.
단호박이면 뭐하러 연락하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892 | 느린아이 어찌 키우세요 13 | 0행복한엄마.. | 2014/11/27 | 4,358 |
440891 | 교회에서 결혼식하면 식을 몇분 정도 하나요? 4 | ㅈㅇ | 2014/11/27 | 915 |
440890 | 아소산 화산 분출 | 아소산 | 2014/11/27 | 1,126 |
440889 | 흐물거리고 힘없는 코트.. 2 | ㅜㅜ | 2014/11/27 | 1,291 |
440888 | 롱 더플코트 9 | ... | 2014/11/27 | 1,554 |
440887 | 교수들 연구비 횡령하는거 10 | 하루 이틀 .. | 2014/11/27 | 2,489 |
440886 | 블로거찾아서 | 블로거 | 2014/11/27 | 1,558 |
440885 | 날짜 지난 도지마롤 몽슈슈. 6 | .. | 2014/11/27 | 2,284 |
440884 | 키친토크 이벤트가 글쓰기 이벤트인가요.? | ㅇㅇㅇ | 2014/11/27 | 721 |
440883 | 2014년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1/27 | 506 |
440882 | 어렸을적엔 별로였는데 나이 좀 들면서 좋아하게된 음식이 있으세요.. 6 | 어쩐지그리움.. | 2014/11/27 | 1,494 |
440881 | 김치 담가서 보관할때 어느쪽을 위로 오게 하나요? 6 | anab | 2014/11/27 | 1,609 |
440880 | 닉네임 변경 신고.^^ 2 | 동글이 | 2014/11/27 | 730 |
440879 | 왜 목사 자제들이 유학간다고 하면 81 | 곱게 안보일.. | 2014/11/27 | 15,714 |
440878 | 칸막이 없는 화장실, 男女 함께 대변 보면서… 3 | 참맛 | 2014/11/27 | 2,736 |
440877 | 드라마 작가가 되려면 9 | ..... | 2014/11/27 | 1,974 |
440876 | 공지영씨, “이 아줌마 완전 할렐루야 아줌마네, 그런 손가락질 .. 4 | 영혼 | 2014/11/27 | 4,323 |
440875 | 왜 이성민씨에게 완장 찬 돼지라고 했을까요? 16 | 궁금 | 2014/11/27 | 6,293 |
440874 | 이 젊은 아이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5 | 스펙 | 2014/11/27 | 1,816 |
440873 | 이런사람도 있어요 2 | 택배 | 2014/11/27 | 1,114 |
440872 | 김장김치 냉동고에 얼려도 될까요? 9 | 김치 | 2014/11/27 | 5,233 |
440871 | 연인이 남자라기보단 귀엽고 가여운 아들 같아요. 2 | 아ㅠㅠ | 2014/11/27 | 1,281 |
440870 | 좋아하는 만화가 있으세요? 35 | MilkyB.. | 2014/11/27 | 3,420 |
440869 | 크리스마스 장식 안한 가게는 안가게 돼요 1 | 분위기 | 2014/11/27 | 1,397 |
440868 | 박사까지 하시는분들은.. 7 | bab | 2014/11/27 | 2,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