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문제

00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4-11-17 16:37:45
결혼한오빠가 있어요 저는 시누이구요 어머니와저는 요새김장때문에 집집마다
고부갈등많아서 10여년동안 어머니와 둘만 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빠내외가 올해부터김장하는데 불러달라고했고 어머니는 올케생각해서 안와도 된다고했더니 오빠가 서운하다고하네요
정말 오빠와 올케모두 정말서운한건가요? 저는 정말 서운한이유를 몰라서요
IP : 119.67.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말고사대박
    '14.11.17 4:43 PM (1.247.xxx.175) - 삭제된댓글

    오빠가 그렇게 얘기하면 부르세요
    김장이 하기전엔 부담인데 막상 하고 나면 동지 의식도 생기고
    내가 가져다 먹는 김치의 소중함과 고마움도 알고 좋죠
    오빠가 그래도 생각이 있네요

  • 2. -_-
    '14.11.17 4:48 PM (112.220.xxx.100)

    지금껏 가만있다가
    십년지난 이제와서 왜 그런데요?
    그리고 애들도 아니고
    불러줘야 가나요? 본인들이 알아서 진작에 와 봤어야지...
    누가 서운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 3. 김장을 해서
    '14.11.17 4:48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오빠네는 안주나요?
    그럼 서운할수 있거나

    가져다 먹는데 김장은 안하면
    미안할수 있으니

    부르라는데 부르세요
    그 뭐 어렵다고 ^^

  • 4. 82가 전부가 아닙니다
    '14.11.17 4:57 PM (180.65.xxx.29)

    저희 올케도 애낳아서 오지 말라고 했더니 좀 서운했나보던데요
    애 부산해서 오지말라는줄 알고 서운하다 해서 오라고 했어요

  • 5. ..
    '14.11.17 5:10 PM (116.123.xxx.237)

    온다는거 굳이 오지말라고 하진 마세요
    오빠는 절이고 헹구는거 시키시고요

  • 6. ..
    '14.11.17 5:18 PM (58.228.xxx.217)

    이제 와서 애들크고 김치많이먹으니 김장하루 도와주고 퍼갈려 그러는지..
    글고 서운하단건 오빠 얘기고 올케얘기 안들어봤잖아요.
    괜히 김장때 생각코 오라 했다가 그 올케 82에 시댁욕글 올릴라..

  • 7. 오빠나
    '14.11.17 5:35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올케가 서운해 하건 말건 김장 따로 하는게 속 편해요.
    처음엔 참석 잘 하다가 나중엔 점점 꾀 부릴수 있어요.그렇다고 매년 나누던 김장을 안 줄수도 없잖아요.
    걍 각자 알아서..장기적으로 볼땐 이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730 일등석에서 견과류 봉지째준거는 13 ... 2014/12/09 5,968
444729 여자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13 .. 2014/12/09 1,406
444728 어릴적 엄마에게 당했던 학대가 잊혀지지 않아요 30 기억 2014/12/09 9,851
444727 몸무게 작은 아기... 지금이라도 분유를 먹여볼까요 7 동글이 2014/12/09 1,354
444726 미용실 하시는 분 계시면 좀 여쭤볼게요 1 ... 2014/12/09 1,166
444725 차예련이 든 이 가방 도대체 어디꺼일까요 1 2014/12/09 2,147
444724 개인의원 간호조무사도 퇴직금 받나요? 2 간호조무사 .. 2014/12/09 2,397
444723 회사 스트레스가 심해서인지 위가 아파요... 1 77 2014/12/09 814
444722 '대한항공 사과문 전문에 대한 반박글 전문' ........ 2014/12/09 1,652
444721 조현아는 선진국 같았으면 공항에서 바로 체포되죠 11 ..... 2014/12/09 3,936
444720 대한항공은 한진항공으로 개명시키면 좋겠네요 7 대한??? 2014/12/09 1,621
444719 유자차, 생강차를 사려 하는데 유기농으로 사야 할까요? 유자차 2014/12/09 939
444718 불과 두시간전에 제 택배가 인천공항을 떠났네요 14 ... 2014/12/09 4,460
444717 견과류의 난 4 지나가다 2014/12/09 1,720
444716 백반집 밑반찬 4가지! 119 그와중에 2014/12/09 25,734
444715 딱 한번 클레임 혹은 기내 난동 사건 겪은 적 있어요. 4 ..... .. 2014/12/09 2,019
444714 이거이거 땅콩으로 십상시 덮을려는 거 아녀? 3 드라마를 넘.. 2014/12/09 1,239
444713 땅콩의 난 본인이 사과할까요? 말까요? 9 상실이 2014/12/09 2,345
444712 마카다미아보다 꿀땅콩 3 oo 2014/12/09 1,741
444711 예비신부들 에게 주는 한가지 팁 3 ^^ 2014/12/09 2,925
444710 아이가 학교서 롯데월드를 다녀왔는데 9 롯데월드 2014/12/09 4,315
444709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사과문 반박 7 무명씨 2014/12/09 5,479
444708 새신랑 발바닥 때릴때 신부는 옆에서 살살하라고 하는건가요? 16 .. 2014/12/09 2,482
444707 푸켓 2월과3월 날씨차이가 큰가요? 1 .. 2014/12/09 5,020
444706 [펌] 오늘 대한항공 사건 당시 기내방송 추측 2 ㅋㅋ 2014/12/09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