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1억6천인데 빚줄이게 이사갈까요?

대출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14-11-14 18:08:33
경기도 신도시이고 시세가 3억2천하는
6년된 아파트예요
사는동안 만족감도 좋고 아이들학교도
괜찮네요
원금이자해서 월백씩 나가는데
부담되서 전세나 싼아파트 매매를
하려고 봤더니 전세도 껑충
아파트도 싸지않네요
돈잘벌릴땐 1억도 쉬울것같았는데
안벌리니 이집을 어찌할지 수없이
고민합니다
월삼백에 백나가고 이백으로 먹고사는데
이사하면 후회할까요?
걍 이곳에서 살면서 빡빡 갚아볼까요?
IP : 203.226.xxx.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4 6:14 PM (220.120.xxx.193)

    저라면 집좀 줄여서 이사 가겠어요.. 월 백 상환은 너무 부담 되서..ㅠ

  • 2. ㅇㅇ
    '14.11.14 6:15 PM (211.36.xxx.119)

    3억이하 6년 이하 아파트 수도권아파트 찾기 힘들어요ㅜㅜ 그냥 사시는게 나아보여요ㅜㅜ

  • 3. 생활비
    '14.11.14 6:17 PM (59.27.xxx.47)

    1/3를 부채 감당하는거 무모하네요
    평수 위치 다운시켜 가세요

  • 4. 전세를
    '14.11.14 6:1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얻을래도 대출받아야하면 내집이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 5. 그냥 사는게 좋겠어요.
    '14.11.14 6:22 PM (218.159.xxx.24)

    전세도 비싸서

  • 6. 지금은
    '14.11.14 6:24 PM (182.210.xxx.153)

    무조건 빚을 줄여야 살아남습니다.
    이사하셔서 빚을 없애야죠.
    예전처럼 집값이 오를 가능성 거의 없어요.
    집이야 나중에 얼마든지 다시 마련할 수 있구요.

    자칫하면
    과도한대출로 인해 원금까지 날라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 7. 그간 아파트값이 좀 올랐나요?
    '14.11.14 6:42 PM (175.223.xxx.97)

    어차피 팔면 1억6천 남는데 그돈으로 전세도 힘들고
    반전세하셔야할텐데 그돈이 그돈같아요.
    추후 집 사면 세금복비 또 나가고요.
    저라면 그냥 살것같아요

  • 8. ㅁㅁ
    '14.11.14 6:46 PM (112.171.xxx.166)

    월300이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장이면 버티라고 하고싶구요
    그게 아니면 저라면 돈에 맞춰 근처 빌라 전세로 가겠어요
    3달만 연체해도 바로 은행에서 경매 들어와요
    경매들어가면 요즘 낙찰가가 전세금 이하 수두룩해요

  • 9. ..
    '14.11.14 7:13 PM (124.50.xxx.65)

    지금처럼 저금리면 버티는게 나을듯 한데 미국 금리 인상하면 우리도 금리 올릴 수 밖에 없는데 그때는 힘드실것 같아요.

  • 10. 왜?
    '14.11.14 7:44 PM (182.210.xxx.153)

    힘들게 일해 번 돈을 은행에 이자로 갖다 바치나요.
    여러 상황이 앞으로도 집값상승보다는 하락이 우세한데
    은행에 내는 이자돈 아깝지 않으신지...

    대출 갚고
    이자로 지불했던 돈만큼 저축하세요.

  • 11. 11
    '14.11.14 8:57 PM (1.252.xxx.172)

    글쓴이는 한 2년 뒤에 이 글 다시 읽어보세요. 그 때 울고 있을지 웃고 있을지 지금 잘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 12. 저라면
    '14.11.14 8:57 PM (211.207.xxx.17)

    당연히 집 줄여 갑니다.
    그리고 다시 저축 시작해요.

