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 개월 아이 이유식을 넘 안먹는데 , 모유떼도될지 걱정이에요

..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4-11-17 12:05:03

아이가 너무 이유식을안먹어요, 감기로 아픈뒤론 몇일째 더욱더,

아예입을 안대요,

 

새벽에 몇번씩 잠에서 깨어나서 모유먹구자구요,

낮에는 물론이고, 모유만 좋아하고,

 

이유식은 잘 먹지를 않네요,

 

남자아이인데 걱정이에요,

 

 

아님 간이라도조금 씩 해서 먹이면 나아질지,

 

넘 힘드네요 ㅠ

 

 

IP : 58.143.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12:08 PM (175.195.xxx.216)

    이유식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유아기때 잘 안먹게되요
    배고플때 이유식을 먼저주고 그담에 모유를 주세요

  • 2.
    '14.11.17 12:24 PM (223.64.xxx.191)

    그러다 나아질거예요.
    이유식 대신 고구마나 감자 삶은계란 두부 등 줘보시고요.
    돌 지나면 간하세요.
    아프고나면 한동안 안먹기도 하고, 잘먹다가 이유없이 안먹는 시기도 오고요. 왔다갔다하니 큰걱정 마세요.

  • 3. 모유만 먹어서
    '14.11.17 1:09 PM (117.52.xxx.130)

    빈혈온 애들 소아과가보면 꽤 있어요.

    모유만으로는 아기가 성장을 못하니까요..이유식을 맛있는 거 위주로 해주세요.

  • 4. ..
    '14.11.17 1:57 PM (211.36.xxx.82)

    간을 조금씩만 해주세요. 저는 그맘때부터 간장 참기름 조금씩 넣어줬어요.

  • 5. 힘내요
    '14.11.17 5:15 PM (39.119.xxx.46)

    몇 개월 차이안나는 아기엄마에요^^
    저희 아인 후기부터 돌전후까지 이유식 거부기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그 힘드신 마음 알꺼같아요ㅠ 너무 안먹으면 빈혈검사해서 철분제라도 먹이는거 일단 추천하구요(근데 빈혈검사때 채혈을 하니 아기가 좀 힘들어요ㅜㅜ) 조리법이랑 재료 다양하게 부지런히 입맛에 맞는거 해줘보시고(이건 엄마가 좀 힘들긴하죠 게다가 그렇게 했는데도 안먹을땐 절망과 분노ㅜ) 그리고 제가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방법은 일단!! 밤수를 끊는거였어요 아이들 먹는 총량이 정해져있으니 밤에 많이 먹으면 낮에 잘 안먹는다고요 그리고 간을 하면 아이들이 확실히 잘 먹긴하는데 한번 간을 하면 간하지않은건 안먹으려하니 그건 정말 엄마의 선택인듯요 어른분들이 모유 영양가없다고 끊으란 얘기 많이 하시는데 돌 지나고도 철분섭취만 신경쓰면 우유 따로 안먹이고 모유로 대체가능하다고하니 굳이 지금 단유까지 하시진마세요

  • 6. ..
    '14.11.17 5:26 PM (58.143.xxx.120)

    모두 하나 같이 도움이 되는 댓글들이네요,

    과일도 갈아주니 잘먹네요,
    알려주신 방법들 대로 해볼게요,
    이유식 부터주고
    간은 조금씩 해주는 방법으로 아무래도 가야할듯합니다.
    밤수를 끊고, 낮에 만 먹이는 방법으로 먹여야 겠네요,


    도움글들 감사합니다. 좀 힘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806 디스토시드 가정의학과감 처방해주나요? .. 2014/12/12 1,376
444805 12.12 ... 2014/12/12 247
444804 드럽고 치사해서ㅠ 3 회사욕 2014/12/12 779
444803 제 남동생이 부모님 등골 빼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ㅠ 5 ㅇㅇ 2014/12/12 2,115
444802 일본에서 산 가전제품 미국서 쓸수 있나요? 1 110 2014/12/12 380
444801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ㅜㅜ 3 우왕 2014/12/12 2,412
444800 도배 하자... 잔금 치렀으면 거의 가능성 없나요? (사진링크 .. 18 마이미 2014/12/12 3,895
444799 국제고등학교 6 하이 2014/12/12 2,124
444798 망했어요.가스렌지 설치했는데, 화구가 너무 크네요 5 허억 2014/12/12 1,846
444797 ['靑 정윤회 문건' 파문] '허위' 사실상 결론…명예훼손 여부.. 6 세우실 2014/12/12 1,459
444796 나이가 드니 제 변화가 놀랍네요. 10 // 2014/12/12 4,810
444795 아이가 맞아서 코뼈가 비틀어졌어요.. 10 맘아픈 엄마.. 2014/12/12 2,316
444794 지금 조선후기 망하기직전의 대혼란이네요 15 그지꼴 2014/12/12 4,116
444793 미국이 공권력이 엄청 쎼네요.......... 정말 놀랐어요. 7 ㅇㅇ 2014/12/12 2,379
444792 수능 안보고도 대학 갈 수 있나요? 3 .. 2014/12/12 2,273
444791 노비스 패딩 여자/남자패딩 종류 소호영 2014/12/12 3,161
444790 뭐든 잘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 자기가 자신 없는 일에는 가.. 4 ... 2014/12/12 602
444789 무기력..내성적인 성격..게으름..예민함... 답 없나요. 6 2014/12/12 5,909
444788 mbc연기대상 문자투표로 뽑는데요 4 왈왈 짖어 .. 2014/12/12 1,192
444787 닭볶음용? 닭다리? 어떤게 닭갈비용으로 좋을까요? 8 닭갈비용 부.. 2014/12/12 1,624
444786 남자도 몸따로 마음따로만은 아닐 것 같아요 1 그다지 2014/12/12 1,273
444785 캣맘님들 길냥이 박스집 질문 받아주세요~ 9 봄이여오라 2014/12/12 1,086
444784 일편단심 민들레 보시는 분요.. 태오(호)는 최재성 친아들인가요.. 5 아침드라마 2014/12/12 1,203
444783 분실택배때문에 환장하겠는데 해결방법 없을까요? 5 진홍주 2014/12/12 3,014
444782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있는데.. 집값이 비싸서 걱정이에여..ㅠ 8 따리라라 2014/12/12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