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연탄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4-11-14 11:17:04

.....................................

 

IP : 118.42.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 그시절
    '14.11.14 11:24 AM (121.200.xxx.14)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연탄으로 난방하던 시절 방한칸 살던 시절이었지만 그 시절에 주위에 거의 그렇게 살아서 ~

  • 2. ...
    '14.11.14 11:26 AM (211.54.xxx.96)

    저도 옛날 생각나네요. 한 방에 4식구 살았는데 겨울에 윗목에 떠다놓은 물이 얼었다는...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욕심 안내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있어요.

  • 3. ㅠㅠ
    '14.11.14 11:27 AM (124.194.xxx.90)

    부럽네요
    전 어릴때는 잘 살았는데 부모님은 그럭저럭 사세요
    제가 못살아서;;;
    에휴..

  • 4. 개나리1
    '14.11.14 11:29 AM (121.130.xxx.181)

    전 어려서 살던 집에 화장실이 없었어요(아빠가 사업이 망하셨다고 하시네요)
    동네 공터가 많았는데 수풀 우거진 곳에서 해결했던 기억이 나네요.학교 입학 전이였는데 주인집 언니들 집에서 바비 인형을 처음 봤어요. 그 충격이란....

    인형 옷장도 기억에 나고요. 아직도 그 바비인형 옷이랑 옷장이 생생히 기억나요.

  • 5. 연탄
    '14.11.14 11:36 AM (118.42.xxx.151)

    동네가 주택가라 친구집 놀러가면 그 집은 다 주인집이었던듯.. ㅎㅎ
    거실도 있고 피아노 있는 친구도 있었고,,,,
    근데 기 죽거나 우리집 데려오기 챙피했던 기억은 업네요,,,

    우리 자매들 모이면 옜날 얘기하면서 밤 새고 노는데
    그때 연탄 얘기나 옛날 연탄 부억
    그 부엌에서 머리 감고 목욕했던 얘긴 안 하네요,,,
    말은 안 해도 그냥 지우고 싶은 기억인가...

    전 그냥 그 때의 그 장면 장면이 선명해요,,,,

    다시 찾아가봤는데
    지금은 도로가 나면서 허물어지고,,,,,

  • 6. 전 어릴때
    '14.11.14 11:40 AM (121.177.xxx.127)

    학교갔다오면 연탄불도 직접갈고그랫어요.
    엄마는 맞벌이라 그래봤자 초등학생 저학년이엇는데 근데 그때는 그런거 당연햇어요.
    도시락 씻어놓고 학원가고.
    엄마는 저희를 일종의 집안을 이끌어가는 동지애같은 개념으로 같이 집안일을 협력하고그랬네요.ㅋ
    그 기억이 나쁘거나 그렇지 않아요 아스라히 기억도 나고
    요즘은 얘들한테 가스불도 못 켜게 한다고 하던데 시대가 다르긴 해요 ㅎㅎ

  • 7. ^^
    '14.11.14 11:50 AM (14.40.xxx.9)

    님 글을 읽으니 소설 이 생각나요- 마당깊은 집

  • 8. 저희 집은
    '14.11.14 1:19 PM (124.80.xxx.252)

    구멍가게에 방 하나 딸린 집에서 살았어요.
    그 단칸방 하나에서 7식구가 살았네요.
    근데 사는 곳이 서울이라고 친척들이 수시로 와서 살았던 기억이....
    거의 엄마쪽 자매들 다 한번씩은 거쳐갔네요.
    그 작은 방에서 저희집 7명 막내이모네 식구 5명, 도합 12명이 몇 달을 지내기도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살았는지. 다행히 몸들이 갈비씨들이라 가능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21 (펌)교수님께 주례 부탁했더니... (피식했습니다) 2 유머일번지... 2014/12/04 2,646
442120 한샘&사재?? 찐빵하나 2014/12/04 638
442119 아무리 맞는말이라지만 상대방 기분 상관안하는. . . 4 고민하다가 2014/12/04 1,338
442118 18평 짐 5 질문 2014/12/04 1,227
442117 혈액순환에 침 좋을까요? 2 ㅣㅣ 2014/12/04 1,648
442116 적극적이지않은남자 계속봐도똑같겠죠???? 2 ㅠㅠ 2014/12/04 1,834
442115 사진첩 보다가..^^ 2 엄마 2014/12/04 510
442114 스카이병원장 정말 너무하는군요.파산신청이라니.. 6 오오오 2014/12/04 5,133
442113 생일상에 올릴만한 일품요리 추천해주세요~~ 4 ... 2014/12/04 1,394
442112 아이 유치원 신체(체육) 선생님이 아이에게 바보야 그랬다는데 1 2014/12/04 1,022
442111 탈모 진행될 때 원래 머리 빠지는 부분이 아픈가요? 5 아픈이 2014/12/04 2,514
442110 패딩을 세탁기에 돌렸더니 솜이 뭉쳤어요. 10 허걱 2014/12/04 18,188
442109 전기렌지에 사골 끓여보신분 계신가요?? 3 사골 2014/12/04 1,346
442108 책도 찾아주실수 있으실까요? 5 놀부 2014/12/04 729
442107 혹시 이윤상안과라고 아세요? 3 dmdmr 2014/12/04 3,156
442106 정수기 냉장고 고민 3 이제 안녕 2014/12/04 797
442105 우리 딸 태어 나고 나서 가장 잘한 것 두가지... 9 brad 2014/12/04 3,337
442104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뭐하고 싶으세요? 9 메리 2014/12/04 1,423
442103 대전에서 제가 살 집 조언을 부탁드려요. 7 꿍이 2014/12/04 1,228
442102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추크림 2014/12/04 555
442101 외모고민(낙타미소) 5 구삥이 2014/12/04 1,229
442100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5 -- 2014/12/04 1,900
442099 남편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했어요 22 Angela.. 2014/12/04 32,906
442098 사람이 다 싫을때 어떡하세요? 5 ㅇㅇ 2014/12/04 2,384
442097 김천 사시는분 계세요? 3 터푸한조신녀.. 2014/12/04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