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언니가 아이 있는 돌싱이에요.
이혼은 아니고 사별인데 시간이 제법 되어도 누구 만날 생각을 못하고 살아요.
근무환경이 주로 여자들만 있어 만날 기회도 없고요.
마음이 아주 없진 않은거 같은데 다들 어떻게 만나고 교제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주위에 이런 경우가 정말 눈을 씻고 봐도 없어요.
자연스레 만날 기회가 없어 소개로 들어오면 웬지 육체관계를 담보로한 만남같아 무섭다고도 하고요.
또 아이한테 어느정도 알리고 보는지 모르게 만나는게 좋은지..
그냥 담담한 이야기 풀어 주시면 언니랑 같이 보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 돌싱 중 만나는 분 계신 분들..
재혼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4-11-16 19:12:13
IP : 39.7.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16 7:50 PM (223.62.xxx.105)소개가 육체를 담 보로 한 만남같은 느낌이라고요.?
그건 또 어디서 나온 근거 없는 편견이신지?
여자만 있는곳이면 자연스레 정드는 그런 만남은 어려울테고 소개 받는거에 대한 편견이 있으니 것도 어려우실테고
지나가다 한 눈에 반해서 쫓아오길 바란다던지
아님 영화에서처럼 어느가게 단골로 다니다 남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난다던지
근데 정말 영화같은 현실은 드물고
재혼어 뜻이 있다면 소개든 결정사든 자신이 적극적일 수 밖에 없어요2. ...
'14.11.16 7:56 PM (112.168.xxx.32)재혼모임? 뭐 그런거랑
결혼정보회사 재혼으로 가입해서 만났다고 여기서 꽤 본거 같아요3. django
'14.11.16 8:17 PM (14.40.xxx.119)전 제가 초혼이고 아이있는 돌싱남 만나고 있는데요..저도 여초직장이었는데 직장에서 만났네요 남친의 구애로요..아이는 만난지 1년쯤 되고 나서 조금씩 보기 시작했구요..지금 만난지 5년정도 되었는데 아이들쪽에서도 아빠재혼을 원하는 것 같더라구요..저희는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결혼할 사이라는 거 다 오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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