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미희 연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미빛인생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14-11-16 22:08:55

전  연기에  대해서  잘모르는데,  이곳  82분들은  마치  전문가처럼

디테일한  부분까지  아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장미빛인생을  보는데 , 장미희연기는  말투나  행동이  너무나  계산적이고

이쁘게만 보일려는  모습이 부담스럽네요.

특히  포장마차에서,  이미숙과  같이  불량배들하고  다투면서

구두벗어서  불량배들을  때리는  장면요..

연기생활40년이  되어가고,

대학에선가  학생들에게  연기지도한다던데..

제가  잘못봤나요?

 

IP : 121.178.xxx.1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4.11.16 10:10 PM (223.62.xxx.43)

    뭔가 꽉 막힌듯 뭔가 답답해요
    발성이며 연기며

  • 2. ..
    '14.11.16 10:12 PM (119.18.xxx.229)

    ㅋㅋ 항상 시상식 연기 펼치시죠
    아름다운 밤이에요 ㅎㅎ

  • 3. 한결같죠.
    '14.11.16 10:14 PM (59.0.xxx.217)

    늘........

  • 4. ㅇㄷㅇ
    '14.11.16 10:21 PM (27.35.xxx.143)

    모든연기가 똑같고 모든역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해석해서 좋은 배우들도 많은데 장미희는 그 자기만의 스타일이 너무 별로.. 그래도 덕분에 존재감은 최고.

  • 5. 장미희는
    '14.11.16 10:25 PM (175.196.xxx.202)

    연기 잘하는 배우는 아니에요
    유학(?) 이후에는 지적허영도 가득해서 정말 봐주기 힘들죠
    가식이 뚝뚝 흘러요

  • 6. 전 좋아요.
    '14.11.16 10:27 PM (178.190.xxx.202)

    연세에 비해 절대 미모죠. 그 연령대 최고.
    예전에 엄마가 뿔났다 거기서 넘 연기 잘하고 웃겼죠.
    그때 며느리가 연민정인가요?

  • 7. ...
    '14.11.16 11:18 PM (180.229.xxx.175)

    목소리에 공기가 90프로는 되는듯한 숨찬 소리가 전 좀 불편해요~편안한 발성은 안되시나봐요...

  • 8. 다른 의견
    '14.11.16 11:47 PM (14.63.xxx.126)

    장미희씨는 디테일한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목소리나 몸동작마다 계산을 해서 연기를 하기 때문에 답답해 보일 수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진정성이 확 전달되는 효과도 있어요.
    빠르게 바뀌는 얼굴표정을 장미희만큼 잘하는 배우도 없을 겁니다.
    이런 섬세한 면을 연기하는 배우도 필요해요.
    장미희가 있으면 극 전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짜임새있게 전개됩니다.
    중심을 잡아주는 역을 하는 거지요. 프로만 할 수 있는 연기입니다.
    현실에서도 장미희처럼 행동하는 여자들 많아요.
    특히 나이많고 교육수준 높고 경제수준 높은 여자들 중에서요.

  • 9. 막눈
    '14.11.17 2:05 AM (180.228.xxx.16)

    제 기준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그 연기자가 연기를 잘한다라고 느낀다면
    잘 하는 연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미희씨는 잘하는 연기를 보여주는 사람으로 보여져서
    저는 심히 보기가 괴롭더군요
    제가 TV를 없애버린 이유 중 하나가 저런 봐주기 힘든 연기자들 때문도 있습니다

  • 10. 가식적 작위적이죠
    '14.11.17 7:45 AM (175.209.xxx.94)

    아무리 맡은 배역은 잘한다 해도... 맡을수 있는 배역이 한정되어 있다면 그게 연기자 맞나요? 예전엔 모르겠지만...요즘시대엔 정말 그 말투로 맡을수 있는 역은 부잣집 마나님밖에는 없잖아요 (다른 배역이 그 말투면 코미디가 되겠죠).

