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금 전 아파트의 하자는 누가 고쳐야하나요?

상식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4-11-11 22:50:40
세입자가 살고 있는 상태에서 아무래도 꼼꼼히 집 상태를 살피기는 어려운 일 아닐까요?

계약하고 중간에 세입자가 나가고 잔금은 몇 주 뒤에 입주하면서 치를 예정입니다. 오늘 빈집에 가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카페트 깔려있던 마루는 패이고 싱크대는 상판 실금에다 필름 벗겨진 곳 있고 가스렌지는 철수세미로 닦았는지 흠이 말도 못합니다.
현관 번호키도 여닫는 슬라이드 판이 망가져 있구요 화장실은 변기가 새서 물이 흐르네요.

다른건 몰라도 번호키랑 변기는 수리비용을 받고 싶은데, 그할거면 새집 사지 왜 헌집 샀나하는 소리 들을까요?

준공 6년된 아파트였고 꽤 깨끗하다고 판단했고 계약시 하자있냐고 구두로 물었을 때 없다고 들었기에 인테리어는 도배만 하고 들어가려던 참이었는데 황당해서 여쭙니다.
IP : 211.200.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11:54 PM (125.186.xxx.14)

    잔금 전 소유자는 누구인가요?
    그게 답이죠.

  • 2. ....
    '14.11.12 1:28 AM (219.255.xxx.111)

    누수도 아니고 생활하다보면 생기는 하자를 말하기는 뭐하지 안나요?
    화장실 물새는건 고무만 바꾸면 되요,몇천원도 안되요

  • 3.
    '14.11.12 1:40 AM (175.125.xxx.145)

    누수같은 큰 하자 아닌 이상은 법적으로 고쳐줄 의무 없을거에요.
    계약서상에 현상태로 집을 매매한다는 조항이 있답니다.

  • 4.
    '14.11.12 3:08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사안이 좀 약해보이네여..대부분 집볼때 확인 가능한 사안이라...

  • 5. ...
    '14.11.12 9:14 AM (211.200.xxx.67)

    답변 감사합니다.
    변기는 물탱크가 금이 가서 물이 화장실 바닥으로 방울방울 흐르더라구요.
    제가 건식으로 화장실을 써서 집 볼때 유심히 봤는데 그땐 문제 없었거든요.
    부동산에도 문의해보고 처리해야겠네요.

  • 6. 하이
    '14.11.12 10:02 AM (220.76.xxx.23)

    세줬던아파트는 세입자가그렇게험하게 썼어요 세주면 망가지는것은 불보듯뻔해요
    남에집세살면서 그렇게세사는 인간들은 평생 세만살고 집장만 못하고 살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124 파김치 찹쌀풀 없이 담궈도 되나요? 4 월동준비 2014/11/12 3,418
436123 우리는 혁명이 없으니까 발로 밟아도 되는 거 17 dywma 2014/11/12 1,796
436122 드디어 미싱을 주문했네요 5 0행복한엄마.. 2014/11/12 1,609
436121 아침부터..스미싱주의하세욤. 5 @@ 2014/11/12 1,187
436120 크롬 뒤로가기 오류 어떻게 하지요? 2014/11/12 1,625
436119 호텔수건같은건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4 ... 2014/11/12 2,058
436118 영어실력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하세요?? 31 수능 전날 2014/11/12 5,008
436117 지방에서 단국대에 시험보러 가야합니다.숙박,교통안내 부탁드립니다.. 4 고3수험생 2014/11/12 1,579
436116 소개팅 후기 기다리는글 있는데..스님가방분 1 그냥 2014/11/12 2,866
436115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재혼가정) 136 .. 2014/11/12 21,406
436114 고사장이 집앞 학교로 8 기뻐서 2014/11/12 1,813
436113 새아파트 방사능 검사하시나요? 4 방사능 아파.. 2014/11/12 2,759
436112 칠순아버지가 귀가 거의 안들리신다고 합니다. 병원좀 추천해주셔요.. 2 큰딸 2014/11/12 976
436111 고객을 좋아하게 됐어요(2) 14 짝사랑녀 2014/11/12 3,506
436110 원거리 출퇴근 보다 두집 살림 비용이 1 더 큰가요?.. 2014/11/12 999
436109 혹시 사주보시는 분 계신가요? 기문.. 2 기문 2014/11/12 1,519
436108 새누리 '특권 내려놓기' 퇴짜.. 암초에 걸린 김문수표 혁신안 세우실 2014/11/12 603
436107 집에서 오징어 말려보신분 계신가요? 4 ... 2014/11/12 5,629
436106 휜다리교정 해보신 분 계세요? 1 휜다리 2014/11/12 1,448
436105 까탈스럽고 애 같은 게 자랑인가요? 17 까탈이 2014/11/12 3,257
436104 콩나물 유통기한은 며칠인가요??? 2 자취남 2014/11/12 7,913
436103 수능볼 학교 정해졌다고 문자왔네요. 4 고3딸 2014/11/12 1,379
436102 강남쪽 식사하면서 전통무용 관람 가능한 곳 있을까요? 1 공연 2014/11/12 909
436101 제 피부가 갑자기 파랗다했더니 ㅠㅠ 5 루비 2014/11/12 2,882
436100 난 싱글세에 적극 환영.. 36 당연 2014/11/12 5,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