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줄빼고 소변이 안나와요

... 조회수 : 7,532
작성일 : 2014-11-18 00:34:05
70중반 어머니가 간단한수술받다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하시고 거의 7주를 소변줄끼고 계시다 퇴원하셨는데요 소변줄빼고 소변을 보지못하세요. 뇨의를 못느끼시겠다고하네요. 한밤중에 부랴부랴 다시 병원가서소변줄끼고왔는데  어째야할지요.. 왜 소변이 안나오는건지요? 병원입원후에 걷지도 잘못하시고 ㅠㅠ 집에서 어떻게 간병해야할지 속상해요. 
IP : 39.7.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1.18 12:38 AM (61.79.xxx.114)

    신장 대사기능이 돌아오지 않아서그렇죠... 소변줄 빼실때까지 계속 입원해계셔야겠네요 ㅠㅠ

  • 2. 심플라이프
    '14.11.18 12:49 AM (110.70.xxx.26)

    방광 기능이 정상이 되어야 퇴원을 시키는데...;; 퇴원이라?
    물 드시고 일정시간 마다 소변보시는 것 말고는 약인데, 좀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소변량을 반드시 적어야 됩니다.

  • 3. ...
    '14.11.18 2:10 AM (124.199.xxx.129)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지만요.
    소변줄 중간에 보시면 줄을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잖아요.
    그걸 계속 열어놓고 계셨을 거예요.
    이제는 잠그세요. 잠그고 뇨의를 느끼게 되면 그때 잠깐 풀었다가 다시 잠그세요.
    7주면 꽤 긴 시간이라 방광이 무기력해진 거라 훈련하셔야 됩니다.
    잠가놓으시고 뇨의를 느끼실 때 풀렀다가 다시 잠그기! 아셨죠.

  • 4. ,,,
    '14.11.18 4:33 PM (203.229.xxx.62)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집안에서라도 보행기 사셔서 붙잡고 걷는 연 습 하세요.
    뒤에서 보호자가 잡고 계시고 식탁이나 싱크대라도 붙잡고 서 계시게 하시고요.
    못 걷는다고 그냥 놔두면 일어 나지 못하시고 화장실 출입도 못하시면
    환자가 기저귀 사용 해야 하고 식사 드리기도 불편하고 보호자가 환자 들어서 옮길려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104 알타리무 손질법 궁금. 9 따진 2014/11/18 3,288
438103 처음가는 아이와 해외여행 싱가포르와 일본 중 어디가 7 자유여행 2014/11/18 3,081
438102 저는 슈돌을 차마 못보겠어요.. 14 에휴 2014/11/18 5,750
438101 팔이 뒤로 올라가지 않아 우울증까지 ... 5 우울 2014/11/18 3,073
438100 그렇게 행동하면 비호감이죠. 3 주차 2014/11/18 1,451
438099 오피스텔 분양사무소에서 자꾸 전화가 와서 신경질 나네요.. 1 누구냐도대체.. 2014/11/18 825
438098 노인분들 음악 크게 켜고 다니시던데‥유행인가요? 72 이해가 2014/11/18 9,881
438097 시간이 지난후 서로 좋아했다는걸 알게되면요? 1 추억 2014/11/18 1,670
438096 단감으로 감말랭이 어떻게 만드나요? 5 추워라 2014/11/18 2,501
438095 초4남아 게임때문에.. 2 걱정 2014/11/18 878
438094 과고들어가려면 중3때까지 어느정도의 선행을 해야하나요? 8 카푸치노 2014/11/18 3,028
438093 전화 1 ㅇㅇ 2014/11/18 575
438092 아둔하고 답답한 몰염치 마조랑 잘 지내는 법 좀 2 2014/11/18 1,125
438091 북유럽풍 스타일이란게 뭘까요? 13 ㅡㅡ 2014/11/18 11,399
438090 “새누리당, KBS·EBS 청와대 발 아래 두려 음모” 1 샬랄라 2014/11/18 684
438089 저도 고딩때 무개념 할줌마한테 대처한 일화 2 런천미트 2014/11/18 1,632
438088 층간 소음 힘들어요... 8 층간 소음 2014/11/18 1,675
438087 이런 경우 가구 반품하면 제가 까다로운건가요? 4 ... 2014/11/18 1,436
438086 코스트코 구매대행저렴하면서 좋은곳 추천해주세용 3 . 2014/11/18 1,370
438085 일산 37.5 브런치카페 가보신분 계신가요? 13 네오 2014/11/18 4,038
438084 붉고도 은밀한 라디오 김현진(에세이스트)과 송기역(르포작가)이 .. 크롬이한 2014/11/18 628
438083 달걀의 진실 9 ㅡㅡ 2014/11/18 3,587
438082 이 패딩 어떤지 좀 봐 주세요. 17 다운 2014/11/18 3,180
438081 감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ㅠ 52 2014/11/18 37,392
438080 11월 29일부터 시행된다는 ㅇㅖ금 ... 2014/11/18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