  • 11. 뭐 저런 여자가
    '14.11.17 9:12 AM (119.197.xxx.74)

    당대 최고 배우 소리 들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

    지금 나왔으면 발연기라고 욕 엄청 먹을듯

  • 12. 중졸이다보니
    '14.11.17 9:42 AM (203.247.xxx.164)

    자존감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망가지질 못하죠

  • 13. ㅎㅎㅎㅎㅎ
    '14.11.17 10:40 AM (59.6.xxx.151)

    1 옷을 입어내는 능력은 동급최강이다
    2 실물이 더 이쁘다
    3 디테일한 연기 말씀하신 님 동감
    4 버뜨 보는 사람은 부담스럽다
    5 우아하지만 우아함도 부담스러운 우아함이다
    6 세월이 무섭다 수십년 같은 몸매더니 체중을 일부러 좀 불린듯 ㅠ 얼굴 땀시 OTL

  • 14. 맏이
    '14.11.17 11:5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맏이에서 참 곱고 우아하고 아름답더라구요..
    역할에 딱이다 싶었어요..
    연기는 별로 안 봅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954 이번 주말 제주도 추울까요 2 모르겠어서 2014/11/25 391
438953 전남친이 있는 대학원 가도될까요?ㅠㅠㅠㅜ 16 공수니&am.. 2014/11/25 2,911
438952 하루에 2시간 걷는거 무리일까요 11 ㅇㅇ 2014/11/25 3,793
438951 스마트폰 전자파에 저처럼 예민하신 분 계신가요? 2 스마트폰 2014/11/25 909
438950 올해 정말 안춥네요 44 호올~ 2014/11/25 14,748
438949 전세 재계약 해보신분 알려주세요 1 난쟁이 2014/11/25 694
438948 다리미 추천 부탁 드려요~^^;; 1 ^^* 2014/11/25 832
438947 교통사고 합의금 2 ... 2014/11/25 1,638
438946 개주인을 찾습니다. 7 알래스카 맬.. 2014/11/25 912
438945 베란다 타일깨고 방수공사새로했는데 온집안에 분진땜에 미치겠어요... 2 엠제이11 2014/11/25 1,566
438944 성북동 최순우 옛집에서 삼청동가는길 알려주세요. 7 나들이 2014/11/25 1,190
438943 찹쌀풀을 넣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6 무말랭이 무.. 2014/11/25 1,983
438942 중고딩 패딩 어디가 좋은가요? 8 밤에 춥다... 2014/11/25 2,101
438941 공복혈당이 100 나왔어요 안떨어지나요? 10 2014/11/25 3,507
438940 적립식펀드정리하고 적금으로 할까요? 2 펀드 2014/11/25 1,662
438939 좋아하는 여자 아니어도 이쁘다고 할수 있나요? 11 ... 2014/11/25 2,386
438938 카페베네 240억원 거액소송·내부고발자 부당해고로 고발 1 행복추풍령 2014/11/25 1,796
438937 조언 부탁드려요 김장초보 2014/11/25 294
438936 ”韓 여성 고용·경제활동, OECD 평균보다 10%P 이상 낮아.. 1 세우실 2014/11/25 350
438935 24000원 스키니진..오랜만에 만족 쇼핑이네요 ㅋ 11 2014/11/25 3,600
438934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6]북한의 시골집 1 NK투데이 2014/11/25 767
438933 홍시가 반은 죽이 되서 왔는데 5 어쩌죠 2014/11/25 1,416
438932 위산이 역류되고 위염이 심한 대딩아들.. 13 위산역류출혈.. 2014/11/25 3,379
438931 런던에서 애프터눈 티 타임 가지기 좋은 곳 추천 좀 3 여행중 2014/11/25 1,836
438930 제가 이제까지 본 제일 재밌고 웃긴(가끔 감동도) 블로그 5 추천 2014/11/25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