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흰머리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4-11-16 01:13:54

노화 특징 중...저는 가장 거슬리는게 주름보다

흰머리에요..

 

엘리베이터에서나 계단에서 제가 앞에 있을 경우, 괜히 뒷통수가 따가운것이.

실제로 제 뒷모습만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궁금해집니다.

염색 안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IP : 211.220.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6 1:17 AM (175.207.xxx.14)

    전 염색해요 ㅠㅠ 피부는 좋은데, 그 넘의 흰머리가 ㅠㅠ 이번에도 2달 채우려고 했는데, 결국 못 채우고 뿌리염색 했네요

  • 2. 외모에
    '14.11.16 1:29 AM (27.35.xxx.143)

    정말 신경안쓰시는 우리엄마도 흰머리염색은 꼭해요. 눈썹도 안그리고 립스틱도 안바르고 40되시면서부터 스킨로션만 바르고다니셨는데 염색은 꼭하심....염색하면 눈이 아픈것같다고 투덜대시면서도 하심ㅜ 기본중 기본인것같아요..

  • 3. 25인찌
    '14.11.16 1:41 AM (42.82.xxx.29)

    흰머리가 참 요상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완벽하게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완전히 백발이 된경우.
    그거 디게 멋스럽게 보이는 사람을 알거든요.
    근데 그분은 얼굴이나 뭐나 정말 피부도 좋고 매끈하고 피부도 희고 결점이 없어요
    그니깐 흰머리가 더 시너지 작용을 해서 더 멋쟁이로 만들어버리더라구요
    근데 울엄마는 안그렇거든요.
    흰머리가 멋질려면 다른게 너무나 멋지면 흰머리가 더 돋보이는데
    보통 이런사람이 거의 없죠
    보통은 흰머리가 많으면 초라하고 늙어보이니깐여

  • 4. 50대직딩의 꿈
    '14.11.16 1:43 AM (211.207.xxx.143)

    퇴직하면 안 할겁니다

  • 5. ....
    '14.11.16 6:51 AM (211.36.xxx.24)

    앞머리쪽만 나고 있어요.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안하고 있는데 지금 3살인 아이가 엄마 늙어서 챙피하다고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염색하게 되겠지요.

  • 6. 완전백발되면
    '14.11.16 7:55 AM (88.74.xxx.169)

    산드라박처럼 반삭할 예정임.ㅋ

  • 7. 방울어뭉
    '14.11.16 10:31 AM (112.166.xxx.113)

    이제 마흔인데 37세부터 염색했어요 ㅠㅠ
    직장생활을 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데 너무 많이 빠져요...
    그래서 지금은 두달째 안하고 있어요..다들 뭐라하네요..초라해보인다고..
    신랑은 그래도 멋지다고 해주던데 ㅎㅎㅎ

  • 8. ...
    '14.11.16 11:17 AM (124.111.xxx.24)

    흰머리 염색안하면 추레해보여요

  • 9. ,,,
    '14.11.16 5:39 PM (203.229.xxx.62)

    25인찌님 얘기처럼 멋진분이 염색을 안 하면 더 멋져 보이는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평범한 분이 염색 안하면 노숙자 필이 나요.
    게을러 보이고 칠칠맞아 보여요.
    심지어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모르는 분이 염색 하실때가 된것 같아요 하고 말해 줘요.
    예민한 피부고 염색하기 귀찮고 머리결도사아고 해서 안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실천하기 힘들어요.
    나이가 들어가니 두달에 한번 하다가 한달에 한번 하는데도 깔끔하지 않아서
    보름에 한번은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 10. 하이
    '14.11.16 5:50 PM (220.76.xxx.94)

    아이고징그러워요 흰머리 안할수도없고 정말안하고 싶은데 추래해보이고
    마음이심난하고 나가기도싫고 모자는꼭있어야하고 그래도 얼굴이작아서
    모자쓰면 어울린다고해서 위안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94 여유없는데 집수리꼭 해야하나요?ㅠ 11 2014/12/06 2,626
444093 미국 예언가, 2015년 봄 닭이 사퇴한다네요 23 ㅇㅇ 2014/12/06 18,179
444092 고등학교 입학원서 질문입니다..서초구.. 2 급질문 2014/12/06 992
444091 나이트크림이란걸 낮에바르면 안되나요? 11 로미 2014/12/06 5,923
444090 kt 별로 오포인트 카드에 대해서 (다시 알려드립니다) 5 겨울 2014/12/06 1,469
444089 다이어트만이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최선의 방법인 걸까요? 7 궁금쟁이 2014/12/06 2,586
444088 미국서 마약하는 아들 한국으로 대학 보낸다네여 5 몰리나 2014/12/06 3,473
444087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3 자꾸만 2014/12/06 1,492
444086 주차장 진상 아줌마.. 2 코슷코 2014/12/06 2,260
444085 인연 끊은 엄마의 김치찐만두가 먹고싶어요. 11 슬프다 2014/12/06 4,882
444084 이런 경우 저는 안과에 가야하나요?아니면 성형외과 1 2014/12/06 727
444083 백김치를 빨간김치로 2 김치 2014/12/06 762
444082 초5 수학 문제 쉽게 좀 설명해주세요. 4 어렵다. 2014/12/06 1,055
444081 반찬,국 다 보내 달라는 아들 ㅠㅠ(도저히 사먹는거 못먹겠다) 38 겨울 2014/12/06 18,281
444080 5세 유치원 두군데 모두 떨어졌어요. 어린이집 보내도 되겠지요?.. 8 유치원 2014/12/06 2,035
444079 변기에 끓는물 부으면 깨지나요? 5 김효은 2014/12/06 4,215
444078 코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미간이 너무 푹 꺼져서... 7 ㅂㅂㅂ 2014/12/06 5,557
444077 [로그인] 떠나보낸 사람들 세우실 2014/12/06 571
444076 바둑두면 머리좋아진다는게 정말인가봐요 7 규규 2014/12/06 4,717
444075 세월호235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돌아오시길 바랍.. 10 bluebe.. 2014/12/06 512
444074 60평에서 40평대로 이사가요 17 이사싫어 2014/12/06 13,385
444073 병원 돈;;; 어떻게돈지불해요?;; 아민망 ㄷ 6 cook좋은.. 2014/12/06 2,230
444072 싯다르타(헤르만 헷세) 읽는 중이에요 6 독서중 2014/12/06 1,181
444071 충청권에 호텔급 단체숙소 어디 있을까요? 2 고급콘도 2014/12/06 830
444070 요즘 잡채 냉장보관 얼마정도 가능할까요? 2 .. 2014/12/06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