  • 13. 약간의
    '14.11.14 9:16 PM (112.152.xxx.52)

    알바 해서라도 이자를 좀 매울수 없는지요ᆢ대출이자도 아깝긴 하지만 전세 올려달라해서 대출받으나 자기집대출 받으나 받아야 하면 자기집에다 붓는게 남는장사 일것도 같아요ᆢ지역따라 다르지만 전세도 집값의 반이상 가는곳도 많으니ᆢ내집된다 생각하고ᆢ

  • 14. 약간의
    '14.11.14 9:19 PM (112.152.xxx.52)

    전세도 2년마다 올라가는 폭이 만만치는 않아요

  • 15. 저라면
    '14.11.14 10:03 PM (110.70.xxx.105)

    아직은 견뎌볼것같아요

    집팔고나면 1억6천인데 그돈으로 전세 2년마다

    올려주거나 이사다니고 복비물고 그럼 이자 6개월치나갑니다

    집 님이 지금팔면 다시 빛내거나 해야지 살수있잖아요

    아니면 대출을 이자만 내면 안되나요...

    저는 나이가 40넘어가면 일단 나 살집은 하니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아프고 힘없으면 이사도 못다녀요

  • 16.
    '14.11.14 11:51 PM (203.226.xxx.123)

    근데 어디에요 ? 동탄인가요?

  • 17. 1억 6천을
    '14.11.15 3:00 AM (211.207.xxx.17)

    한 달에 100씩 1년이면 1200
    10년이면 1억 2천.
    그리고도 몇 년 더 상환
    아마 십 수년 후에 그 집이 3억 2천으로 님 앞에 남는다고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 18. ,,,
    '14.11.15 8:36 AM (203.229.xxx.62)

    근 돈 가지고 어디 이사 갈데 없어요.
    줄여서 사시고 월세 산다 생각 하시고 사세요.
    이자는 월세고 원금은 저축이다 생각 하세요.
    하실수 있으면 알바라도해도 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897 스마트폰과 손목 푸들푸들해 2014/12/07 449
442896 아나운서 꿈인 따님 학교.. 6 피스타치오1.. 2014/12/07 1,878
442895 아현뉴타운과 왕십리뉴타운 어디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3 아파트 2014/12/07 2,043
442894 어제 '미생'이요...? 65 ... 2014/12/07 12,101
442893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돼" 대학 강의실 언어.. 9 치즈마니아 2014/12/07 2,902
442892 코스트코 부츠 있나요? 중2엄마 2014/12/07 618
442891 미생 오차장과 안영이요 3 질문 2014/12/07 3,257
442890 겨울옷들 많으세요..? 8 소비 2014/12/07 2,455
442889 배우고싶은데요 2 포토샾 2014/12/07 695
442888 스무살 딸아이가 요즘 우울해하는데 9 2014/12/07 2,383
442887 아파트팔고 원룸주택에 상가마련해서 1 결정 2014/12/07 1,965
442886 가끔씩 두통때문에 꼼짝을 못해요.명의를.. 3 어디에 2014/12/07 1,198
442885 절임배추가 지정날짜에 안왔어요.. 휴 4 양념을 어쩌.. 2014/12/07 1,731
442884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1 존스홉킨스대.. 2014/12/07 4,408
442883 면세점에서 립스틱 같은거 얼마정도 더 싸나요? 2 ' 2014/12/07 2,229
442882 만두만드는 글 찾아 주실 능력자분 계실까요. . 24 ᆞᆞᆞ 2014/12/07 2,159
442881 암세포 먹어치우기 ````` 2014/12/07 825
442880 친구 만나서 밥 사는 문제 22 그냥 2014/12/07 6,813
442879 휘슬러 냄비 살려고 하는데요. 도움좀.. 2 .. 2014/12/07 1,452
442878 발뒷꿈치 각질은 몇살부터 생기나요 4 초밥생각 2014/12/07 1,370
442877 원하는 거 다 해줬다는 엄마.. 그리고 피해의식 16 00 2014/12/07 7,061
442876 온난화 현상으로 2050년에는 극빈층이 증가할거라고 합니다 . 2 여론 의식?.. 2014/12/07 1,491
442875 패스트 패션 뒤의 피와 눈물.. 슬프네요 4 123 2014/12/07 2,416
442874 여대는 돈이 많이 든다는말? 12 ... 2014/12/07 2,744
442873 ㅠㅠ 에고 지금 라면먹고 흐엉 8 .... 2014/12/07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