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위 타시는 분들 생강차 많이 드시나요?

;;;;;;;;;;;;;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4-11-18 10:10:03
6월까지 솜이불 뜨끈하게 덥고 잘 정도로 추위 타거든요.
학교다닐때 담요 따로 가지고 다닐 정도로 겨울이 괴로운데
생강차가 좋다고해서 끓여 마시니까 좋기는 한데
속이 쓰려요. 가끔 한잔씩 마시면 온몸이 훈훈하고 좋은데
위에 너무 자극이 되는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드시나요?
전 생강 설탕에 재우거나 오래 끓여서 안만들고
생강하고 대추 푸욱 끓여서 식힌뒤 맑은채로 마시거든요.


IP : 183.101.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4.11.18 10:11 AM (175.121.xxx.181)

    좋다고 해도
    내몸에 안맞으면 안맞는건데
    무리하게 드시지는 말고 다른거 드세요.

    저도 하루에 두장 정도는 마시는데
    점심즈음에 마시면
    한동안 속이 확확 열기가 나오네요.

  • 2. .....
    '14.11.18 10:16 AM (122.32.xxx.180)

    부추(돼지고기나 오리고기가 찬 성질인데 그런고기들 먹을때 곁들이면 음식궁합 좋음, 반대로 소고기는 더운 성질이기때문에 부추와 곁들이면 안좋음), 마늘(반찬 만들때뿐 아니라, 간식처럼 튀겨서 설탕 버무려먹으면 스택같고, 아니면 통마늘로 구워먹어도 맛남, 계피, 찹쌀등등...
    겨울철 마시기 좋은 차로 꿀에 들깨가루 재워서 마시는 들깨차(들깨가 양의 성질 그니깐 더운성질...)드세요
    한가지만 냅다 드시지 말고 자신 체질이나 몸 상황 봐가면서 드셔야지요...

    대신 원글님은 추위를 극심하게 타는 대신에 더위를 안탈것 같은데.....그런 체질 엄청 부럽습니다.

  • 3. ...
    '14.11.18 10:16 AM (211.108.xxx.216)

    빈속에 드시지 마시고 양을 좀 줄여보세요.
    생강 대신 계피를 우린 물도 몸 따뜻해지는데 효과 좋았어요.
    너무 맵게 우리면 이것도 속 쓰릴 수 있을 듯하니 양 적당히 조절해서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평소에 부추 자주 드시고(생으로는 속쓰리니 요리에 넣어 익혀 드세요) 족욕하시고요.

  • 4. ..
    '14.11.18 10:17 AM (114.207.xxx.102)

    전교생 2천명이 넘는 학교에서
    교감선생님이 기억할 정도로 추위에 약한 저도
    생강차는 위가 아파 먹기 무서워요.

  • 5. .....
    '14.11.18 10:21 AM (122.32.xxx.180)

    스택같고 ----- 스낵같고
    82는 덧글 오타났을때 수정기능이 없어서 불편.....ㅠ
    강철 위장을 가진것도 아니고...빈속에 매운기있는 생강차를 자꾸 마시면 결과는 뻔함...(춥다고 빈속에 홀짝대면 어찌될것인지는 불을 보듯 뻔할듯...)여러가지 식재료들을 본인 체질에 맞는것으로 알아보고 간단하게 공부아닌 공부를 해서 적용시켜보셔요
    들깨차가 겨울철 차로는 빈속에 마시기에도 부담없고 괜찮겠더만요

  • 6. 하디디맘
    '14.11.18 10:45 AM (221.145.xxx.152)

    우유에 코코아 넣고 생강청이나 생각 몇쪽 넣고 마시면 몸이 따스해지고 속도 든든해져요,
    게피가루도 약간...
    겨울에 손님오면 이렇게 드리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 7. Dd
    '14.11.18 10:47 AM (24.16.xxx.99)

    한 잔 마셔서 몸이 따뜻해지는 건 생강차보다 코코아가 더 좋더라구요. 설탕도 덜 들어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447 제주도갈때 전화안했다고 역정내시는데... 18 Drim 2014/11/19 3,921
438446 교회 추천 부탁드려요 .. 10 .... 2014/11/19 1,766
438445 가방을 사고 기분이 나빠요 7 왜그랬지 2014/11/19 3,696
438444 공부 잘하는 따님 직업으로 재경직 고위공무원 추천합니다. 9 복원 2014/11/19 6,351
438443 학부모 중에 정말 돈안내는 엄마~ 39 호구 시로 2014/11/19 15,397
438442 키톡의 가자미식해를 보고.. 16 Drim 2014/11/19 3,753
438441 서울에서 1억미만전세 구할수있을까요? 4 저기요 2014/11/19 1,669
438440 성장치료 시켜보신분~종료하고도 더 크던가요? 1 고민중 2014/11/19 1,223
438439 시아버지가 힘들어요.. 20 소통불가 2014/11/19 7,444
438438 댓글 60개넘게 달린 변호사 대 고위공무원 글 삭제했나요? 5 헉! 2014/11/19 1,963
438437 수학 문제 하나 풀어 주세요 6 초2맘 2014/11/19 951
438436 고등학교 선택 어디가 나을까요 .. 2014/11/19 1,321
438435 엉터리 수능문제만드는 교육과정평가원, 파스타 값 8억원이 아깝다.. 4 물수능제조 2014/11/19 1,655
438434 스스로 능력의 한계점을 느끼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가요? 4 질문 2014/11/19 1,425
438433 지노 지노 빈지노가 자꾸 아른거려요 2 whffhr.. 2014/11/19 1,345
438432 관리자님 아라곤 77 강퇴시켜주세요. 73 꺼져 2014/11/19 12,523
438431 시어머니도 가식을 알아보나요? 13 ㅇㅇ 2014/11/19 3,875
438430 남자가 다시 보자 13 코코코코 2014/11/19 2,982
438429 다이소 오프닝 송 다이소 2014/11/19 674
438428 이케아 글 왜 삭제됐지.. 3 폭신폭신 2014/11/19 961
438427 라벨에 special animal fibers 이게 뭔가요? 2 산사랑 2014/11/19 1,105
438426 남고등학생 저녁에 기숙사에서 먹을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10 간식 2014/11/19 4,072
438425 오, 맹바가! 맹바가! 1 ... 2014/11/19 1,013
438424 천식 스윗길 2014/11/19 756
438423 부부문제 상담...남편 술 문제 5 ㅇㅇ 2014/11/18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