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님 간혹 향을 피우시고는 문을 열었다닫았다 하시고
가끔 된장국을 무슨 말씀을 중얼중얼하시면서
만들어 가지고 나가세요
전 귀신부르는거 같애서 무서워요
가뜩이나 몸도안좋구 정신도 안조으신데
귀신 불렀다 시모님 몸에 들러붙는건 아닌가 겁도나고요
제가 모른다거나 잔다거나 할때 몰래... 하시는편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향 피우는거요
향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4-11-18 14:13:54
IP : 1.234.xxx.2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죽쒀버리는거래요
'14.11.18 2:52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그거 저도 아는데
집에 아픈사람있으면 옛날 할머니들이 바가지에
죽쒀서 동구밖에 갖다 버렸데요
상가잡 다녀와서 병이 나던지 하면 했다고 해요
어렴풋 기억이 나네요
그냥 하시게 놔두세요
그렇다고 크게 잘못 되는거 없을거에요
요즘은 심신의 안정도 중요하잖아요
미신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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