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날씨에 녹색 서고 왔더니..
1. 고생하셨네요
'14.11.12 9:08 AM (175.127.xxx.160)그래도...
녹색 있으면
운전자들이 좀 조심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기대는 있지요2. ...
'14.11.12 9:10 AM (180.229.xxx.175)학부모 모두 녹색을 서봐야 학교앞에서 이럼 위험하구나 한명이라도 더 깨닫게 되지 않을까요?
뭐 별 생각없는 엄마는 오늘도 교문앞에 멋지게 정차하시겠지만...애들 등교할때 조금 걷는다고 큰일 안납니다~제발 등하교 시간에 학교주변에서의 운행을 줄입시다!3. 푸르미온
'14.11.12 9:19 AM (121.169.xxx.139)일주일에 한 번씩요?
아효~~~ 넘 힘들겠네요.4. 저도초딩엄마
'14.11.12 9:21 AM (220.83.xxx.150)추운날 고생하셨네요 전 12월에 한번 더 있어서 긴장중이에요 ㅜㅜ
먼지 마시면서 40-50분동안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지만
또 막상 사고날뻔한 경우 몇번 아이들 안다치게 도와주기도 하고
자전거 타거나 축구공 차며 장난치며 건너가려다 사고날뻔한것도 몇번 잡으니
이젠 매년 신청하게 되는것 같아요 평소에 따로 하는 봉사가 없어서
생판 남에게도 하는 봉사 아이들 다니는 학교 앞에서 봉사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해요
그래도 날은 춥네요 ㅜㅜ 원글님 애쓰셨어요 어여 회복하세요~5. 고생하셨어요
'14.11.12 9:21 AM (112.152.xxx.85)전...두아이 초등.중등때까지 녹색했었는데...
하고나면..꼭,몸살합니다...
시간은 얼마안되는데...눈 오는날 우산쓰고..비오는날 우산쓰고..
정말 힘든적 많았어요...
그리고..경찰서에서 생명보험 들어주잖아요...
그것보면..마음이 무거워졌어요...
위험하기도 한거구아~~~싶어요6. 고생하셨네요
'14.11.12 9:26 AM (175.127.xxx.160)허..생명보험이요?
우리학교는 그런거 없었던거 같던데..7. 제가
'14.11.12 9:29 AM (39.7.xxx.156)제가 그래요
늘 녹색엄마를 하고나면
몸살이 와요
제가 녹색하는날은 항상 비가온다는 ㅡ.ㅡ8. ..
'14.11.12 9:30 AM (175.118.xxx.40)생명 아니고 상해보험으로 알아요
녹색신청한 사람들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 적어 서류 제출하는 거 그걸로 드는 걸로 알아요
윗님도 아마 가입되셨을거예요9. 저도 오늘요
'14.11.12 9:36 AM (125.143.xxx.111)우린 일주일 3번인데...
후문쪽 섯는데 횡단보도 가까이에 차 세우고 애들 엄청내려주더라구요..
그러니 차에서 내려 녹색불이니 애들이 찻길에서 바로 횡단보도로 진입하기도하고,
애들 건너려는 횡단보도를 어떤차가 차뒤꽁무니를 한참 걸치고 서있더니 중학생딸 내려와
친구들과 하이파이브하고 학교 들어가더라는...횡단보도 건너려고 대기하는 사람들 시야가리는건
전혀 아랑곳없이 자기딸 추운데 밖에서 친구들기다리는것만 안쓰러운건지..에휴~
윗님 말씀을 100% 공감합니다!10. ..
'14.11.12 9:47 AM (14.52.xxx.31)추운데 고생하셨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정말 너무하네요.
근데, 모든 엄마가 데려다주진 않고 모든 운전자들이 개념있진 않더라구요.
우리 아이 학교도 하다 하다 안돼서 작년부터 전 학부모가 다 서게 됐어요. 그나마 몇몇 엄마들만 고생 안해서 좋긴 한데,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결이 좀 되었음 좋겠어요.11. 저도 녹색맘~
'14.11.12 9:55 AM (182.212.xxx.254)저도 오늘 서고 왔는데..
어제 여행갔다온 뒤라 목감기에 코감기에..
장갑을 안가지고 가서 손이 너무 건조하네요.
오늘 바람 너무 세게 불었죠?
엄마들도 날이 추워 차도 안마시고 바로 헤어졌네요.
오늘 고생하셨어요..
전 내일도 서는데.. 낼은 시험일이라 더 단디입고가야겠어요.12. ..
'14.11.12 10:04 AM (222.105.xxx.159)저 녹색 서고 와서
온몸이 아파서 둘둘 말고 누워 있어요
춥더라구요13. ....
'14.11.12 11:04 AM (220.94.xxx.165)아이 초등일학년때 영하 10도넘는날 중무장하고 녹색섰던 기억나네요.
정작 우리애는 길도 안건너는데 아침에 저먼저 나가야하니 친구집에 가있게하고 다른동네가서 녹색서니 이게 뭐하는짓인가싶더라구요.14. ....
'14.11.12 1:24 PM (110.70.xxx.202)녹색이 가만히 제자리에 있고 팔을 주로 움직이니 같은 날씨라도 체감온도는 훨씬 낮아요 4~50분을 꼬박 서있으니 허리도 아프고요ㅠ 내복 장갑 수면양말 좀 과하다 싶으실 정도로 따뜻하게 챙겨입으세요 오늘 정말 애쓰셨고 아픈거 어여 싸악 나으시길 바래요
15. ...
'14.11.12 1:30 PM (124.49.xxx.100)일주일에 몇번 서시는 어머니도 계신데 제가 엄살 부린거 같아 부끄러워지네요;;
사실 저는 큰 신호등 앞에 있어서 보람이 없어요. 인원수 채우려고 동원된 기분이 들거든요.
골목에는 녹색어머니가 큰 역할을 하시죠.
춥다고 교문 바로 앞에서 바로 내려주는 학부모님은 다른 아이들도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등하교길에오히려 학교 앞으로 가는 차들이 많아지는 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감기 나으라고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16. 저도
'14.11.12 2:29 PM (175.223.xxx.232)이번주 녹색이라 오늘도 하고 왔어요
하필 독감에 걸려서,,,마스크 쓰고 서 있다 왔어요
녹색은 좀 힘든거 같아요
아침에 아이들보다 먼저 나가기 대문에 챙겨주지도 못하고 서 있으려니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강습 받는 것도 지각해야 하고..
이러니 하려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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