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빨래 하는거요
좀 비싼옷이나 새옷은 세탁기에 막 돌리기가
망설여지잖아요 그래서 손빨래를 하거나 세탁소에
맡기는데 그러다보니 점점 손빨래 할 일이 많아지네요
매 번 세탁소에 맡길 수 도 없고 님들은 특히 겨울옷 티셔츠나
바지 남방들을 어찌 세탁하시나요?
1. 뒤집어서
'14.11.16 9:12 PM (222.108.xxx.129)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돌림. 찬 물에 줄어드는 양모는 구매안함. 양모들어간 남편 양복만 세탁소.
2. 가능하면
'14.11.16 9:12 PM (175.121.xxx.53)세탁기에...
실크 처럼 드라이 해야하는옷은
아무리 예뻐도 안삽니다.
옷이 나를 위해 있는거지
내가 옷을 위해 있는건 아니다 란 주의라서요^^3. ...
'14.11.16 9:17 PM (223.62.xxx.53)거창하게는 아니고 싸구려 샴푸로 대야에 물받아서
거품 살짝내서 조물조물하다가 헹궈서 탈수해요. 샴푸가 은근 때도 잘 빼고 .. 비비지않고 걍 조물조물 반죽하듯 빨고 널면 옷감 덜 상하는거 같아요4. ,,,
'14.11.16 9:18 PM (203.229.xxx.62)다라이에 세제 풀어서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조물 조물해서 울 코스나 섬세코스에 돌려요.
5. ..
'14.11.16 9:27 PM (114.207.xxx.102)뒤집어서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로. 2222
6. 음..
'14.11.16 9:38 PM (14.34.xxx.180)울샴푸나 일반 안쓰는 샴푸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이거저것 손빨래를 해요.
남편 와이셔츠, 남편 바지류(골프바지), 니트류, 청바지...이런거 생각날때마다 손빨래해요.
그냥 음악틀어놓고 손빨래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ㅠㅠ7. 바지나 남방은
'14.11.16 11:16 PM (122.31.xxx.84)그냥 세탁기 약하게 돌려요.
근데 세탁기 돌리면 확실히 광택이 죽어요. 특히 한 개에 50씩 하는 남방은 진짜 아깝죠.
근데 매번 손으로 빠는것도 지겨워서 약하게 돌리네요. 어쩔 수 없죠 뭐.
나머지 아주 비싼 옷들만, 손빨래 안하면 안되는 속옷이나 드라이류만 손빨래 하네요.
그래도 많아요 ㅠㅠ8. 댓글
'14.11.17 1:16 AM (58.239.xxx.97)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손빨래를 자꾸 미루게 되어 빨랫감이 쌓이면 은근히 신경쓰여 짜증을 유발 하네요
댓글들 참고하여 미루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