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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인식 장애인가..

흐..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4-11-11 15:03:27
옛날부터 얼굴 구분이 잘 안되긴 했었는데..
전설의 마녀에 죽은 아들,한지혜 남편 역으로 나오는 사람요.
전 오상진인 줄 알았어요..
친구랑 카톡하다가 오상진은 왜 그런 역을 맡았을까 사진으로밖에 별로 나오지도 않고~
이랬는데
친구가 오상진 아니라고 .. 고주원 이라는 거에요.
저 최고다 이순신도 봤는데..
거기서 찬우 역할 했던 배우더라구요.
근데 저 지금 고주원 사진 찾아봐도 둘이 잘 구분이 안되네요.
IP : 24.16.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흘.
    '14.11.11 3:06 PM (14.53.xxx.65)

    저도 그래요..ㅠㅠ 직장에서 맨날 마주치던 사람도 밖에서 만나면 못알아보는 일 투성이입니다. 밖에서 알듯 말듯한 어디서 본 듯한 사람을 마주치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요~ 혹시 내가 못알아보는 직장동료일까봐

  • 2. 저도 고민
    '14.11.11 3:20 PM (1.221.xxx.165)

    이준기 데뷔 때 부터...팬...
    공항에서 코 앞에서 봤는데도 못 알아봤습니다.
    비...한적한 인터콘티넨탈 아케이드 로비에서
    둘이 몇 번을 지나쳤는데도 못 알아봤습니다.
    심지어 홍서범은 옆집 아저씨인 줄 알고
    "어디 다녀오시나 봐요~"이러고 반갑게 인사도...ㅜ.ㅜ

    그러니...몇 번 만났던 사람 못 알아보기
    한 두 번 만난 사람 얼굴이랑 이름 매치 못 시키기...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닌데...정말 어찌해야 이 불치병이 고쳐질 지
    방법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좀 해 주세요~

  • 3. ...
    '14.11.11 3:30 PM (175.124.xxx.72)

    저도 그래요...

    항상 어느 공간에서만 보던 사람..예를 들면..슈퍼 아줌마나 식당 아줌마...
    밖에 다른 공간에서 만나면 못 알아봐요...많이 본 사람인데...이러고 있고

    항상 유니폼 입고 있는 사람...약사나...농협 직원...
    밖에서 사복으로 입고 길가다 마주치면... 또 ..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ㅜ.ㅜ

  • 4. ㅡ.,ㅡ
    '14.11.11 5:20 PM (112.217.xxx.123)

    저두요,,,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사무실 안 사람들 얼굴을 다 몰라요.
    50여명 되는데....며칠 전에는 정말 처음 보는 얼굴인데 같은 사무실 사람이더군요.
    물론 제가 사무실만 같이 쓴다뿐이지 일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대략 얼굴 정도는 알아야 정상인데...
    그냥 자리 배치가 안 좋아서 내가 모르는 걸꺼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직원들을 등지고 앉아 있는 형태거든요.
    은행 창구직원들처럼요.
    그래도 제 옆에 같이 근무하는 언니는 다 알던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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