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원시장이라고...좀 이상해요

시장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14-11-13 21:05:35

마포구에 망원시장이라고 아시나요?

거기 너무너무 싸요

그래서 어쩔때는 정말 이상해요

골드키위를 10개 3천원에 팔더라구요

말이 안되요

그린키위도 아니고 골드키위

그것도 칠레산도 아니고 뉴질랜드산 제스프리요

그게 정말 뉴질랜드 제스프리일까...

가짜 스티커가  붙은것은 아닐까..

밀수품인가..

거기 왜 그렇게 쌀수가 있나요?

단지 키위뿐만이 아니에요

야채 과일 농산품은 왠만한 마트 반가격이에요

적당히 싸야 되는데 너무 싸니까 이상해요

정상적인 유통제품일까요

무슨 문제가 있는 제품일까요

IP : 211.217.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비에
    '14.11.13 9:08 PM (58.140.xxx.162)

    예능프로에 자주 나오길래
    한 번 가 보고 싶었어요ㅎ

    키위야 뭐.. 거래선이랑 틀어져서 급하게 풀었을 수도 있고요.
    저라면, 횡재했다 싶었을텐데..ㅎ

  • 2. 그리고
    '14.11.13 9:14 PM (58.140.xxx.162)

    뉴질랜드산 키위
    유럽선 더 싸게도 팔아요.
    우리가 더 가까운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 3. ...
    '14.11.13 9:15 PM (220.73.xxx.16)

    망원시장 좋아요.
    정말 서울 물가가 아니죠. 상품도 괜찮고
    그래서 인근에 홈플러스 들어설 때 정말 싫었어요.
    시장이 타격받을까봐서요.
    지금도 대형마트는 거들떠도 안보고 전 이곳만 이용해요.

    그런데 요즘엔 시장 인근에 과일 가게가 몇개 생겨서 경쟁이 붙었어요.
    그래서 과일가게들이 반짝 세일을 자주해요.
    아마 그 타이밍에 시장 오셨었나보네요.

  • 4. 음...
    '14.11.13 9:18 PM (112.214.xxx.81)

    최근에는 좀 달라졌나요? 안쪽으로 나이 있으신분들이 하는 작은가게들은
    가격은 둘째치고 물건 품질안좋고 손님 호구로 알고 (채소 달라니까 앞에 있는거 두고 뒤에서 꺼내주려고 해서 싫다고 헀더니 눈 부릅뜨고 험한소리 하는 아주머니 )
    불친절하고 카드 단말기 있어도 안해주고. 카드나 현금영수증은 뭐 그렇다 치는데
    여튼 방송에서 보는것만큼 매력적이진 않습니다.
    마포구에서 그만한 재래시장이 없고 최근에 티비에 너무 자주 노출이 되긴 하지만
    근처 살아도 참 안가고 싶은곳이기도 합니다.
    하루 이틀정도만 다른곳과 비교 불가하게 싸게 파는 과일이나 채소가게들이 더러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여튼..그 시장은 여러가지로 비호감입니다.
    대형마트가 골목마다 들어오는건 반대하지만 그걸 갖고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상인들 너무 피해자 코스프레 많이 했어요.
    불건도 가격도 안좋은건 생각도 안하고 손님들한테 니들이 이러니까 우리가 피해본다고
    대놓고 막말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 5. 원래싸요
    '14.11.13 9:20 PM (223.62.xxx.78)

    뉴질랜드에서 수퍼마킷에서 팔리는 키위 가격이
    키위 제철일때 1kg 에 99센트에요.

    1달러도 안하죠. 파큰세이브등 마켓프라이스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72 좋은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 3 익룡 2014/11/14 2,669
436971 급질!!!김치 황금레시피에서요 10 모나미맘 2014/11/14 2,894
436970 병원에서 쓰는 바세린은 무슨 성분이에요? 4 건조한 피부.. 2014/11/14 4,176
436969 강용석은 드디어 뜻한 바를 이룬 것 같은데요 8 .. 2014/11/14 17,006
436968 으악~배추에 농약이 어마어마 한가봐요 24 배추 2014/11/14 7,800
436967 고구마말랭이 많이먹으면 살쪄요? ㅠㅠ 8 bb 2014/11/14 9,212
436966 11월 14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14 2,383
436965 잔금받기전인테리어 7 사과향 2014/11/14 2,266
436964 조용하고 묵묵한 사람들.. 25 2014/11/14 14,626
436963 수시 벌써 합격한 경우는 어떤 경운가요‥? 9 2014/11/14 3,572
436962 거실에 탁구대,이동할때 바닥 상하나요? 1 가정집 2014/11/14 1,320
436961 피부, 지금 괜찮으면 괜찮은 걸까요? 5 궁금 2014/11/14 1,163
436960 에이브릿지님 목청껏 불러봅니다. 수학 2014/11/14 925
436959 미씨 usa 됩니까? 4 새벽강 2014/11/14 3,538
436958 문과에서 지원가능한 간호학과는 뭐가 차이점인가요? 1 고등맘 2014/11/14 1,865
436957 올해 수능 문제좀 풀어보고 싶은데 5 수능 2014/11/14 1,239
436956 유가족 추운날씨에 울면서 전국민께 호소하고 있군요 5 닥시러 2014/11/14 1,688
436955 14만명 몰린 래미안 장전 뒷이야기... 1 .... 2014/11/14 3,083
436954 떻떻하게라고 쓰는 사람은 공부를 아예 안 했나봐요 47 ... 2014/11/14 4,287
436953 산부인과 올때마다 제대혈 하라고 은근 압박을.. 7 .. 2014/11/14 1,677
436952 딸램 영유아 검진 다녀오고나서 답답해요 4 레몬 2014/11/14 2,396
436951 朴대통령 발언에 웃음보 터진 오바마와 푸틴 2 세우실 2014/11/14 3,587
436950 폭행 피해자를 뒷수갑 채운 경찰과 골프채를 휘두른 동네 실세들.. 이럴 수가 2014/11/14 973
436949 커피중독을 어찌해야 하나요? 13 위염 2014/11/14 3,185
436948 택시 승차중 사고... 기사에게 쫓겨서 내렸습니다... 화가납니.. 6 ... 2014/11/14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