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후반 여자들 질투심 무서워요

...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14-11-12 19:03:33
아는 지인이 학부는 별로 안좋은곳 나왔는데
의전에 다니고있다는 얘기하자마자
무슨 얼음물을 끼얹은듯 하하호호 웃던 얼굴이 정색으로 변하네요
그래도 20초에는 표정관리라도했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는듯
질투심과 더불어 자기 현재 상황 포장하기+숨기기도 장난아닌듯
계약직 공무원인애가 계약직의 계짜도 안꺼내고..정말 우스워요
제발 자기 현 상황과 약점도 쿨하게 말할수있는 사람들이 되길.
IP : 119.192.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12 7:19 PM (61.79.xxx.114)

    부러워서가 아니라 분노 아닐까요? 나보다 못하거나 나랑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애가 의전갔으니. 의대생들도 의전 싫어하는데 그게 열등감이 아니라 분노이듯이요

  • 2. ㅗㅓㅏ
    '14.11.12 7:25 PM (121.190.xxx.8)

    그건 님이 20대라서 그런가보죠..

    세상사람들 질투.시기심은 나이.남녀.국적,인종,빈부차이를 불문한답니다
    자기가 속한 몸답근 우물기준으로 보시면

    누가 20대후반이 다 그렇거나,
    20대후반만이 질투 잘하는줄알겠네요

  • 3. 근데
    '14.11.12 7:33 PM (123.109.xxx.92)

    약점이라는 것을 타인이 정해줄 수 있나요?
    계약직 공무원이라는 걸 굳이 말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저는 일부로 의전원, 치의전원 출신 의사한테는 병원 안가고 있는데 의전원을 부러워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긴 하지만......
    다 본인의 선택이고 결과인데 계약직 공무원이 스스로 그걸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아닌지 님이 어떻게 알며,
    의전원 다니는 게 질투심에 그런건지 아닌지도 님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 4. 제 느낌엔
    '14.11.12 7:47 PM (118.43.xxx.153)

    님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5. ==
    '14.11.12 7:49 PM (84.144.xxx.59)

    질투.시기심은 나이.남녀.국적,인종,빈부차이를 불문한답니다2222

  • 6. 제 느낌에도
    '14.11.12 8:29 PM (211.207.xxx.17)

    님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2222222

  • 7. ...
    '14.11.12 9:01 PM (223.62.xxx.142)

    누가 시집이라도 잘갔다는 얘기 들으면 더해요. 얼굴이 굳어져서는 돈보고 결혼한 쇼윈도부부들과 남편 바람나서 이혼당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며 악담도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430 따뜻한거 꼭 찝어 주세요 7 겨울이불 2014/11/13 1,428
436429 김치째개끓일때 김치신맛없애는비결좀알려주세요~ 7 김치 2014/11/13 2,488
436428 수능시험 쉬는시간에 교문으로 접선 가능할까요?? 11 ... 2014/11/13 3,116
436427 갓 태어나 대장 잘라낸 아들…엄마는 둘째 낳기를 포기했다 4 샬랄라 2014/11/13 3,079
436426 82쿡님들도 한번씩 콜라 같은 탄산음료가 땡기세요..??? 10 ,, 2014/11/13 1,969
436425 서울에 7억대로 40평형대 아파트 살수 있는 지역 12 40 2014/11/13 5,896
436424 2014년 1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3 682
436423 온수매트 투민맘 2014/11/13 771
436422 발암시멘트 아파트, 고작 3480원 때문이라니 1 샬랄라 2014/11/13 1,088
436421 회사일 잘하시는분들.. 3 90 2014/11/13 1,040
436420 세무서근무하시는 공무원도 오늘 출근 10시까지인가요? 1 질문 2014/11/13 1,109
436419 성희롱..퇴사.. 3 2014/11/13 1,781
436418 성평등지수 117위, 그래도 여성전용주차장이 부럽니? 5 레버리지 2014/11/13 1,213
436417 오늘은 촉촉한 피부 만들기 수제수분크림 레시피 공유할게요~ 54 트러블헌터 2014/11/13 11,219
436416 류승룡씨.. 쩝.. 라스 58 거만 2014/11/13 25,272
436415 윤상씨가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20년을 안 보고 살았다는데 17 .. 2014/11/13 16,212
436414 평범한 머리의 6세 딸아이... 제가 잘하는 걸까요? 앞으로 어.. 9 애엄마 2014/11/13 2,123
436413 차라리 삭제 안하고 끝까지 우겼다면? 2 블로그 2014/11/13 3,934
436412 남초사이트에선 남자가 더 힘들다고 하고 여초사이트에선 여자가 더.. 10 ㅇㅇ 2014/11/13 2,388
436411 이 시간에 라면이 먹고 싶어요 7 어쩌죠 2014/11/13 1,270
436410 피노키오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가상병 "피노키오 증후군&.. 참맛 2014/11/13 1,246
436409 님과함께 재미있다고 하길래 봤는데요 1 . 2014/11/13 2,207
436408 제 남편, 요즘 부쩍 얄밉게 굴어요..ㅠ 2 화나요 2014/11/13 1,329
436407 라면 맛있네요 9 2014/11/13 1,922
436406 다시 태어나면 꼭 남자로 태어날겁니다 38 나는여자다 .. 2014/11/13 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