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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쯤 되면 눈치없는 이런글 올라오겠죠?

ㅇㅇ 조회수 : 9,656
작성일 : 2014-11-13 16:48:59

우리아이가 초6인데 이번 수능영어 풀어봤는데

하나 틀렸어요 혹은 3개 정도 틀렸는데 잘한건가요?

이런 .........눈치없는 글들......자랑하고파도 우리

수능치는 자녀를둔 학부모님들을 위해 조금 자제합시다~

IP : 211.176.xxx.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3 4:50 PM (115.126.xxx.100)

    이번에는 수학일거 같아요~수학 쉬웠다네요~

    올해는 진심 그런 글 안보고 싶네요.

  • 2. 이런글 좋아요
    '14.11.13 4:50 PM (222.119.xxx.240)

    과외상담 받으러 올때 중3학생 수능모의고사 다 맞았다고 그러는 부모님들,,
    시간재서 풀었냐고 하면 묵묵부답 이시더라고요 ㅎㅎㅎ
    이래저래 심란하니까 게시글 자제해서 써주심 좋겠어요

  • 3. ~~
    '14.11.13 4:51 PM (58.140.xxx.162)

    뭐, 벌써 하위권 어쩌구.. 하잖아요. 현실이.. 이런저런 사람들 모여 사는 거니..

  • 4. 원글이
    '14.11.13 4:51 PM (211.176.xxx.32)

    그러니까요. 물론 초6이 수능영어 푼거면 잘한거죠
    하지만, 실제 고사장에서 그 긴장감아래 정해진 시간아래서 한거랑은 다르잖아요

  • 5. llll
    '14.11.13 4:52 PM (39.7.xxx.176)

    엄마 본인이 풀어봤다면 인정.

    적어도 수능 문제 풀 정도의 수준인 사람이라면
    초중등 자녀에게 풀어보라고 하는 무식하고 의미 없는 짓도 안하겠죠

  • 6. ...
    '14.11.13 4:58 PM (223.62.xxx.122)

    무슨 변별력 없게 이따위로~
    수학B 1컷이 100이라고 떠요~

  • 7. 동감
    '14.11.13 4:59 PM (114.205.xxx.114)

    공지로 세우고 싶은 글이에요.

  • 8. 진짜
    '14.11.13 5:00 PM (222.119.xxx.240)

    추천 버튼 눌러드리고 싶네요
    혹시라도 이글 보시는 수험생 부모님들..그동안 수고하셨고 아이들 그냥 격려해주세요 ㅠㅠ

  • 9. 엄마가
    '14.11.13 5:05 PM (110.8.xxx.60)

    플었던지 시간을 재고도 잘 풀었던지 해도 자제해야죠
    고3아니면 재수생 3수생 장수생들 몇년을 고생해 플고 결과 기다리는 자리에
    달랑 자기애 자랑하자고 수험생들 속 뒤집을 글 올리는 일은 삼가해야죠
    자랑할만한 경우면 자랑해도 된다가 아니라
    그냥 다 상처받는이 없게 조심하자 이런 취지 잖아요

  • 10. 그러게요
    '14.11.13 5:10 PM (39.121.xxx.28)

    매년 눈치없는 글들 줄줄이 올라왔죠..
    이번에도 올라올거같아요.
    대학발표후에는 "축하해주세요~서울대붙었어요..의대붙었어요.."
    올라올것이고....

  • 11. ...
    '14.11.13 5:13 PM (223.62.xxx.122)

    왜그러는걸까요?
    진심 궁금~

  • 12. 원글이
    '14.11.13 5:23 PM (211.176.xxx.32)

    그러니까요 수험생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수험생들도 수고많았어요 오늘밤은 정말 푹 쉬세요

  • 13. 아마
    '14.11.13 5:24 PM (211.209.xxx.138)

    대문짝만하게 빨간 글씨로 공지 떠도 있을 걸요.
    남편 때문에 힘들단 글에 자기 남편 자랑 줄줄이 늘어놓고 나가는 사람들 있잖아요.

  • 14. ㅇㅇ
    '14.11.13 5:47 PM (180.66.xxx.31)

    절대 공감이에요. 그런 글 밑엔 악플달고 싶은 심정이에요!!

  • 15. 유탱맘
    '14.11.13 6:32 PM (210.100.xxx.191)

    공감100
    짝짝짝

  • 16. 그래도
    '14.11.13 6:40 PM (221.151.xxx.158)

    분명 이 글 안 읽고 누군가는 쓸걸요?
    해마다 예외가 없었음.
    이번에도 수시합격글 자중해달라고 누가 글 썼는데
    보란듯이 얼마 안가 수시합격비결 어쩌구 하면서
    글 올라왔던데요

  • 17. 그건 넌씨눈이죠
    '14.11.13 8:34 PM (211.59.xxx.111)

    그런데 입시 시즌 다 끝나고 합격했다는 기쁨정도는 나눌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나누면 질투가 되나요?ㅋㅋㅋ
    물론 좌절하는 원글에 댓글로 자랑하면 바보지만요.

  • 18. ...
    '14.11.14 4:26 PM (14.34.xxx.13)

    원글님 얘기는 동감하지만 몇몇 댓글들처럼 대학 합격글까지 까는건 이해 못하겠어요.
    축하할 일 있으면 함께 축하하고 안타까운 일 있으면 같이 안타까워하면 되는거지 배려란 말은 이런 때 쓰는 게 아니죠.

  • 19. ..
    '14.11.14 7:28 PM (211.197.xxx.96)

    성지 순례 왔습니다.
    오늘 넣은 아파트 당첨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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