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럭셔리 블로그들처럼 살려면 한달에 어느정도 벌어야 할까요..??

... 조회수 : 20,590
작성일 : 2014-11-14 18:41:25

럭셔리 블로그들 보다가 든 생각인데 그렇게 살려면 한달에 어느정도 벌어야 할까요..????

근데 제주변인들중에서 꽤 부유한...부유한 정도는 대구시내 동성로 건물 임대 수입 받거나 수성구 범어쪽에서

임대 수입 받는 그정도요.. 대구에서는 그런동네들이 그래도 꽤 임대수입 많이 올리는곳에 속하는데

근데 그들도 그렇게는 안살더라구요.. 그냥 옷구입할때 명품 구입해서 입고 그냥 어쩌다가 해외여행 가는거...

돈에 조금 해방된 정도... 그런 느낌만 들지... 저같이 평범한 입장에 위화감 든다 이런 느낌은 안드는데

막날마다 호텔가서 스테이크 썰고..ㅋㅋㅋ해외여행가고...

평상시는 별로 뭐 딴세계 사람 같다 이런 느낌 하나도 못받거든요...

근데 럭셔리 블로그 보니까 진짜 딴세계 사람 같아요..

아니면 보여주기식인지 그게 일상일까 그생각도 드네요..

IP : 175.113.xxx.9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4 6:44 PM (223.62.xxx.76)

    결국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죠뭐
    그들은 그저 그런 순간들을
    블로그에 올려서 더 그리 보이겠죠

  • 2. ....
    '14.11.14 6:49 PM (180.69.xxx.200)

    그냥 사는 스타일이 다른거죠.
    검소하게 사는 진짜 부자도 있고.
    그냥 중산층인데 맘껏 쓰는 사람도 있고..

  • 3. 이 질문
    '14.11.14 6:51 PM (183.96.xxx.1)

    이 질문 여럿 올라오는거 진짜 많이 봤는데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질문 1위인거 같아요

  • 4. ...
    '14.11.14 6:52 PM (116.123.xxx.237)

    그쪽은 얼마를 버는게 아니라 , 집안에 돈이 있는 경우가 흔해요
    근데 왜들 그리 자기 사생활을 알리고 싶어하는지, ....

  • 5. ..
    '14.11.14 6:53 PM (58.228.xxx.217)

    블로그는 남한테 보여주기 식이잖아요.
    어디가서 굽실굽실대며 얻어먹었어도 꼭 그걸 지돈주고 먹은냥 찍어 올리는거 모르세요?

    가정수입이 한달 300만이면 저렇게도 못하겠지만 대부분 저런사진 속내용 알게 되면 피식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속내용알면 자랑꺼리도 안되는거 챙피한 내용은 쏙 숨기고 아닌척 사진올리고..

  • 6. 협찬이죠
    '14.11.14 6:54 PM (175.120.xxx.27)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 7.
    '14.11.14 6:55 PM (39.7.xxx.212)

    둘이서 좋은 식당,호텔,해외여행,비지니스 좌석
    1년에1~2번의 명품정도는 1200만 쏟아부어 가능할지는 몰라도... (실제 생활비 1200정도였을 때 가능 했음....반성하고 아끼는 중 ㅠㅠ)

    매번 명품옷 사고 벌킨은 못들어요..

    적어도 월 3000천 "생활비"비면 가능 하겠네요...
    부담없게 ㅎㅎㅎ=_=

  • 8. ㅎㅎ
    '14.11.14 6:56 PM (112.154.xxx.136)

    포스팅내용이 진실,일상이라는 전제하에
    월3000-3500정도 생활비쓰면 대충 동선 비슷해지네요.
    다만 공구로 돈벌기안하고 무슨 협찬..이런거에 목빼고 환장하진 않는 차이점.

