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남자가 지난 여자에게 다시 연락하는 이유
작성일 : 2014-11-19 07:11:19
1907419
저 아래 몇년전 헤어진 남친이 연락와서 만나자 했다는 글 보고 생각나서 질문드리는데요.
심적으로 상대방이 만만해보여서 연락하는거라는 댓글이 있던데 그런 경우가 더 많을까요?
한때는 제 친구가 헤어진 남자에게 백퍼 연락이 왔다는 것에 대해 부러워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마음이라면 연락 안오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람 심리에 대해 질문한 것이니 몸 때문이다 이런 답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IP : 110.70.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11.19 7:21 AM
(211.237.xxx.35)
밤늦게 술마시고 전화했다면 섹스가 고파서가 맞는것 같고
그 이외에 전화한건 뭐 이유가 많겠죠.
새로 시작하는 다른 여자랑 뭔가 삐걱거리고 싸웠든지 연애가 잘 안되고 있다든지
뭔가 실망을 했다든지 작업이 잘 안들어먹힌다든지....
주로 그런 종류죠..
2. ,,,
'14.11.19 7:29 AM
(72.213.xxx.130)
그렇죠. 아직도 못 잊은 게 아니라 다시 찝적거리기에 적당해서 라는 거죠. 그럴 땐 꺼져! 확실하게 얘길 해 주거나 무응답이 최고!
3. 뭘 잘모르는
'14.11.19 7:30 AM
(175.121.xxx.55)
여자들은 남자를 잘 모를수밖에없어요
만만한 상대에게 질척대는게 대부분.
거의 천명에 한명꼴로 개과천선하고 다시 노력하는건데
자신은 그 천분의 일이라 합리화하는거죠.
인간의 심리요?
전문가들도 자신의 문제로 고민할 수밖에 없는 세상입니다.
잘 모르는 심리들먹일 시간에 스스로 발전해서
과거에 연연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어린날의 추억에 잠겨있다간 영원히 어리석은 실수 반복할수밖에요
4. ..
'14.11.19 10:1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원치 않는 대답이겠지만 남동생 말로는 거의 섹스가 아쉬워서라고 하더군요.
얘가 밝히는 것도 아니고 남자들 생각이 그렇대요.
첫사랑 못 잊는 것도 섹스를 못해보고 헤어져서 아쉬움이 남아서인 경우가 많다네요.
세상이 개방되었니, 여자도 성욕이 있니 해도 여자는 몸 간수 철저하게 하는 편이 좋아요.
5. 원글
'14.11.19 10:50 AM
(110.70.xxx.36)
내가 글을 이해 안되게 썼나 ㅋ;;
상대를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연락하는건지 여부가 궁금했던거지 뭘 하고 싶은지는 안궁금해서 몸때문이란 답변은 사양한다고 했던 겁니다.
6. ..
'14.11.19 11: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당근 만만하니까 연락하죠.
하자면 응할 것 같아서.
단호박이면 뭐하러 연락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5727 |
우리나라 살기 정말힘든가봐요 7 |
ㄱㄹㅅ |
2014/12/15 |
3,087 |
445726 |
시각 |
퓨쳐 |
2014/12/15 |
262 |
445725 |
케이팝스타 이진아...암만 들어도 영~~ 21 |
손님 |
2014/12/15 |
4,517 |
445724 |
IS “非이슬람 여성은 성노예·매매 대상” 궤변 담은 전단 배포.. 1 |
........ |
2014/12/15 |
528 |
445723 |
도우미 월급에 관해서... 소개소 하시는 분 블로그네요 |
생각해볼만 |
2014/12/15 |
998 |
445722 |
입덧때문에 식비가 많이 들어요. 6 |
ㅇㅇ |
2014/12/15 |
1,612 |
445721 |
근령,지만남매가 노태우에게 보냈다는 탄원서요..최태민관련 4 |
ㄴㄴ |
2014/12/15 |
1,743 |
445720 |
댓글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
대봉 |
2014/12/15 |
360 |
445719 |
나도 과외를 했었더라면.. 3 |
ㅇㅇ |
2014/12/15 |
1,485 |
445718 |
버스내릴때 1 |
교통카드 |
2014/12/15 |
510 |
445717 |
요즘 소비형태가 달라진건 사실이고... 또 그럴수 밖에 없죠. 11 |
ㅇㅇㅇㅇ |
2014/12/15 |
3,419 |
445716 |
생활비 많이 쓴다고 잔소리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
수지 |
2014/12/15 |
3,833 |
445715 |
소규모 수출 서류관련 알려주세요. 4 |
mko |
2014/12/15 |
537 |
445714 |
사진 스캔하고싶은데요... 3 |
... |
2014/12/15 |
489 |
445713 |
남편의 진로 상의드립니다 4 |
눈오네요. .. |
2014/12/15 |
941 |
445712 |
대학선택 10 |
... |
2014/12/15 |
1,543 |
445711 |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1 |
선물생각 |
2014/12/15 |
538 |
445710 |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소행 추정…“총기로 무장한 괴한, I.. 1 |
........ |
2014/12/15 |
1,014 |
445709 |
논술과 내신 1 |
... |
2014/12/15 |
799 |
445708 |
강아지 샴푸 추천해주세요(지난 토요일에 분양받았어요) 8 |
보리수수맘 |
2014/12/15 |
3,448 |
445707 |
소풍 갔다온날도 악착같이 학원 보내던 엄마들 24 |
... |
2014/12/15 |
6,477 |
445706 |
중2.주요과목외 엉망인 아들...훈계가 필요하지요? 15 |
불성실.. |
2014/12/15 |
1,758 |
445705 |
책을 e북으로 사면 2 |
e 북 |
2014/12/15 |
616 |
445704 |
한*희 청소기 쓰시는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1 |
청소기 |
2014/12/15 |
433 |
445703 |
메리* 보험 갱신료 장난아니네요.. 설계사한테 또 속은듯.. 15 |
라라라 |
2014/12/15 |
4,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