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금 전 아파트의 하자는 누가 고쳐야하나요?

상식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4-11-11 22:50:40
세입자가 살고 있는 상태에서 아무래도 꼼꼼히 집 상태를 살피기는 어려운 일 아닐까요?

계약하고 중간에 세입자가 나가고 잔금은 몇 주 뒤에 입주하면서 치를 예정입니다. 오늘 빈집에 가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카페트 깔려있던 마루는 패이고 싱크대는 상판 실금에다 필름 벗겨진 곳 있고 가스렌지는 철수세미로 닦았는지 흠이 말도 못합니다.
현관 번호키도 여닫는 슬라이드 판이 망가져 있구요 화장실은 변기가 새서 물이 흐르네요.

다른건 몰라도 번호키랑 변기는 수리비용을 받고 싶은데, 그할거면 새집 사지 왜 헌집 샀나하는 소리 들을까요?

준공 6년된 아파트였고 꽤 깨끗하다고 판단했고 계약시 하자있냐고 구두로 물었을 때 없다고 들었기에 인테리어는 도배만 하고 들어가려던 참이었는데 황당해서 여쭙니다.
IP : 211.200.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11:54 PM (125.186.xxx.14)

    잔금 전 소유자는 누구인가요?
    그게 답이죠.

  • 2. ....
    '14.11.12 1:28 AM (219.255.xxx.111)

    누수도 아니고 생활하다보면 생기는 하자를 말하기는 뭐하지 안나요?
    화장실 물새는건 고무만 바꾸면 되요,몇천원도 안되요

  • 3.
    '14.11.12 1:40 AM (175.125.xxx.145)

    누수같은 큰 하자 아닌 이상은 법적으로 고쳐줄 의무 없을거에요.
    계약서상에 현상태로 집을 매매한다는 조항이 있답니다.

  • 4.
    '14.11.12 3:08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사안이 좀 약해보이네여..대부분 집볼때 확인 가능한 사안이라...

  • 5. ...
    '14.11.12 9:14 AM (211.200.xxx.67)

    답변 감사합니다.
    변기는 물탱크가 금이 가서 물이 화장실 바닥으로 방울방울 흐르더라구요.
    제가 건식으로 화장실을 써서 집 볼때 유심히 봤는데 그땐 문제 없었거든요.
    부동산에도 문의해보고 처리해야겠네요.

  • 6. 하이
    '14.11.12 10:02 AM (220.76.xxx.23)

    세줬던아파트는 세입자가그렇게험하게 썼어요 세주면 망가지는것은 불보듯뻔해요
    남에집세살면서 그렇게세사는 인간들은 평생 세만살고 집장만 못하고 살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91 울 남편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40 행복한새댁 2014/11/29 14,047
441690 요즘애들은 먹을꺼를 혼자먹지 권하는법을 전혀 몰라요 143 그렇더군요 2014/11/29 15,061
441689 아이에 대한 기대..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11/29 1,304
441688 제발 관람연령좀 지킵시다 1 오제발 2014/11/29 820
441687 같은 사람이고 싶다.. 비정규직입니.. 2014/11/29 622
441686 캐릭터양말 신은 어른이 왜 이렇게 싫죠? 28 캐릭터양말 2014/11/29 3,355
441685 회사생활 조언좀..상사가 일 안하는 스타일일때. 000 2014/11/29 680
441684 최지우는 ..차도녀 스타일 보다 ..청순녀 스타일이 더 잘맞네요.. 2 삐용 2014/11/29 3,057
441683 진주 사시는 분께 질문 2 123 2014/11/29 1,363
441682 노종면 김용민 서영석 조상운 뚜벅네 2014/11/29 868
441681 앙코르왓트 잘 아시는분 계세요? 14 고민 2014/11/29 1,826
441680 취미 있으세요? 2 2014/11/29 921
441679 82에 타진요 바퀴벌레가 아직도 많다니 너무 소름끼쳐요 108 바퀴벌레 싫.. 2014/11/29 5,049
441678 진짜 맛있는 버터크라상 먹으니까 행복하네요 10 ... 2014/11/29 2,394
441677 세상에 네이버에 중국에서 제 메일을 열어봣다고 나오네요 5 겨울 2014/11/29 1,964
441676 추적60분 좀봐주세요 아는동생의 한우들이 집단 폐사한 사연입니다.. 4 슬즐바 2014/11/29 2,258
441675 플리츠플리즈 세탁법 궁금해요. 1 쿠키 2014/11/29 4,651
441674 미생작가가 궁금해요 35 미생 2014/11/29 5,594
441673 우유데워드시는 분들 밀크팬 써보셨어요? 6 .... 2014/11/29 2,674
441672 블로그 제작코트 4 코트 2014/11/29 2,796
441671 김치냉장고. 언제부터~? 5 ㅋㅋ 2014/11/29 1,121
441670 "김진애" 씨 책 좋아하시는 분들~~~!! 9 김 진에너지.. 2014/11/29 1,608
441669 허니버터가 뭐길래.. 10 허니버터칩 2014/11/29 3,100
441668 정기후원업체를 바꾸려고하는데요..좋은 후원업체 2 추천해주세요.. 2014/11/29 760
441667 파파이스 32회..이상호 기자님 나오셨네요 2 총수 2014/11/29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