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10일 입주민들에게 비인격적 대우를 받고 분신해 숨진 50대 경비원 이모(53)씨의 빈소를 조문,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 의원 측은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오후 11시께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씨의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조문했다"며 "유가족들은 고맙다면서 계속 인사를 했고, 문 의원은 악수하며 위로의 뜻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유가족들에게 "좋은 세상을 못 만들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문 의원 측은 전했다.
문 의원 측은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꼭 조문을 가기로 했고, 다른 일정이 겹쳐 어젯밤 다소 늦은 시각에 빈소를 찾게 됐다"며 "이씨의 일이 문 의원의 마음에 계속 걸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 의원 측은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오후 11시께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씨의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조문했다"며 "유가족들은 고맙다면서 계속 인사를 했고, 문 의원은 악수하며 위로의 뜻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유가족들에게 "좋은 세상을 못 만들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문 의원 측은 전했다.
문 의원 측은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꼭 조문을 가기로 했고, 다른 일정이 겹쳐 어젯밤 다소 늦은 시각에 빈소를 찾게 됐다"며 "이씨의 일이 문 의원의 마음에 계속 걸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