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아무것도 안하는게 제일 좋으신분 계세요?
작성일 : 2014-11-15 18:24:30
1905405
원래는 무척이나 활동적이고 노는 것 좋아하는 성격었습니다.
일단 다방면에 호기심도 많고 체력도 되고사람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니 먹고 마시고 징그럽게 놀았습니다... 취미도 테니스, 등산,독서, 여행 다양하게 경험했고요.
그런데 30대 후반에 들어서자 하고 싶은게 없고 해도 재미가 없어졌어요.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무념무상인게 제일 좋더라고요. 오늘도 토요일인데 한 거라곤 집에서 밥 먹고 멍때리다 82하다를 반복했네요. ㅋㅋ 회사일에 너무 치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은 회사도 널널하고 체력도 짱짱한데 그래요. 말도 안되는 거 크게 지르고 나서는 쇼핑 욕구도 싹 사라졌어요. 우울증인가요?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요? 아님 뭐라도 찾아서 해야 할까요?
IP : 223.62.xxx.70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5272 |
인천맛집 추천해주세요(가족 외식) 3 |
인천맛집 |
2014/12/10 |
1,233 |
445271 |
이재오 "문고리 3인방·정윤회 실세 맞다"| 4 |
과거를 모르.. |
2014/12/10 |
1,746 |
445270 |
텔레그램 상대방이 내전번 지워도 대화목록 2 |
텔레 |
2014/12/10 |
2,677 |
445269 |
인공수정 이후 장거리 여행 14 |
.... |
2014/12/10 |
3,279 |
445268 |
장수원 잘생긴것 같아요 15 |
ㅇ |
2014/12/10 |
3,600 |
445267 |
오피스와이프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육재영 |
2014/12/10 |
3,165 |
445266 |
[조국의 밥과 법]‘십상시’와 ‘사자방’ 책임자를 법 심판대로!.. 1 |
샬랄라 |
2014/12/10 |
455 |
445265 |
묵은지 장아찌 레시피 아시는분 ? |
하니 |
2014/12/10 |
1,366 |
445264 |
둘출입 치아 교정 4 |
yooj5 |
2014/12/10 |
1,786 |
445263 |
스카이프의 화상통화 버튼이 비활성화 |
스카이프 |
2014/12/10 |
704 |
445262 |
초등 수학학원 교재선택 2 |
학원 |
2014/12/10 |
1,743 |
445261 |
해킹으로 은행에 묶인 돈, 돌려받기 힘들다 |
세우실 |
2014/12/10 |
690 |
445260 |
중심 없는 대다수의 부모가 아이들과 사회를 망치는 듯 6 |
아줌마 |
2014/12/10 |
1,306 |
445259 |
오버핏코트 추천부탁드려요~ 6 |
우탄이 |
2014/12/10 |
1,765 |
445258 |
맘이 아프다 1 |
가을 |
2014/12/10 |
597 |
445257 |
아이를 어찌 잘 키워야 할까요? 답좀 주세여~~ 10 |
7세엄마 |
2014/12/10 |
1,700 |
445256 |
카카오톡 궁금증 4 |
ㄱㄱ |
2014/12/10 |
1,082 |
445255 |
이혼 요구에 남편이 배신감이 먼저 든다고 하네요 7 |
... |
2014/12/10 |
4,941 |
445254 |
최철홍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2 |
florid.. |
2014/12/10 |
770 |
445253 |
정명훈씨 왈 ; 난 누군가가 누구를 막 취급한다, 이런 건 절대.. 63 |
대합실 |
2014/12/10 |
17,979 |
445252 |
강남역이 직장이라면 원룸을 어디로 얻는게 좋을까요? 13 |
톡톡 |
2014/12/10 |
2,969 |
445251 |
칼에 찔린 버스기사 "10곳 찔렸지만 승객들 외면&qu.. 17 |
중국 탓할거.. |
2014/12/10 |
4,658 |
445250 |
아이가 너무 예뻐지네요 7 |
고마워 |
2014/12/10 |
2,274 |
445249 |
황금레시피라도 다 맛난건 아닌거 같아요.ㅠ 25 |
ㄴㄴ |
2014/12/10 |
4,765 |
445248 |
허니버터칩 먹고싶네요 ... 14 |
........ |
2014/12/10 |
2,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