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와 놀기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4-11-12 23:23:45
10개월 가까운 아기인데요
이 맘때 뭘하고 놀면 좋을까요.
집이 넓지않아 점퍼루, 바운서 이런 기구는 전혀 안샀구요
걸음마보조기구도
장난감도 누가 준거 제외 하곤 없어요.

제가 책도 놀이책도 읽어봤는데
그냥 일상적인것 예를 들면 기저귀 갈때 상호작용
이런 정도만 나와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한건
아침에 일어나 거울 보기, 떳다 비행기, 박스로자동차
까꿍놀이, 의자터널 만들어주기, 앨범보기
풍선만들어 조물거리기, 국수, 콩놀이
매일매일 동네구경..쎄쎄쎄...
이정도구요. 주말에는 애아빠와 이불놀이

장난감은 공, 유키두? 달팽이
이것도 한계가ㅠ
보통은 혼자 놀 때도 많아요.

가끔 멍~ 하게 있다가
제가 부엌이든 가면 졸졸ㅋ
예전에는 혼자 노느라 바쁘더니
재미가 없어 그런건지..
요즘 가끔 멍하게 있기도 해요.


일부로 문화센터는 안다니고 있어요.
시간대가 아기 낮잠 시간대라

위에 열거한 것 외에 무얼 하면 좋을까요
뭘하면 좋을까요
IP : 58.229.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11:38 PM (27.35.xxx.143)

    촉감놀이가 아이들한테 그렇게 좋대요. 밀가루는 처치가 힘들고..알록달록 물감놀이나 스파게티면으로 놀거나..아 국수놀이 하시는구나. 음.. .해줄수있는건 다 해주고계신것도같아요ㅎㅎㅎ

  • 2. ㅇㅇ
    '14.11.13 12:30 AM (58.238.xxx.187)

    제일 작은 짐볼~여기에 엎드려놓고 왔다갔다하면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이불로 해먹놀이도 좋아했어요

  • 3. 근데
    '14.11.13 1:28 AM (121.168.xxx.64)

    저희 아기도 10개월인데요...촉감놀이 국수 밀가루 콩 이런거 다 입으로 가져가지않나요? 아직 구강기라...저는 그냥 집안 이곳저곳 헤집고 열어보고 탐색하게 그냥 두는데ㅎㅎ 위험한것만 치우고요..둘째라 그런지 놀이해줄 시간도 없네요ㅠ

  • 4.
    '14.11.13 2:22 AM (58.229.xxx.138)

    원글이 인데요.
    보통 그리 놀아요
    집이 좁으니 늘. 하던 것 곳 만 가서
    멍~ ㅋ 할 때가 있어서

    국수 당면은 생각보다 입으로는 많이 안가져
    가더라구요 가져가도 입 속으로 쑥 들어가 먹는 일은
    없었구요. 한두가닥 들어가는건 뺐어요ㅋ
    다행히 가만히 있더라고요. 밀가루지만 이 시기 맛
    볼 수 있는 재료라고 해서 선택했어요

    콩은 불렸는데도 작으니 못잡구요
    간혹 여러뭉탱이 잡아 입으로 가져갈 땐
    다른 콩 을 뿌려서ㅋ정신 없이 해주니 괜찮더라고요
    그릇에 담아주니 엎고 콩 손바닥으로 날리고 하뎌라고요
    제일 좋은건 집안 탐색이라는데ㅠ
    집이. 작아서 장난감도 없어서 놀이도 찾아보니
    마땅치 않아 여쭤본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811 치핵일까요?봐주세요ㅜ 2 대설주의보 2014/12/06 1,842
442810 아들 군대 땜에 마음이 힘드네요.. 18 2014/12/06 5,341
442809 Papais33 해경에 대한 생존학생 증언 무섭네요 1 ㄷㄷㄷ 2014/12/06 1,538
442808 학교선택 도와주세요. 5 mirabe.. 2014/12/06 1,335
442807 박원순 시장.. 15 djn 2014/12/06 2,406
442806 브라질리언 왁싱이랑 레이저 다 해봤는데 궁금한분 없을까요? ^^.. 23 그냥 2014/12/06 17,473
442805 근무보고서 쓸 때 계약직 정규직... 4 어찌 2014/12/06 802
442804 무한도전 해외판 극한알바 19 ㅇㅇ 2014/12/06 4,808
442803 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9 결정장애 2014/12/06 1,037
442802 빚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 이해가 가요 7 .. 2014/12/06 7,171
442801 커피점의 탁자가 왜그리 작은가 했더니.. 15 ... 2014/12/06 15,037
442800 파파이스 33회 잘 봤어요 7 잊지않을께 2014/12/06 1,240
442799 우리동네 문방구 아저씨 낭만적이지 않나요? 4 .. 2014/12/06 1,597
442798 재업-퇴직금이요? 제발 답글좀.. 2014/12/06 396
442797 미생))스포 있음 ...미생 장그래 정직원 전환은 당연히 불가.. 1 그거참 2014/12/06 4,848
442796 오드리 헵번 전시회 갔다왔어요 1 티파니 2014/12/06 1,036
442795 일드 N을 위하여 소설 읽으신분 안계실까요 4 ,, 2014/12/06 1,799
442794 캐시미어 코트를 샀는데 친구들이 자꾸 뭐라고 하네요 39 ..ㅜ 2014/12/06 20,460
442793 성대 논술 예비는 언제나나요? 1 논술 2014/12/06 1,217
442792 영어 현재진행형 4 gajum 2014/12/06 795
442791 귤때문에 3 ㅁㅁ 2014/12/06 814
442790 자랑글)돼지갈비찌개와 맛있는 저녁식사 한시간도 안되서 뚝딱 5 집밥이최고 2014/12/06 1,691
442789 사무실 화장실에 난방이 안되서 추워요.전기코드가 없는데 방법이 .. 2 추워서 2014/12/06 968
442788 한석률씨.. 1 오~~!! 2014/12/06 1,614
442787 한샘씽크대 유로6000과 7000설치하신분계신가요 3 은설 2014/12/06 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