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스포)요즘 헐리웃엔 10대 여성들을 노린 페미니즘 영화가 많네요..

ㅇㅇ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14-11-12 00:18:01

헝거게임 이쁜 여자가 엄청난 전투능력을 발휘하는 능력자. 남자주인공이 무능력한 여주인공을 도와주는 이야기가 아닌 반대의 이야기

이젠 혁명군을 이끄는 여자 사령관도 되시고..

겨울왕국

 공주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남자들을 이기고

자아를 실천하는 영화.

인터스텔라

이건 아들보다 딸이 좋다는 영화인가. 아들은  지멋대로에 별볼일 없는 아들 거기다 아빠랑 제대로 교감도 못하고.

근데 아들은 죽었다는건지 나오지도 않고.

딸은 아빠와 정서적 교감이후 진실을 알아채고 천재적 두뇌로 사건을 해결함..

헝거게임같은 영화가 10대여성들에게 엄청 인기 많은거 보면

먹히는거 같기도 하고.

서양 10대 여성들이 저런걸 보고 환상을 갖을만한데.

현실은 남자가 이끄는 세상이고 여자는 그냥 부수적 존재에 불과하다는거.

영화선 다 때려 눕히지만 현실 여자 수십명이 덤벼도 보통 남자 못이긴다는거.

현실을 알아챌 여자들이 조금 불쌍하네요.

저도 어릴땐 그런생각한적 있는데. 막 열심히 수련하면 남자들 때려 눕히고.

IP : 220.123.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12:20 AM (223.62.xxx.254)

    부수적인존재? 또왔네 얘.....ㅋㅋㅋ

  • 2. ddd
    '14.11.12 12:21 AM (121.130.xxx.145)

    헝거게임은 예전부터 있던 소설입니다.
    저희 아이가 원서로 읽고 재밌다고 한 게 6년 전이었던 거 같은데..??

    헐리웃 영화는 원래 판타지를 많이 다뤄왔죠.
    남자들이 슈퍼맨, 스파이더맨 못 된다는 사실 알면 불쌍한가요?
    그냥 영화는 영화예요.

  • 3. ...
    '14.11.12 12:36 AM (49.1.xxx.34)

    현실이 그런데 미디어라도 좀 그래야하지 않겠어요?.?

  • 4. ..
    '14.11.12 12:48 AM (27.35.xxx.143)

    툼레이더 킬빌시리즈 에일리언시리즈 미녀삼총사 거의모든디즈니영화들 저 영화들 다 비슷한 시기에 나오지않았나요?
    디즈니영화에서 여자가 왕자님이 구해주길 기다리는 이미지를 탈피한건 아주 예전일아닌가요? 끼워맞추기죠 완전ㅎㅎ

    미디어의 자유가 제한된 우리나라에서조차 사회악을 다룬 영화들이 많아졌다...이런거면 몰라도 여자히어로물이 많이졌단건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이네요ㅎㅎ

  • 5. ㅇㅇ
    '14.11.12 12:52 AM (220.123.xxx.142)

    거기다 헝거게임은 대통령도 여자죠..
    미국방송에선 페미니즘영화라고 이야기 하던데

  • 6. ddd
    '14.11.12 2:24 AM (121.130.xxx.145)

    근데 원글님 남자 아니신가요?
    글이 남자가 쓴 글 같은데
    '저도 어릴땐 그런생각한적 있는데. 막 열심히 수련하면 남자들 때려 눕히고.'
    이 마지막 줄은 여자인척 쓰셨네요.

    여자라면 '10대 여성'이란 말 안 쓰지 않나요?
    10대 여성이면 소녀, 제 기준으론 어린애죠. 무슨 여성씩이나.
    물론 성별을 따지자면 여성이겠지만
    10대 소년도 남성으로 구분하기 전에 청소년 (아이)로 구분하잖아요.

    글이 참 독특하세요.

  • 7. ..
    '14.11.12 2:32 AM (27.35.xxx.143)

    페미니즘 영화이긴하죠. 근데 그거랑 그 정보를 해석하는 님의 방식은 별개이고 님의 그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한단거예요. 지금 특별히 저런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저런류의 영화들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저게 사회의 어떤 현상을 보여준단 님의 생각에도 동의안하고 사회가 정말 어떤지에 대한 님의 생각에도 동의안해요. 갖을만한데가 아니고 가지말한데 이구요, 쭉 남자인거 다 티나게 여자를 지극히 타인으로 보며 글쓰시다 마지막에 여자인척 나도 그랬던적있다 하신거 웃기네요ㅋㅋㅋ 본인은 교묘했다 생각했겠지만.

  • 8. ...
    '14.11.12 11:06 AM (221.151.xxx.99)

    이거 인터스텔라 스포 당했네요 제목에 인터스텔라라고 표시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167 무된장조림? 레시피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궁금 2014/11/12 1,305
436166 사당역에 수입의류(?) 떨이로 파는 곳이 있다는데 6 어디인가요?.. 2014/11/12 2,473
436165 흑마늘 면역력이 진짜 좋나요 3 ㅓㅓ 2014/11/12 3,604
436164 만성빈혈 1 . 2014/11/12 971
436163 제발로 남자를 찾아떠나려합니다 16 이제는 2014/11/12 2,619
436162 타일러가 얘기하는 방식 26 비정상회담 2014/11/12 7,328
436161 우엉 쉽게 썰고 싶어요 (푸드프로세서 쓰시는 분들 도움부탁드려요.. 4 우엉 2014/11/12 1,842
436160 어떤 나무 우드 블라인드가 좋을까요? 2 ........ 2014/11/12 1,923
436159 단감+사과+마요네즈= 아 행복해 14 ... 2014/11/12 4,535
436158 미국에서 대학졸업한후 전업주부생활.. 7 허무 2014/11/12 3,078
436157 도서정가제 임박..내년참고서 미리 사둘까요? 4 2014/11/12 1,981
436156 신해철 수술 간호사의 글.. 지워졌네요. 3 ㅇㅇㅇㅇ 2014/11/12 2,809
436155 목걸이 선물,취향있으신 분들께 자문구합니다. 12 종로일까요 2014/11/12 2,157
436154 이마넓은 사람 앞머리 문의드려요. 9 운동장 2014/11/12 2,245
436153 동물 도살 어떻게 하나요? 9 궁금 2014/11/12 1,230
436152 엘지유플러스 티비시청권유 1 티비 2014/11/12 1,407
436151 자기 입장 똑똑히 잘 전하는 것도(내용삭제) 3 지친다 2014/11/12 1,545
436150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독립하려고 생각하니까 7 ,,, 2014/11/12 1,878
436149 이삭 토스트 중학생이 좋아할 메뉴는? 3 ?? 2014/11/12 1,309
436148 식생활물가만 줄어도 출산률 올라요 3 발라당 2014/11/12 1,008
436147 부모님께 1억씩 드리려고 하는데요. 49 .. 2014/11/12 28,053
436146 슈스케 4 우승 2014/11/12 1,331
436145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3 샤롱 2014/11/12 1,850
436144 7살딸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 2 고민 2014/11/12 2,612
436143 예식장 위약금 물라고 하는데.. 8 차니맘 2014/11/12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