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 먹을때 후루룩~소리 너무 거슬려!!

으으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4-11-19 07:10:10
후루룩 후루룩..
귀가 다 아플지경....

라면이나 칼국수 먹을때 국물 튀는거 다 보인다고요! ㅠ 
IP : 145.129.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민
    '14.11.19 7:28 AM (61.84.xxx.57)

    아, 예민하시네요...
    님과 함께 식사하기 겁나요...

  • 2.
    '14.11.19 7:48 AM (116.125.xxx.180)

    후루룩 거리고 먹는 사람이 있어요?
    전 주변에 없는데...
    있다면 같이 밥먹기 더러울거같긴해요
    후루룩국수인가뭐가선전지짜드럽게느껴져서채널돌림
    전 주변에 그런 사람 한명도 못본거같은데
    누가 외국인에게 한국인의 특징으로 후루룩 소리내고 누들 먹는다고 해서 짜증났어요
    그게 특징인건지
    버릇없고 예의없는거 아닌지

  • 3. ..
    '14.11.19 7:57 AM (145.129.xxx.159)

    여긴 외국인데요 여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가끔씩 보는 한국사람들이 주위에서 후루룩- 거리며 먹는거 보면 정말이지 그릇을 뺏고 싶을 심정이에요
    정말이지 너무 거슬리네요
    시끄럽다고 말하고 싶지만 말하기도 그렇고..

  • 4. 껌씹는 소리때문에
    '14.11.19 8:08 AM (112.218.xxx.122)

    노이로제 걸려서 직장까지 옮길 정도로 소리 예민한 사람인데요, 같이 식사할 때는 나 먹기 바빠서 남 먹는 소리 안들리지 않나요? 제가 나 먹는거만 신경써서 살이 안빠지는 걸까요? 진심 궁금. 면 종류는 스파게티처럼 둘둘 감아 먹지 않는 이상 후루룩 안하기가 힘들지 않나요? 동양식 면요리에 후루룩안하고 수저에 먹거나 젓가락에 감거나 끊어 먹기는 하는데 영 맛이 안살아 어쩔 때는 혼자 있을 때만 먹기도 하는데 진심 궁금.
    일본처럼 후루룩이 예의였으면 좋겠네요.

  • 5. 그냥
    '14.11.19 8:15 AM (145.129.xxx.159)

    파스타 먹을땐 그냥 포크로 돌돌 말아 먹으니 후루룩 거릴 필요 없고,
    라면 먹을때는 면발을 포크로 계속 들어올려주면서 먹는데 대부분이죠. 입으로 계속 들어올려주는게 아니라.

  • 6. ..
    '14.11.19 8:17 AM (121.157.xxx.75)

    원글님 좀 예민하신듯
    뭐 소리내면서 먹는게 좋은건 아니긴하지만 나와 같은 테이블이 아닌이상에야 뭐..

  • 7. ..
    '14.11.19 8:20 AM (145.129.xxx.159)

    안들리면 저도 상관안하겠는데요..어쩌다 같이 먹게 되는때에는 너무 신경쓰이더라고요
    후루룩후루루루루룩;;;
    귀를 틀어막고 싶을정도로 듣기 심해요

  • 8. ...
    '14.11.19 8:25 AM (124.111.xxx.24)

    유난히 저러면 밥맛떨어지죠...전 밥그릇 닥닥 긁는 소리도 싫어요... 유난히 신경거슬리게하는 소리있어요

  • 9. 아고
    '14.11.19 8:29 AM (218.38.xxx.137)

    이젠 라면을 포크로 들어올리며 먹어야 하나보네~

  • 10. ....
    '14.11.19 8:45 AM (112.220.xxx.100)

    후루룩까진 괜찮지 않나요?
    씹는 소리만 크게 안나면...-_-
    예민하시네요

  • 11. 흡입하는 소리.
    '14.11.19 8:49 AM (182.172.xxx.52)

    그게 음식물을 입으로 빨아당길 때 나는 소리라
    듣기 좋진 않죠
    제 주변엔 그렇게 소리 내는 사람이 없었던 건지
    내 식사에 집중한다고 안 들렸던 건지
    실제로 그 소리 들어본 적 없는거 같은데..
    티비 보다보면 들리던데 좀 민망하더라고요

  • 12. ...
    '14.11.19 8:52 AM (114.29.xxx.146)

    티비에서도 드라마든 광고든 다 후후룩거리던데 정말 보기 흉해요

  • 13. ..
    '14.11.19 8:57 AM (145.129.xxx.159)

    후루룩..까지 안괜찮다니까요.......
    몇년 안들어봤다가 갑자기 후루룩-소리 들리니까 미칠지경이던데
    외국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점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 14. 그놈의 한국사람 타령
    '14.11.19 9:05 A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님은 한국사람 아닌가보죠

  • 15. 존심
    '14.11.19 9:06 AM (175.210.xxx.133)

    스파게티도 젓가락으로 먹는데...
    욕 많이 먹겠다...

  • 16. 이런이런
    '14.11.19 9:09 AM (1.232.xxx.228)

    파스타는 국물도 없고 뜨겁지도 않으니 후루룩 자체가 성립이 안 됨.
    라면은 국물 많고 뜨겁우니 그냥 먹으면 입 천당 다 까짐. 적당히 면을 들어서 공기중에 식힌 뒤 후루룩 먹어야
    오히려 제대로 먹는 것임. 님은 뜨거운 국 숟가락으로 안 뜨고 입에 바로 대고 드실 수 있음??
    당연히 나라 별, 음식 별 먹는 방법이 다 다르고 그런데 이유가 있어요.
    이탈리아 애들은 우리나라나 일본 애들이 스파게티 숟가락에 얹어 먹는 거 보고 웃겨죽겠다고 하던데요.
    무슨 애들이냐구. 자기 애는 5살인데도 그렇게 안 한다구.

