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톨릭 질문드려요.

nnn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4-11-18 15:14:40
낯가리고 지금 어디 의지하고 싶지만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 부담되는 상황에
예비자교리반 신청해서 듣고 있어요.

일정표에 나눔교리,피정 이렇게 나와있는데
나눔교리는 조를짜서 하는 교리시간이라는데
일정중에 몇번인가요?
피정도 정말 부담되는데 필수라고 나와있는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사는데 이런 작은 걸림돌도 하나 넘지 못하는게
부끄럽기도 한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자체가 그냥 막막한 두려움으로 다가오네요

다다음주부터 나눔교리인데 벌써 부터 
얹히는 느낌 
IP : 183.101.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대만
    '14.11.18 3:27 PM (68.37.xxx.177)

    입교 환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담스럽게 교리공부시키진 않아요.
    저는 세례받은지 너무 오래 되서(30년?) 기억이 안나지만 초신자인제게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 2. 신자
    '14.11.18 4:03 PM (211.170.xxx.31) - 삭제된댓글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카톨릭'이 아니고 '가톨릭'이 옳은 표현입니다.
    교리 공부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3. 원글
    '14.11.18 5:11 PM (183.101.xxx.243)

    덧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마음 다시 잡을께요

  • 4.
    '14.11.18 5:32 PM (180.224.xxx.207)

    저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거 싫어하고 혼자 있을때 충전되는 그런 분인가봐요. 안해본 일 하려면 미리 걱정 한가득 하는 스타일~ 맞죠?
    나눔교리나 피정이나 다 닥쳐보몀 걱정한 만큼 어렵지 않을 거에요.
    저는 어릴때 세례받아서 잘 모르지만
    나눔교리는 아마 어떤 주제에 대해 자신의 체험이나 생각을 말하고 다른분들 말씀도 듣고 그런 형식인가봐요. 정답 정해진 것은 없으니 편안하게 하시면 되고요, 그런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의 벽이 사라지고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피정은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고 묵상하는 거에요. 좋은 경험이 되실거에요.
    걱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시간이 될겁니다.

    환영해요^^

  • 5. 나눔교리는
    '14.11.18 5:44 PM (125.134.xxx.82)

    여러가지 자신의 체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인데 발표하기 싫으면 가만히 듣고 있어도 감동 받을 수 있어요. 발표하라고 하면 싫다고 의사표현 하셔도 되구요. 피정은 말씀을 들으며 쉬는 곳이라 생각하면 되니
    부담갖지 마시고 세례받고 기도생활 열심히 하시면 많이 행복해 지실 겁니다.

  • 6. ;;;;;
    '14.11.18 6:35 PM (183.101.xxx.243)

    덧글들 감사 합니다 .마음이 좀 놓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690 다 막았는데 어디선가 자꾸 바람이 들어와요 3 추워라 2014/12/08 2,165
444689 항공법이 우선할까, 대한항공 내규가 우선할까? 1 )))) 2014/12/08 614
444688 세월호237일) 세월호...돌아오실 아홉분의 이름을 부르며 돌아.. 13 bluebe.. 2014/12/08 492
444687 무한도전 본 이야기하는것은 저급한거고 강남에서 여자끼고 술먹는 .. 2 ... 2014/12/08 1,641
444686 정윤회 딸,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체육특기자전형 합격 8 너거 아부지.. 2014/12/08 4,055
444685 제가 자투리돈 모으는 방법 47 푼돈모아적금.. 2014/12/08 21,418
444684 서양 미술 설명나온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미술시험 2014/12/08 609
444683 살이 찌니... 1 @@ 2014/12/08 1,799
444682 조현아 사건 김문수 사건만큼 불쾌해요. 5 윤쨩네 2014/12/08 1,513
444681 아시아나로 갈아타길 잘했네요 5 .... 2014/12/08 1,592
444680 어느 기업 회장의 배려 11 쌍쌍바들과는.. 2014/12/08 3,085
444679 월세보증금문의요 4 .. 2014/12/08 775
444678 애들 부츠는 다 방한부츠라고 하는데 맞나요? 궁금 2014/12/08 484
444677 `땅콩 리턴` 소식 들은 대한항공 직원들, `터질 게 터졌다`.. 5 땅콩리턴 2014/12/08 7,490
444676 이정현은 근본도 없는놈 ㅋㅋㅋ 3 정윤회왈 2014/12/08 1,470
444675 삼성전자 다니시는분들 업무가 그~러케바쁘신가요? 11 ,,,, 2014/12/08 4,443
444674 고민~~ 1 허브 2014/12/08 500
444673 냉장고 안에 생고기와 반찬 유리별 2014/12/08 630
444672 리큅블렌더 건강 2014/12/08 890
444671 다급한 대한항공 해명, 조현아 파문 일파만파 外 10 세우실 2014/12/08 5,563
444670 피임약 3일 먹고 기미올라와서 끊었는데 이틀만에 좋아졌어요.. 5 세상에나.... 2014/12/08 2,516
444669 악초필 하는곳 19900원에 1111 2014/12/08 640
444668 데무 박춘무 옷은 어떤가요? 30대 초반인데.. 5 부랜드 2014/12/08 2,973
444667 포장 이사 7.5톤 120 견적 나왔어요 10 이사 2014/12/08 2,866
444666 소개팅 당일파토 후기 알토 2014/12/08 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