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고민요 ㅠ
문제는 제가 백수... 딴 지역서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고 가는데만 몇시간,차비10만원 넘게 예상하거든요ㅜ 축의금을 해야 할텐데 보통 그냥 아는 사람한테 5만원 정도 하잖아요? 그것보단 훨 친한 관계인데 10만원 해야 할까요?그리고 친구는 호텔 결혼식해서 밥값만 10만원 넘는거라고 했고 영영 이민가는애라 제 결혼식에는 못와요;
가기는 할건데 제 상황서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돈이 궁해서 이리저리 머리굴리는 꼴이 좀 보긴 그렇겠지만 조언 좀 부탁해요
1. 5만원 하세요
'14.11.14 10:33 AM (180.65.xxx.29)친구면 이해할겁니다
2. 이민을 가도
'14.11.14 10:37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님 결혼소식 들으면 송금이라도 하겠지요?
호텔에서 하는건 그들맘이므로 님이 식대비까지 계산해서 더 얹어줄 필요는 없고요
저라면 10만원정도 할거 같습니다3. 고민
'14.11.14 10:37 AM (122.254.xxx.69)계속 찝찝할거면 10만원 내야겠다 싶다가도 10만원이면 2주 생활비 ㅠㅠㅠ 학생땐 그냥 아는사이는 3만원,친한사이는 5만원 했는데 나이를 먹으니 그냥 아는 사이에 5만원 하게되고 ㅠㅠ그럼 그냥 아는 사이는 아닌데 휴 ㅠㅠㅠ
4. 전 못됬나봐요
'14.11.14 10:37 AM (222.119.xxx.240)어짜피 원글님 행사에 못올 친구같으면 그냥 가지말고 10만원 축의금 보내세요
결혼후에 국내 살아도 잠적하는 지인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원글님의 고민이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에요
지나고나면 진짜 부질없거든요
이래저래 몸고생하지마시고 10만원 축의금이 나아 보입니다5. ...
'14.11.14 10:39 AM (211.186.xxx.197)다른 지역에서 가면 차비 주는데
10만원 하시고 차비5만원 받으시면 될꺼 같아요.
그런게 전혀 안 챙겨줄 친구라면 5만원해도 괜찮아요.6. 축의금만 보내세요
'14.11.14 12:11 PM (222.106.xxx.155)차비 따로 주거나, 전세버스 대절하는 경우 아니라면
그냥 10만원 축의금만 보내세요.
먼 지역이면 가는 데 멀미하고 몸고생하고,
처음 가 보는 동네에서 어리버리 헤메다가 교통비 깨지고 그러거든요.
세월이 수십년 지나도
남는 건 장부 속의 이름과 액수 입니다.7. 고민
'14.11.14 12:21 PM (117.111.xxx.219)백수라 시간 남아도는거 알고 이미 간다고 얘기해놨어요 ㅠㅠㅠㅠㅠ
8. N.Y.
'14.11.14 5:44 PM (222.121.xxx.227)간다고 얘기하고도 못오는 사람 많아요 괜찮아요. 멀어서 못간다 미안하다하고 축의금 10만원 보내세요. 신부가 순간 서운하더라도 친구 사정 알면 이해해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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