  • 9. ...
    '14.11.14 6:58 PM (58.140.xxx.237)

    자기들이 직접 버는돈도 많아야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써도써도 안줄어드는 샘물이 필요해요.
    월세나오는 건물이 있다든지. 아님 생활비 원조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다든지.

  • 10. 수입이 아니고
    '14.11.14 7:00 PM (222.119.xxx.240)

    부모님이 계셔야 되겠죠
    아님 남편이나..시어른이나..본인들 능력으로 럭셔리한 경우를 아직 못봐서(블로그만 봐서는)
    당연히 애들 키우는것도 지원받는다고 적은 글도 어디서 본적 있는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잠시라도 자기일 열심히 해봤던 블로거가 그래도 제일 괜찮아보이더라고요

  • 11.
    '14.11.14 7:19 PM (183.101.xxx.9)

    아까보니 원피스 800짜리 입는다던데.월 3천으로는 그렇게 못살거 같은데요
    원피스만 달랑 입는것도 아니고 여자들은 화장품부터 구두 외투 속옷 그외 보석이랑 가방 기타등등
    어마어마하게 들잖아요 미용실도 피부관리도 받아야하고.
    월3천 혼자 다써도 그렇게 800짜리 원피스는 못입고 살거같아요 외투라면 몰라도.

  • 12. 글쎄요
    '14.11.14 7:29 PM (39.7.xxx.212)

    이쁘고 정말 맘에 들고 내 생활비 3천만이면 옷에 800정도 쓸수 있지 않나요?

    혼자 매달 생활비 3천이면 럭셜 블로그러처럼 생활하며 각종 백화점 vip섭렵 할듯...

  • 13. ㅎㅎㅎㅎ
    '14.11.14 7:51 PM (59.6.xxx.151)

    날마다 가면 뭘 특별하다고 그걸 올리고 앉아있겠어요

    자기 자신도 그게 특별하고 자랑거리? 라고 생각되니까 올리는 거죠
    분명한 거 하나
    그게 일상이 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 14. 정리
    '14.11.14 7:56 PM (39.7.xxx.212)

    버는 거 말고 생활비로, 빚없는 경우(2인+아기1)

    생활비 500=>영유(애가 있다면), 각종 브런치 가능,백화점 쇼핑 ,년 2회정도 해외여행=>기타 넉넉한 불로거들?

    생활비 1200+@=> 년2회정도 고가 명품 쇼핑,기타 쇼핑, 고급호텔식당 및 년 2회이상의 고급여행 (호텔식당,비지니스석 ,고급호텔 숙박)
    =>ㅇㅅㄹㅇㄷ월드 정도??

    생활비 3000+@> 매달 명품 쇼핑, 최고급 여행, 깔별 벌킨 =>잘 벌었을때 ㅈ ㅈ ㄹ /협찬 없는 올어바웃 ㄹㄴ정도?

    ----------------/
    사람마다 쓰는 방법이 다르나 질문자가
    럭셔리 블로거처럼 살 수 있는 것을 물어봤을때
    경우 (소비 가치는 다르니까!)


    이것으로 더 이상 이질문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 15. 이런친구도있어요
    '14.11.14 10:03 PM (175.223.xxx.28)

    제 친구는 럭셔리는 아니지만 블로그 들어가보면 매일같이 청담동 논현동 등 강남에서만 먹으러 다니고 옷도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쇼핑한 사진을 올립니다.
    강남 아니면 백화점이에요. 10명 남짓 다니는 회사의 경리가, 한달에 150이하를 버는 걸로 알고있는데...나와 이십년을 알고지내서 가족끼리도 아는데 어떻게 매일 다니는거지 매우 궁금했었어요.
    가방을 매고 화려한 네일을 하고 고가 브랜드 옷을 걸쳐입고 사진만 찍고선 구입을 안하거나,
    하루에 찍은 여러 사진을 며칠에 나누어서 올린다거나 하더군요.
    구입했다고도 안씁니다. 가방 사진 올리고 가방 맨 사진 올리고 화려한 네일과 같이 올리고..어떤 칼러에 어떤 재질이라 무슨 옷과 어울린다느니 가방 특징을 적고..그러나 샀다는 말이 없더라구요.

