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30cm정도 크리스마스 트리여요
살때는 나뭇가지가 다 접혀서 각각 비닐로 쌓여져서 좁고 긴 상자에 넣어져 왔더라구요
작년에 나무가지 쫙쫙 펴서 장식했다가 정리하려고 보니 나무가지가 원래 배송왔을때처럼 다시 접히지도 않고 ㅠㅠ
그러니 원래 상자에는 다시 들어가지도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할수 없이 큰 비닐로 트리를 다 감싸서 베란다 한칸에 뉘여 놓았는데요
볼때마다 이게 왠 공간 낭비인가 싶고 울화통이 ㅠㅠ
아이가 하도 원해서 샀는데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 앞으로 몇년간은 겨울 한찰 서야할거 같은데
효과적인 수납방법 없을까요?
제발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지인 중 한명은 그냥 사시사철 베란다 한켠에 세워 놓으라던데
물론 여름에는 장식은 빼고요 이것도 방법이 될까요?)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