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남학생인데 독서실(먼데,가까운데)

고등맘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4-11-12 10:17:29

야자끊구 집가까운독서실을 이용하기를 원하는데요.

 

학교 야자는 11시까지라 집에오면12시정도되니

 

힘든가봅니다.

 

저는 마음에내키지가않네요. 학교 야자실을 선생님들이 엄격히 관리가 잘되는데

 

독서실은 자율이니까요.

 

집근처 상가 독서실은걸어서 5분인데 남녀같이사용하구 대상연령도 중고생,대학생 . 취업준비생등등

 

여러군이구 들어가는데 컴퓨터3대있는것두 별루인데 가까워요.

 

제가1번 아들하구밤11시에한번 갔을때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옆은 여성정용고시텔도있긴하구,

 

조금먼데는 걸어서20분 인다른아파트상가는 가격도 65000이구

 

집앞보다는 반가격이구 남학생전용이구 그렇네요.

 

자녀보내보신분들  야자끊구 보내볼만한지요?

IP : 118.3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4.11.12 10:25 AM (175.127.xxx.160)

    공부야
    하는애들만 하는거 아닌가요
    님 아들 얘기가 아니고요. 통상적으로요.

    예전에 남편이 독서실 했었어요.
    관리도 잘했고, 자리도 꽉꽉 찼지요.
    근데 보니까, 저도 가끔은 일 도왔으니까요.

    공부 하는 애들만 해요.
    여자애들도 마찬가지구요.
    안하는 애들은
    여자나 남자나...특히 남자애들 중엔. 고2든 고3이든 만화책만 보고 가는애도 있구요.
    한달에 몇번 독서실 안오는애도 있고(그래도 월 결제는 다 했구요)

    여자애들 와서 수다떨고 먹고,,가방 던져놓고 나가서
    문닫기 전에 들어와서 잔답니다.(한명이 유독 그랬데요)
    새벽두시에 문을 닫는데,,자는데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고..정말 미치겠답니다.
    나중엔 정말 뚜드려 깨워서 보내는데, 남편말이 그런 애는 안왔으면 좋겠다고 그럽디다.

    독서실, 야자의 문제는 아니구요.
    아이 성향의 문제예요.

    야자도...애들 말 들어보니(그때 당시) 공부안하고
    잔다고..수업시간에도 존다고..

    그때얘기로만 봐서는
    애들이 새벽부터 거의 한밤까지 책상에는 붙어있는데
    공부를 진짜,,하는애는 몇명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 2. ㅇㅇㅇ
    '14.11.12 10:33 AM (211.237.xxx.35)

    왔다갔다 늦게까지 다니는게 아이한텐 더 부담이에요.
    집근처 독서실로 옮겨주세요.
    선생님이 감시하고 있다고 해서 머릿속까지 감시가 되나요?

  • 3. ..
    '14.11.12 10:46 AM (121.157.xxx.2)

    요즘 시설 좋은 독서실들 많은데 좀 더 검색해 보세요^^
    차량 운행도 해주고 그럽니다.

  • 4. `````
    '14.11.12 11:02 AM (114.203.xxx.115)

    울 옆에 아파트에 독서실 하나있는데 14.5만원 정도 시설은 그저 안좋지만 동네 애들이 많이 애용하고 여자방 남자방 분리 되어 있어요 ,
    아줌마가 청소도 그런대로 열심히 하시고 그래서 잘 운영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98 스마트폰기능에 대해 여쭈어요 4 스맹아줌마 2014/11/28 625
441397 공간감각 있는사람 머리좋나요? 23 ... 2014/11/28 10,436
441396 만원 이상만 수거 및 배달이 가능하다는데... 3 세탁소 2014/11/28 834
441395 이년아란 말 듣기어떠신지요? 19 불효녀 2014/11/28 2,734
441394 158에 66키로면고도비만이죠 18 ㅠㅠ 2014/11/28 4,099
441393 기숙학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3 고등맘 2014/11/28 1,523
441392 사소하지만 효과봤던 저만의 팁 적어볼께요..ㅎㅎ 8 코스모스 2014/11/28 4,388
441391 오늘 날씨가 왜이런가요 일상타령~ 1 어둡다 2014/11/28 752
441390 비오는 금요일 82님들 뭐 드시고 싶으세요? 25 배고파 2014/11/28 1,863
441389 이번파파이스에 우석균... 2 ㄴㄹ 2014/11/28 1,080
441388 it 나 컴퓨터 쪽 자격증 따고 싶어요 3 40중반 2014/11/28 1,072
441387 식기세척기문의합나다 5 처음 2014/11/28 812
441386 날짜가 촉박합니다, 부디 참여해주시길 부탁합니다. 9 겨울 2014/11/28 675
441385 진짜 부자는 명품브랜드에서 의류 사는 사람 같아요.. 39 코트 2014/11/28 22,789
441384 코치버스에서 짐싵는 칸을 영어로 2 2014/11/28 868
441383 부정적인 댓글이나 까는 댓글은 2 aa 2014/11/28 566
441382 아기보러 집에 가는건 언제부터 가도 좋은가요 3 ... 2014/11/28 742
441381 시동생 외국 나가는데 얼마나 부조하면 될까요? 20 하늘 2014/11/28 1,762
441380 스피닝 하는데 몸무게가 늘어요 ㅠㅠ 10 뭥미 2014/11/28 5,574
441379 너무이성적이고 철벽녀 스러운게 고민이에요. 4 고민 2014/11/28 2,021
441378 지금 파리에 출장가 있는 남편이 쇼핑리스트를 보내라고 화를 내는.. 4 지금 2014/11/28 3,774
441377 이거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7 ㅇㅇ 2014/11/28 845
441376 대동강맥주가 그렇게 맛있는가 NK투데이 2014/11/28 549
441375 임신 5개월 쇼핑질.. 3 ㅠㅠ 2014/11/28 1,422
441374 지하철에서 졸지마세요 23 찜찜 2014/11/28 1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