  • 16. 예전에
    '14.11.14 11:02 PM (223.62.xxx.2)

    ㅁㅇ라는 블로거가 원천징수까지 첨부하며 나 협찬 아니고 내돈으로 썼다하며 포스팅하고 폐쇄했었는데 그게 몇년전인데 연소득 9억얼마였어요
    요즘 언급되는분들 생활비로 아마 몇천 쓸거 같아요
    첨부한 아파트관리비가 몇백이던데요 뭘...

  • 17. 블로그는 블고그일뿐
    '14.11.15 12:32 AM (180.69.xxx.37)

    재벌가도 그렇게는 안삽니다.

    갑자기 돈 들어온 모자란 인생들의 일식적인 현상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똑 같이 럭셔리 사진 올리수 있는 지 보시면 압니다.

    말년은

    국립양로원이면 양호고 객사가 적당할 겁니다.

  • 18. ...........
    '14.11.15 3:13 AM (211.173.xxx.203)

    빚 없이 생활비 600 쓰는데
    애 둘 영유 보내고 그냥 10~20만원 정도 물건은 고민없이 사고
    집안일 하는 아주머니 매일 오시고..
    애들 영유랑 아주머니 비용에서 훅.. 나가다보니 그냥 생활비 300 정도 되는 집 수준이랑 비슷하게 사는거 같은데요
    600 쓰면서 통장에 돈이 꽤 남는 다는 분은 아이가 없을듯...

  • 19. ...
    '14.11.15 9:10 AM (211.197.xxx.90)

    강남에 산다치고.
    관리비에 가스에 핸폰에 인터넷 등등 뭉쳐서 100
    아이 한 명이 영유 다니니 100(싸게 잡음)
    사교육 3개 붙고 애 옷값 다시 붙여서 100
    입주 도우미 150(솔직히 시세는 더 높아서 180에도 고용함)
    남편 용돈과 옷 더해서 100
    자동차 기름에 리스비용, 보험 100
    식대 (술먹고 밥먹고 외식하고, 과일도 먹고.) 150
    여기까지가... 800
    아직 세탁비도 못 넣고, 피부과, 명품 쇼핑은 넣지도 못했음.

    500이면 된다. 700이면 된다... 아님니다.
    저렇게 확 튀게 살려면 월 3000보다 훨씬 넘겨야합다. 사진들이 연출이 아니라는 가정에서요.

  • 20. 음..
    '14.11.15 11:57 AM (180.68.xxx.157)

    지방이구요 생활비 850받아요 그런데 아이둘 키우고 저 공부한다고 도우미 아줌마쓰고 자연드림 이용하고 그래도 차 두대 기름값 보험금 시댁용돈(많이는 안나갑니다 양가 저희보다 넉넉하셔서요) 애들옷(비싼거 안입힙니다 GAP정도만입히니다) 애들 책 학원비 과외비 이런거 나가고 병원비(치과. 남편치과비용이 좀 들어가네요) 이렇게 나가니 일년에 해외여행 두번정도하는거 말고는 빡박하게 살아요 호텔식사도 부모님이 사주셔서 먹지 저희 돈으로는 못먹어요..위에분 정리하신거 있길래요 사교육 3개 붙고 애 옷값 100만원 넘구 뭐 여기저기 오바차지가 있으니 넉넉하지 않아요. 적금 하나 겨우 들 정도요.

