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4-11-12 10:23:56

..

IP : 121.129.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앙으엥으엉
    '14.11.12 10:26 AM (223.62.xxx.112)

    님께서 정리하자하셔도
    남자쪽에서 그냥 알겠다고 하실듯..
    더상처받기전에 그냥 정리하심이......

  • 2. 왜 그렇게 연락에 집착하는지
    '14.11.12 10:37 AM (211.36.xxx.49)

    연락횟수와 좋아하는 정도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님도 먼저 연락한 적 없다면서요.

  • 3. df
    '14.11.12 10:46 AM (125.246.xxx.130)

    행복해지려고 연애하는건데..
    오히려 싱글로 지낼때가 훨씬 홀가분하고 마음이 편했던것 같아요 -> 제가 이 이유로 헤여졌어요..
    저도 30대 중반.. 남자분은 40대 초반이었구요.. 저는 사실 하루에 카톡 2-3번 했어요.. 전화는 3개월 동안 제가 시킬 때만 몇번 했구요.. 저는 남자분이 전화도 자주 안하고 사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남자분은 당연히 사귀고 있다고 생각 하더라구요..
    그게 참.. 그래요.. 뭔가 사랑받는 다는 느낌??
    저는 사실 주말에 만나자는 것도 다 제가 했어요.. 남자분이 모쏠.. 성격도 소심하고 그래서.. 제가 더 많이 아니까요.. 근데 좀 지치더라구요.. 그렇다고 전화 자주 해서 알콩달콩 한것도 아니구요..
    4개월 정도 고민 하다가.. 진짜.. 혼자 였을 때가 더 홀가분하고 더 행복했던 것 같았어요.. 이럴바엔 연애를 왜 할까? 생각 했구.. 결국 헤어졌네요.. ^^

  • 4. ....
    '14.11.12 10:49 AM (112.220.xxx.100)

    아무리 연락 안하는 남자라도
    연애초반에는 아침점심저녁때 안부인사정도는 해요
    출근잘했냐 밥먹었냐 잘자라
    두달도 안됐는데 저정도면
    그남잔 당신께 반하지 않았다입니당

  • 5. 이건아니지
    '14.11.12 10:5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제 겨우 연애2달째인데 일주일에 문자 한두통에 전화 한두번이라니.....

    그남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 222

  • 6. ...
    '14.11.12 10:56 AM (112.171.xxx.192)

    혼자 있는 게 더 행복하면 헤어져야죠 당연한 걸 뭐하러 물으시나요
    확답 받고 싶어서요?
    네 헤어지세요.

  • 7.
    '14.11.12 10:59 AM (1.177.xxx.116)

    요새 같은 시대에 카톡으로라도 간단한 안부문자 정도는 할 수 있을텐데 성의가 없는 건 결국 맘이 크게 없다는거죠.
    그 분 입장에선 원글님이 싫진 않지만 노력을 하고 싶지는 않은 상대 정도인 듯 해요.
    그 남자분은 원글님께 반하지 않았고 그저 주말에 시간이 빌 때 뭔가 하고 싶을 때 부담없이 연락을 해도 괜찮다고 느끼는 상대정도요.
    사실 연락이 부족해도 한 번 만났을 때 충분히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원글님이 연락횟수 같은 거 따지지 않을거예요.
    원글님 나이 정도면 화려하진 않지만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즐겁고 행복해지고 싶어 연애하는건데
    이러다 정들어 그냥 결혼으로 갈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만 이런 결혼은 무미건조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그 남자에게 빠져들기전에 이 쯤에서 정리 하세요. 상황이 역전될리는 없어 보여요.

  • 8. 고고
    '14.11.12 11:02 AM (211.36.xxx.60)

    없는셈치고 다른사람도 만나세요.
    저런 남자 지가 아쉬울거없어서 저래요.

  • 9. 없는 셈치고
    '14.11.12 11:07 AM (210.180.xxx.200)

    얼른 다른 남자 수소문해보세요.

    연락 먼저 하지 마시고요. 절대로 절대로 영양가 있는 남자 아닙니다. 결혼해도 여자 지치고 외롭게 만들 스타일이네요.

  • 10. dlfjs
    '14.11.12 2:08 PM (116.123.xxx.237)

    나이들면 연애도 귀찮아해요
    그러다 시들해지면 끝
    사귄다 하기도 애매해요

  • 11. qpqp
    '14.11.12 3:44 PM (121.146.xxx.212) - 삭제된댓글

    뜨문 뜨문 연락오는것은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좋아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연락합니다.
    서로 썸타는것도 아닌것이 그저 연락만 취하는것입니다.
    열여자 마다 하지 않는것이 남자거든요.
    그 남자 원글님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듯해요..
    굳이 정리안하셔도 되요.. 그 남자 저러다가 연락안오면 끝이거든요

  • 12. holly
    '14.11.12 5:27 PM (203.228.xxx.3)

    저 삼십대후반으로 작년,올해 삼십대후반,사십대후반 두 총각 만나봤는데 적극적으로 매일연락하고 주말마다보자하고 돈도잘내고 그랬어요..그렇게 1년, 6개월 만났는데,,결국은 내가 모아놓은 돈이없고 계약직이라는 사실을 안순간 연락 딱 끊더라고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849 영어강사들중 한국오는 사람들은 급이 떨어지나요? 18 추워요마음이.. 2014/12/03 3,523
442848 보일러 .. 2 하이 2014/12/03 693
442847 강화도 1박으로 나들이 갑니다. 호텔, 식당 찜질방 추천 부탁 .. 2 강화 나들이.. 2014/12/03 2,552
442846 남편의 마음을 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4 우울 2014/12/03 1,600
442845 전 영화에서 50,60년대 배경이 참 좋더군요 2 00 2014/12/03 971
442844 대구 위암 수술 잘 하는 곳 2 질문입니다... 2014/12/03 1,556
442843 라텍스침대 4 주는데로 2014/12/03 1,079
442842 지금 세상이 이상하고 나는 억울하다 1 젠틀맨 2014/12/03 707
442841 아디다스 익스트림 패딩 입으시는 분!! 2 아디다스 2014/12/03 1,198
442840 재수학원 추천해 주세요 5 ..... 2014/12/03 1,651
442839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3 .... 2014/12/03 775
442838 피아노 독학 연주, 가능할까요?(완전 초보는 아니에요) 7 다시 시작 2014/12/03 1,082
442837 남편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 같아요... 9 남편 2014/12/03 2,714
442836 에네스 사건이 뭔가요? 3 .,...... 2014/12/03 2,308
442835 구제옷에 대한 인식이요 7 흐음 2014/12/03 3,926
442834 코스코에 스키복 있나요? 콩이랑빵이랑.. 2014/12/03 502
442833 어린이집 상담시 선물뭐사가세요? 1 선물 2014/12/03 5,271
442832 현재 날씨 사라호 2014/12/03 571
442831 삼성 떠나는 이돈주 사장 마지막 인사 “세계 최강의 삼성맨 돼 .. 3 속도 2014/12/03 2,083
442830 블라인드는 방한효과 전혀 없나요? 2 ㅇㅇ 2014/12/03 4,755
442829 예비시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요.. 4 고민 2014/12/03 5,237
442828 쉬운 수능에 대비하여 고등어머님들께 ... 94 -- 2014/12/03 5,534
442827 셀프옷수선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2 zz 2014/12/03 1,189
442826 감기 빨리 치유되는 방법 뭐 없을까요?ㅠ 5 감기.. 2014/12/03 1,337
442825 아이들 첼로는 몇살쯤에 시키면 좋을까요? 6 초보엄마 2014/12/03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