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톡대문에 의미심장한 메세지 전달하는 사람

이상해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14-11-17 23:52:28
안본지 일년 넘은 전직장 사람인데..오십줄 노처녀분이세요..직장 다닐때 사이좋았고 제가 다른사람보다 더 신뢰했던 분이에요..하지만 제 속얘기는 안하는 관계라서 그직장 관둔후 카톡 대화는 서로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년전 이직장 다닐때 파혼한적이 있었고 완전 그남자 정리 못한채 직장 관뒀는데요.. 지금도 그남자 때문에 속썪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분께서 지금도 제게 안풀리고 있는 남자 문제에 대하여 충고조로 항상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애쓰는데요..
이건 오지랖이나 걱정되어서 하는 조언이 아니라..어떤 종류의 심술..
너 잘되나보자하고 약올림을 조언이랍시고 하는것으로 느껴져요..
이런 사람은 왜 이러는걸까요? 제 사생활을 멀리서 어찌아나 싶고...제 착각은 아닐꺼에요..관둘때도 저에게 저런식으로 메시지 전달하곤 했는데..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저런다는게 스트레스네요..
IP : 110.11.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11:54 PM (175.215.xxx.154)

    님 착각이예요.
    카톡 대문글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예요.

  • 2. dd
    '14.11.17 11:58 PM (116.33.xxx.17)

    님 착각이예요.
    카톡 대문글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예요.
    2222222222222

  • 3. ㄱㄱ
    '14.11.18 12:05 AM (39.118.xxx.234)

    아이고 자기중심적이네요
    사람들이 그렇게 당신에게 관심없어요
    자기살기 바쁜데 무슨 일년간 연락없는 사람이 카톡 프로필로 조언을 하나요?
    착각이 심하심

  • 4. 반사~
    '14.11.18 12:05 AM (111.118.xxx.140)

    그런 부류가 있긴 하더라고요.;;
    냅둬요.
    그러다 지치면 관둘거예요. 무시가 답이죠 뭐
    선각자마냥 충고질이란ㅋ
    스스로 나침반 노릇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게 오히려 웃기지 않나요.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왜 엄한 곳을 향해 달리는건지ㅋㅋㅋㅋ
    그러던가 말던가로 넘기셔야지 그 사람 수에 안 말리는거겠죠

  • 5. 착각이라면
    '14.11.18 12:13 AM (110.11.xxx.118)

    좋은데요..제가 관둘때..특별한 상황이 있었어요..
    카톡 대문에 짧게 제가 글 올리면..그분이 바로바로 응답하듯이 대문에 생각해볼 글귀들 올려놓고 읽어보란듯이 했었어요..

  • 6. ㄱㄱ
    '14.11.18 12:15 AM (39.118.xxx.234)

    그렇게 불편하시면 차단하세요
    친척도 아니고 불가피하게 꼭 봐야할사이도 아니고
    일년째 소통도 없으신데 괜히 카톡프로필보며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 7. 음...
    '14.11.18 12:28 AM (216.221.xxx.165)

    카톡 대문에... 현재 자신의 상황이나 느낀점 같은걸 아예 올리지 마세요....... 그런걸 올림으로써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간섭 하게 되는것일수도 있으니까요..

  • 8. ..
    '14.11.18 12:38 AM (116.37.xxx.18)

    차단하시면 편해요

  • 9.
    '14.11.18 2:2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차단이정답 왜그걸보고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538 도와주세요 치과 다닌뒤로 혈변을 쏟아요 ㅠㅠ 8 ㅠㅠ 2014/11/19 3,287
438537 '나쁜 의사'…알코올중독 입원환자에 앰뷸런스 운전시켜 1 세우실 2014/11/19 1,198
438536 북한 김책 공대 교수 아파트 사진 모음 1 NK투데이 2014/11/19 1,675
438535 단감이 홍시된거 맛있나요? 9 단감홍시 2014/11/19 2,302
438534 내년,인구구조 역삼각형 전환.고령화 사회 도래. ... 2014/11/19 771
438533 홍준표의 무상급식 망국론에 김해 시장도 동조했는데, 문재인과 .. 2 영구읎다 2014/11/19 1,082
438532 코스트코에도 괜찮은 보온도시락통 있나요?? 3 급해요 2014/11/19 2,003
438531 도매약국 아시는 분! 미국에 보낼 약들 사야하는데요. 8 약국 2014/11/19 1,942
438530 검찰, '검사 비리 취재' 기자 우편물 뜯어봐 1 샬랄라 2014/11/19 748
438529 종신보험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4/11/19 798
438528 강원도 속초에서 회먹을건데..대포항 동명항 말고 추천좀 해주세요.. 5 자연산 2014/11/19 3,231
438527 미니오븐토스터기 지금 인터넷구매할려고요(대기중) 3 미니오븐토스.. 2014/11/19 1,488
438526 도서정가제 통과시킨 국회, '제2 단통법' 될라 긴장 세우실 2014/11/19 766
438525 김자옥씨 생전에 개그맨들하고 친하셨던모양이에요 4 ㄱㄱ 2014/11/19 4,373
438524 시어머니가 일본여행을 가신다는데요.. 22 신영유 2014/11/19 3,924
438523 요리고수님께 여쭙니다. 김장하려는데요, 궁금해서요. 2 행복해2 2014/11/19 906
438522 패딩 사시는 분들 무슨 색으로 하셨어요? 15 고민 2014/11/19 5,618
438521 서울 아파트 전세요 내년 봄에 전세 잘 나갈까요? 6 ㅇㄹ 2014/11/19 1,858
438520 우엉을 바삭하게 만들방법 1 우엉과자 2014/11/19 1,090
438519 남의 애들 사주 보러 다니는 아줌마도 있나요 4 후야줌 2014/11/19 2,281
438518 담낭 절제하신분들... 10 ㅇㅇ 2014/11/19 3,535
438517 40대 중반 실비보험 4 .. 2014/11/19 2,050
438516 손이 너무너무 차요 7 23 2014/11/19 1,747
438515 밥도둑! 괜히 만들었어요 3 오징오징 2014/11/19 3,448
438514 우엉차를 끓였는데 초록색? 3 우엉우엉 2014/11/19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