  • 17. ㅇㅇ
    '14.11.19 9:10 AM (222.107.xxx.79)

    그냥 문화차이 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선 면요리 광고할때(라면, 국수 등)
    일부러 후루룩 거리며 먹는걸 강조하잖아요
    더 맛있게 먹는단 표현를 할려고
    누가봐도 확!! 눈에 뛸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그냥 침는수밖에요
    라면, 국수를 포크로 말아먹을순 없잖아요
    여자들은 젖가락으로 집어서 숟가락위에 올려먹는 경우엔 그나마 소리가 안날테지만 보통 남자들은 그냥 후루룩 먹는 경우가 많아요

  • 18. ...
    '14.11.19 9:16 AM (112.220.xxx.100)

    커피후루룩 밥먹을때 국후루룩은 저도 싫어요~~~~
    근데 면발후루룩은 괜찮던데 ㅎ

  • 19. 존심
    '14.11.19 9:18 AM (175.210.xxx.133)

    일본사람들은 면요리를 먹을때 후루룩 소리 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나요.
    더불어 면을 끊어 먹으면 장수 못한다고 젓가락으로 집어서 계속 후루룩거리면서 입으로 끌어 넣지 않나요...
    혹 일본인 아닌가?

  • 20. 커피 후루룩 보고
    '14.11.19 9:20 AM (222.119.xxx.240)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혹시 원글님 덧글 다신님들..커피 마시는 사람이 혀를 낼름낼름 하면서 마시는거 본적 있나요?
    저 어제 오픈된 도서관에서 맞은편 여자가 유난스럽게 커피마시길래 보니까 그러길래 정말 놀랐어요

  • 21. 사무실 상사
    '14.11.19 10:31 AM (61.82.xxx.151)

    커피 후루룩 ....듣기 싫어요
    저는 혼자 있을땐 사실 음식먹는 소리 내고 먹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있을땐 정말 조심해서 먹어요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22. qlqakt
    '14.11.19 10:39 AM (220.117.xxx.59)

    혹시 밥먹을때 스읍스읍하고 먹는 건 못보셨나요.
    후루룩은 기본 쩝쩝은 당연한거구요 그러고 나선 스읍스읍까지
    미칠거같아요.
    온갖소리 다내는데 거기다 밥그릇에 밥풀없는데도 수저나 젓가락으로 끝까지
    득득..
    얌전한 사람인데 밥먹을때 온몸으로 먹는느낌
    같이 밥먹기 힘들어요..

  • 23. --
    '14.11.19 10:40 AM (220.117.xxx.59)

    물기없는 호두나 땅콩도 호로록 먹어야 직성이 풀리니..

  • 24. ahrl
    '14.11.19 11:23 AM (175.197.xxx.65)

    식사할 때 후루룩 대거나 쩝쩝대는 거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보기 않좋아요.

    식사예절을 전혀 안배웠구나 하는 느낌이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575 82쿡에 대한 아쉬움.. 9 mrs.sh.. 2014/12/15 1,059
445574 친구의 질투 맞을까요? 11 커피중독 2014/12/15 4,774
445573 연애든결혼이든 남자가많이좋아해야하는것같네요.. 3 A 2014/12/15 2,515
445572 저녁 뭐 드실거예요? 9 저녁고민 2014/12/15 1,236
445571 아이들 학교 홈피 들어가지나요? 3 도와주셈 2014/12/15 343
445570 타과인데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하면 중 고등 영어 교사 자.. 6 질문 2014/12/15 1,480
445569 조땅콩 억울한 입장 이해가 가요 17 ㄹㅅㄷ 2014/12/15 4,470
445568 민국홀릭 되버렸어요 ㅠ.ㅠ 21 .. 2014/12/15 4,386
445567 콩나물밥 양념장에 무슨 간장을 넣어야 하는지요? 11 ㅎㅎ 2014/12/15 2,058
445566 “쿼바디스 상영 말라”…기독교계 ‘조직적 압력’ 드러나 2 샬랄라 2014/12/15 961
445565 그것이 알고싶다보고나서.. 8 무서워요.... 2014/12/15 2,670
445564 그 어린이는 지금 어찌 되었을까? 1 꺾은붓 2014/12/15 1,075
445563 밴드에 메여있는사람들 보면 진짜외로워보여요 12 이상해 2014/12/15 3,442
445562 이 남자 진심일까요? (19금) 9 익명 2014/12/15 6,489
445561 회사에 '장례식 조문 답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주근깨공주 2014/12/15 6,536
445560 요즘은 대학합격해도 합격했다 소리를 못하겠네요. 16 질투 2014/12/15 5,084
445559 온라인에서 산 옷의 올이 풀린경우..교환 요구들 하시나요? 2 쇼핑몰 2014/12/15 432
445558 담배 보루로 파는 곳은 없나요? 18 ... 2014/12/15 3,999
445557 와...10시간자고 5시간후 또 12시간 잤어요 2 잠만보 2014/12/15 1,330
445556 주부님들 남편에게 이런 사랑 느끼시나요? 11 궁금 2014/12/15 3,807
445555 요즘 자주 체해요 7 쳇기 2014/12/15 1,484
445554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요... 29 ..... 2014/12/15 19,551
445553 글 찾아 주세요-덕혜옹주 관련글 지금 2014/12/15 439
445552 2014년 억울한 죽음들... 1 송년 2014/12/15 743
445551 다이어트중인데 입이 심심해서 구운김을 7장이나 먹었어요 ㅠㅠ 5 2014/12/15 8,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