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뭐뭐 넣으세요? 그리고 절임배추 얼마쯤인가요?

김장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4-11-16 14:15:49
일단 절임배추
괴산의 모 배추 는 배추 맘에 드는데 20킬로에 4만원이에요.
좀 비싼가 싶기도 하고...
하나로마트 양재점 가서 그냥 해남배추나 아름찬배추 사면 훨 싼가 일단 고민중이에요.

그리고 제가 여지껏 김치는 노니님의 김치양념 공식으로만 담궈봤는데
매실액은 늘 안 넣고, 양파 갈아 넣고 풀 쑤고
쪽파 갓 마늘 생강 무채 정도 넣었어요.

시엄마 드릴 거에만 굴 좀 넣었는데
육수에 청각 을 좀 넣어볼까요?
그냥 새우젓보단 육젓이 훨씬 좋나요?
까나리+새우젓만으론 그냥 너무 시원한 김치가 되는 거죠? 그렇게만 담궜는데 조금 콤콤한 맛의 김치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어 문의 해요.
뭐 넣으세요?
IP : 116.32.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16 2:44 PM (211.237.xxx.35)

    육젓은 새우젓중에 육젓, 오젓, 추젓 그거 말씀하시는거죠?
    진젓, 액젓 말씀하시는게 아니고?
    육젓이 좋죠. 새우도 탱글탱글 하고 새우젓맛이 더 달큰하다 할까 맛있어요.뽀얗고
    청각 조금만 넣으면 좋아요.

  • 2. 저는
    '14.11.16 2:45 PM (182.172.xxx.174)

    갈치젓과 멸치젓 건더기를 갈아서 같이 넣어요..

  • 3. ㅡㄷㅈ
    '14.11.16 2:56 PM (183.103.xxx.127)

    이번에 젓갈 6가지 . . 갈치속젓 멸치 새우 자리젓 황석어 모두 건더기를 갈아서 넣었어요 추가로 멸치액젓도 넣었고요 콤콤한 것이 약간 맛이 독하다고도 할 수 있는 김치가 됐어요 쨍한 맛도 나고요 예전에 생조기를 갈아서 알타리김치를 담갔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엔 조기 갈아서 해보려 해요

  • 4. 원글님 넣으신 것에 더해서
    '14.11.16 7:11 PM (121.88.xxx.86)

    미나리 , 배, 생새우 , 굴 , 멸치 통으로 담은 멸치젓 사다가 물 넣고 끓였더니 하얀 뼈만 남고 다 풀어진 것 체에 걸러 넣어요. 올해는 황석어젓은 안넣었어요.
    태양초 고추가루는 매운맛 보통맛 섞어서 했고요.
    배추 하나로마트 세일때 사서 집에서 절여서 했어요.
    포기당 천원 정도라 많이 절약됐어요.
    13포기 사서 했는데 75리터 파란통에 꽉찼어요.
    겉잎은 남은 속재료 양념에 버무려서 우거지로 덮었고요.
    절인 배추 씻을때 건져낸 부스러기는, 겉절이로 먹고있고요.

  • 5. 속 양념이 많이 남아서
    '14.11.16 7:17 PM (121.88.xxx.86)

    깻잎 한박스 사다가 옅은 소금물에 30분 절여서 김장 양념을 서너잎 사이사이에 넣고 깻잎 김치 담갔어요. 맛있게 먹고 있어요.
    통깨 설탕도 넣는다고 하지만 양이 많아서 쉽게 실까봐 안넣었어요. 씁쓸한 맛때문에 대신에 양념에 인공감미료 아주 조금 섞어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28 내 몸 재생력 최고! 7 회복력? 2014/11/30 3,055
441827 그나마 sbs그알,kbs추적60분..mbc는 교양국 없앤다잖아요.. 6 eee 2014/11/30 1,166
441826 몸을 사리지않는 떡치는 연기 그렇구나 2014/11/30 1,823
441825 간수치가 높다는데~다시병원가야하나 5 어쩌죠 2014/11/30 2,374
441824 서글서글한 남자랑 사시는 분 계세요 9 .. 2014/11/30 4,831
441823 대화가 안되는 남편 ㅠ 5 boram 2014/11/30 2,630
441822 샵밥 직구 성공. 1개 남은거 샀어요!!! 10 ... 2014/11/30 2,499
441821 실제 노다메나 치아키 같은 사람이 6 asg 2014/11/30 1,077
441820 드림위즈블로그하시던 4 미국사시고 2014/11/30 896
441819 펠트가 탄력성이 좋으나 신축성이 없다???? 4 중2가정 2014/11/30 905
441818 질문!! 친구 드레스 투어 따라가는데요!! 1 카키쿠 2014/11/30 1,371
441817 타블로 학력 개인적으로 아는데 확실히 맞아요. 113 alhamb.. 2014/11/30 39,181
441816 혜원이라는 이름이미지 18 이름 2014/11/30 3,237
441815 세월호 주희엄마 8 충격 2014/11/30 2,288
441814 의사 수 늘려서 경쟁시키자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4/11/30 2,125
441813 보온주전자와 큰 보온병, 뭘로 살까요? 3 ..... 2014/11/30 1,395
441812 허위로 보험청구하려고 멀쩡한 장기를 뗐을 줄이야... 2 경악 2014/11/30 929
441811 알려주세요 블로그 2014/11/30 387
441810 안선영 스타일 vs 이민정 스타일 둘중. 5 며느릿감 2014/11/30 3,432
441809 인문사회쪽으로 석사과정 분이시거나. 유학중이신분들 계시나요? 1 bab 2014/11/30 905
441808 영어 고수님들.... 2 감사 2014/11/30 669
441807 폴로 사이즈 토미힐피거 사이즈 문의 1 ... 2014/11/30 940
441806 신혼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8 도움 2014/11/30 1,517
441805 내 자신이 너무 못나서 혐오감이 들어요 9 pp 2014/11/30 2,642
441804 신해철아내 윤원희 “전 날개 잃은 새, 더 이상 날지 못할것같아.. 25 호박덩쿨 2014/11/30 1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