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을 보다가... 대기업의 대리라는 직급에 대해...

.....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14-11-14 22:18:59
저는 뭐랄까 팀원? 같은 개념으로 중소기업에 다녀서 잘 모르는데요. 대기업의 대리급은 저렇게 신입이 우러러 보거나 신입을 막 다루기도 하거나 조련도 하거나 일에서 프로페셔널함을 팍팍 풍기거나 철강팀 김대리처럼 그러나요? 미생의 대리 분들은 참으로 잘난 느낌... 물론 신입도 날새가면서 일하고 신기하네요. 대기업은 저렇게 헌신하나요? ㅠ ㅋ 저흰 다들 이직해서 도망갈 궁리뿐인데 ....
IP : 122.34.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4 10:26 PM (175.123.xxx.81)

    엘지 모계열시 대기업 대리퇴사....
    잡일 제일 많이 하는때죠...^^ 미생안봐요..추억 떠올라서 ㅠㅠ

  • 2. ㅇㅇ
    '14.11.14 10:39 PM (223.62.xxx.14)

    회사마다 다르긴한데 저희 회사는 대리과장이 실무를 제일 많이합니다. 사원들의 경우는 보통 데이타 백업을 주로 해주고.

  • 3. 저의집
    '14.11.14 11:00 PM (182.230.xxx.159)

    오과장 보면 꼭 제남편같아서 코끝이 찡해져요.
    비주얼만요.

  • 4. 저는
    '14.11.14 11:20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여잔데도 대기업 대리들 보면 군인 일병 보는 기분.
    젤 일 많이 하고 눈치도 많이 보고 빠릿빠릿하고..

  • 5. 남편
    '14.11.14 11:21 PM (218.54.xxx.29)

    빡세기로 유명한 대기업 대린대요 출근7시반까지하고 퇴근은 보통9시-10시
    일년에 절반이상 출장..
    팀내에서 아니지만 같은일하는 작은단위에선 아래 신입들한텐 일가르쳐주고 갈구기도하고 실무는 꽉잡고 있어요.
    과장부턴 슬슬 매니저급이 되니까요.

  • 6. ..
    '14.11.14 11:27 PM (182.218.xxx.103)

    철강팀은 강대리구요
    김대리는 영업3팀이네요..^^

  • 7. ^^
    '14.11.14 11:41 PM (183.96.xxx.116)

    미생보며 옛날 회사댕기던 생각나요.
    해외영업부서에 있던지라...

    대리면 신입들 갈구면서 자잘한 실무 제일 많이 할 때죠.
    과장부터 굵직한 일 챙기기 시작하니까요.

  • 8. 11
    '14.11.15 12:37 AM (121.167.xxx.114)

    어불성설ㅋㅋ
    현실에서 대기업 대리면 잔심부름 도맡아하고 식당에서 밥먹으면 커피뽑아오고 그래요 사무실에서 목소리 못내요..

  • 9. ...
    '14.11.15 11:38 AM (118.38.xxx.206)

    회사규모 에 따라, 팀에 따라, 팀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20 낮에 강남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3 낮에 2014/11/29 4,269
441519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 8 .. 2014/11/29 7,790
441518 수학 잘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없으신가요? 30 ........ 2014/11/29 9,153
441517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8 ??? 2014/11/29 2,456
441516 放射線像 .. 2014/11/29 721
441515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290
441514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714
441513 아래층 작은방 다용도실이 비만오면 샌다고해요 2 sos 2014/11/29 1,116
441512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814
441511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5,064
441510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716
441509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998
441508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996
441507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602
441506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739
441505 베스트 남상미 결혼글 1 . . 2014/11/29 4,790
441504 손(hand) 을 예쁘게 가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조언 2014/11/29 2,447
441503 하남 아파트 당첨 15 ㄷㄷ 2014/11/29 4,301
441502 좋은 트레이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피티 2014/11/29 1,468
441501 농협이 주거래은행인데요ᆢ 5 불안 2014/11/29 2,142
441500 미생... 러브라인 없다더니 이제 보니 있네요. 8 ㅠ.ㅠ 2014/11/29 5,569
441499 남자심리,,,,어떤상태일까요? 1 ..... 2014/11/29 863
441498 육아와 복직...고민이 많네요 5 2014/11/29 1,280
441497 곱창절대로먹음안될듯..돼지똥이그대로.. 23 속이 2014/11/29 18,532
441496 남편 몰래 돈 꿍치세요? 26 2014/11/28 5,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