  • 21. 강남
    '14.11.15 1:12 PM (222.233.xxx.209)

    에선요 정말 돈 없어 보이는 눈에도 안띄는 옷에 차림새에
    그냥 길에 다니시는 분들 주상복합도 아니고 오래된 낡은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기본
    생활비로 천만원 들어요
    없셔리 블로거들처럼 여행가도 비지니스나 해외 유명 휴양지,보석,명품 옷과 백으로
    무장하려면 천만원 정도론 어림도 없구요
    제가 보기엔 이삼천이상 소비해야 그렇게 사진상 나오는 것처럼 되요
    럭셔리 블로거들은 옷 하나에도 천만원짜리 옷을 입는데
    소비수준을 알수가 없죠 오천이상도 돨거 같고요

  • 22. ...
    '14.11.15 3:29 PM (207.216.xxx.8)

    근데 정말 그렇게 사는 게 부러워요?
    이상하게도 전 별로 안 부러워요....
    그사람들 블로그 가보면 하루를 '산다'는 게 아니라 그냥 '소비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보여주기 위해 늘 사진을 찍어대고,
    뭔가 올리기 위해 자기 시간이란 게 없잖아요...
    난 내 강아지 끌어안고 눈 맞추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행복한데...

  • 23. 다 믿지
    '14.11.15 4:35 PM (182.226.xxx.149)

    마세요. 여기에 종종 언급되는 블로거 가운데 마통파서 유지하는 사람도 있어요.
    다 믿지 마세요

  • 24. 마통이 뭐에요?
    '14.11.15 7:16 PM (110.10.xxx.35)

    윗님
    마이너스 통장 써서 란 의미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464 수시 최저 못맞추면 무조건 불합격인가요ㅜ 8 고3 2014/12/05 5,805
442463 초등남아 침대 이불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6 이불구입 2014/12/05 1,350
442462 전 호텔 스파 별로던데요. 10 ㅇㅇ 2014/12/05 3,683
442461 저 밑에 글 보니 정명훈이가 서울 시향에서 연봉 20억을 받는다.. 12 ..... 2014/12/05 2,932
442460 요즘 보일러 가동하세요?? 15 zzz 2014/12/05 2,451
442459 청국장 끓여 먹었는데요.집 안 구석구석에 냄새가 넘 심해요. 7 추운날제격 2014/12/05 1,914
442458 너의 실체 2014/12/05 612
442457 침대 매트리스 커버도 하고 패드도 하고 그러시나요? 3 ... 2014/12/05 1,534
442456 신해철씨 어머니께서 편지 쓰셨네요ㅜㅜ 21 ... 2014/12/05 5,382
442455 결혼 관련해서 이런 친구 연 끊어도될까요? 4 최고 2014/12/05 1,913
442454 중1 수학, 영어 공부방법 도움 좀 부탁드려요. 2 직장맘 2014/12/05 1,109
442453 키성장 검사..연대 어린이 병원 어떤지요? 1 2014/12/05 1,152
442452 문체부 “(정윤회 의혹)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 쪽지 파문 6 세우실 2014/12/05 1,142
442451 커튼을 수선해야하는데요 2 어찌해야할까.. 2014/12/05 2,763
442450 엑소 수호아빠 의료민영화와 공무원연금 개혁 에이잇 2014/12/05 1,358
442449 유재열이 즐겨듣는....김태정님의 "배추절이기".. 은빛여울에 2014/12/05 552
442448 40대 이직 어렵네요.. 3 이제똥줄인가.. 2014/12/05 4,470
442447 유병재의 에네스 사과문 해석 3 ... 2014/12/05 3,434
442446 보건관리학과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1 수험생 2014/12/05 1,219
442445 초4기말 평균90.5 7 아줌마 2014/12/05 1,881
442444 여쭙니다 정신질환 2014/12/05 278
442443 신사동의 어느 주방장 2 .... 2014/12/05 1,732
442442 외환위기 전 징후나 소문들 있었나요? 15 IMF 2014/12/05 4,010
442441 늙은나이에 엑소를 알고... 13 부끄럼 2014/12/05 2,296
442440 '일밤', '아빠 어디가' 후속은 애완동물 키우기 5 아빠 2014/12/05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