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찌개는...

질문있어요!!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4-11-13 15:17:40

첨부터 된장 넣고 바글바글 한참을 끓여야 맛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들은 정보로는 된장은 다른 재료 다 넣고

맨 마지막에 넣는다고 들었어요.

어느 것이 더 맛 있을까요?

어떤 방법이든 전 영양분은 운운하지 않고 맛만 봅니다 ^^.

IP : 125.140.xxx.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1.13 3:23 PM (125.140.xxx.73)

    그러게요.
    근데 왜 그런 이론이 나왔을까요?
    된장을 마지막에 넣고 끓여 드시는 분 여기 안계실까요?

  • 2. 맛은
    '14.11.13 3:24 PM (121.161.xxx.140)

    처음에 넣고 푹 끓여야 맛있구요
    된장 영양분은 마지막에 넣고 살짝 끓여야 영양소 파괴가 덜 된다고 하네요.

  • 3. ...
    '14.11.13 3:25 PM (112.151.xxx.88)

    마지막에 넣고 후르륵 끓여내는거는 일본 미소시루..

  • 4. 고깃집 된장찌개처럼
    '14.11.13 3:25 PM (115.126.xxx.100)

    전 잠깐 끓여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뚝배기에 멸치 육수에 양파, 호박, 감자 먼저 넣고 끓이다가
    된장넣고 부르르 끓어오르면 불끄고 보글보글 하면서 먹어요. 쓰읍
    오래끓이면 뭔가 텁텁하고 쓴맛도 나는거 같고.. 구수한 맛이 진해지는지도 잘 모르겠던데요.

  • 5. 두번다 끓여봤는데
    '14.11.13 3:25 PM (222.119.xxx.240)

    맛은 처음부터 끓인게 저는 맞았어요
    뒤늦게 넣으면 콩성분은 괜찮을지 몰라도 제가 된장향 자체는 안좋아해서요

  • 6. 저는
    '14.11.13 3:26 PM (59.1.xxx.104)

    모든 재료 다 끓은 후에 된장 넣고 살짝 끓은 후에 먹는거요...

  • 7. ..
    '14.11.13 3:26 PM (124.80.xxx.208)

    저는 마지막에 된장 넣고
    한번 후루룩 끓여 내는게 더 좋더라구요

  • 8. 사는건
    '14.11.13 3:27 PM (112.156.xxx.13)

    재료 먼저넣고 조금 익힌후 된장넣고요
    집에서 만든건 처음부터 야채 함께 넣고 끓여야 된댔어요 요리샘이..
    시중 마트 된장은 오래 끓이면 맛 없다고하네요
    그래서 야채 끓인후 된장너으래서 시험삼아 해봤더니 역시나~
    집 된장은 오래 끓여두 되구요

  • 9. ...
    '14.11.13 3:27 PM (203.249.xxx.7)

    맛은 된장을 오래 끓이는 게 맛있어요.
    하지만 된장을 나중에 넣으라는 건
    된장에 있는 몸에 좋은 발효균(바실러스인가...)이 열에 없어지기 때문이에요.
    낫또도 청국장도 마찬가지에요.

  • 10. 고짓집 된장찌개처럼
    '14.11.13 3:27 PM (115.126.xxx.100)

    오래 끓인거랑 금방 끓인거랑 비교해보고 싶어서 저도 해서 가족들 테스트를 몇번 해봤는데요 ㅎㅎ
    저희집은 금방 끓인거 승이었어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세요. 어려운 일도 아니니 ㅎㅎ

  • 11. 된장은
    '14.11.13 3:28 PM (14.42.xxx.239)

    집된장은 오래 긇이는게 맛있고
    사먹는된장은 그냥 잠깐 끓이는게 더 맛있다고
    요리선생님들이 그러시더ㅏ구요

  • 12.
    '14.11.13 3:32 PM (125.140.xxx.73)

    나중에 넣는 방법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
    끓일때마다 실컷 다 해놓고 생각이 나서
    한번도 못해 봤어요.
    내 기억력이 그렇지 뭐 하면서 후회만 ㅋ

  • 13. 결국
    '14.11.13 3:33 PM (125.140.xxx.73)

    집된장이냐 아니냐가 문제군요^^

  • 14. ...
    '14.11.13 3:47 PM (122.32.xxx.40)

    집된장인데 예전엔 고기랑 볶다가 끓였었는데
    지금은 재료 다 익은 후에 넣고 불 꺼요.
    둘다 맛있는데 전 후자를 좋아해요.

  • 15. queen2
    '14.11.13 3:51 PM (121.164.xxx.113)

    재료다익고 맨마지막에 한번 후르륵 끓여서 내는게 젤 맛나던데요 오래끓이면 텁텁구리구리~~

  • 16. 오늘
    '14.11.14 12:03 AM (182.224.xxx.4)

    생생정보통에 나온 것 같은데 시판된장은 전분 같은 것이 있어서 나중에 넣어야 하고 집된장은 오래 끓일수록 맛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86 피로한 남편..무슨 영양제를 먹일까요.. 7 창공 2014/12/03 1,985
441585 햇살 좋은 날 부른 가수 죠앤이 사망했대요ㅜㅜ 17 놀래라 2014/12/03 8,829
441584 막스마라 패딩 따뜻한가요? 15 어부바 2014/12/03 6,345
441583 핸펀에서 인터넷이 중지되었습니다가 뜨는데 블루넷 2014/12/03 1,994
441582 예비신랑 지갑속 콘돔이 없어졌어요 16 속상해요 2014/12/03 9,110
441581 지금 생각하면 신혼때 시어머니가 그랬던게 이해는 안가도 짐작은 .. 8 2014/12/03 2,352
441580 "유신헌법은 독재다" 발언으로 징역형…42년만.. 2 세우실 2014/12/03 460
441579 돼지고기 좋아하는 저. 이 글 못보겠어요. 6 인간이 제일.. 2014/12/03 1,557
441578 홈쇼핑에서 밍크 머플러를 구입했는데요... 6 요엘리 2014/12/03 2,941
441577 영어강사들중 한국오는 사람들은 급이 떨어지나요? 18 추워요마음이.. 2014/12/03 3,390
441576 보일러 .. 2 하이 2014/12/03 574
441575 강화도 1박으로 나들이 갑니다. 호텔, 식당 찜질방 추천 부탁 .. 2 강화 나들이.. 2014/12/03 2,433
441574 남자 정말 생긴대로 놀까요? 7 ^^ 2014/12/03 1,633
441573 남편의 마음을 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4 우울 2014/12/03 1,481
441572 전 영화에서 50,60년대 배경이 참 좋더군요 2 00 2014/12/03 851
441571 대구 위암 수술 잘 하는 곳 2 질문입니다... 2014/12/03 1,437
441570 라텍스침대 4 주는데로 2014/12/03 927
441569 지금 세상이 이상하고 나는 억울하다 1 젠틀맨 2014/12/03 571
441568 아디다스 익스트림 패딩 입으시는 분!! 2 아디다스 2014/12/03 921
441567 재수학원 추천해 주세요 5 ..... 2014/12/03 1,530
441566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3 .... 2014/12/03 652
441565 피아노 독학 연주, 가능할까요?(완전 초보는 아니에요) 7 다시 시작 2014/12/03 947
441564 남편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 같아요... 9 남편 2014/12/03 2,572
441563 에네스 사건이 뭔가요? 3 .,...... 2014/12/03 2,165
441562 구제옷에 대한 인식이요 7 흐음 2014/12/03 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