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축의금 고민

????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4-11-10 21:49:10
외국에 거주한지 너무 오래되 한국 결혼식에 대해 아이디어가 없네요.
동생이 이번 결혼을 하는데 축의금을 얼마로 해야 하는지요. 물론 많이 하면 좋겠지만.
백만원정도 생각 하는데 너무 적나요? 남동생이 혼자 벌어 생계 수입이 없으신 홀어머니를 모시고 15년을모시고 살았어요.
나이 사십인데 월급 통장 엄마한테 다 맡기는 동생이에요. 
전 이백만원 정도 생각하는데 남편 눈치가 보여서요.  비행기값만 거의200백만에 이것저것 쓸어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오네요.
그리고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 한번 입자고 사자니 돈도 아깝구요.
제 동생 축의금으로 너무 금액이 적나요?

IP : 98.110.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11.10 9:52 PM (211.22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엄마 생활비 보태지않으셨나요?

    그렇다면 너무 적어요 남동생혼자 15년을 모시고살았는데 ...

  • 2. ..
    '14.11.10 9:53 PM (180.70.xxx.150)

    형편껏 하는거죠. 백만원이든 이백만원이든 상관없어요. 먼 길 오시잖아요.
    그리고 요즘 한국에 한복 대여해주는 곳 많아요. 결혼식, 돌잔치, 칠순잔치 등등 큰 잔치 있을 때 새 한복은 입고 싶은데 맞추기엔 돈 아깝고..그럴 때 많이들 대여해 입어요. 집 근처나 예식장 근처 쪽으로 검색해 보세요.

  • 3. ...
    '14.11.10 9:56 PM (211.35.xxx.21)

    동생이 어머니 생활비 보탤 때 함께 보태셨나요?
    아니면 앞으로 몫돈 드릴 예정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향후 생활비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 4. ????
    '14.11.10 10:03 PM (98.110.xxx.238)

    엄마 생활비는 일년에 한번씩 목돈으로 드리고 생신 어버이날 추석 구정때마다 30만원씩 드렸어요.
    동생 결혼후에도 제가 지금처럼 하려구요.

  • 5. ..
    '14.11.10 10:04 PM (116.37.xxx.18)

    근래 보기드문
    착한 동생을 두셨네요

    어제 조카 결혼식 다녀왔어요

    한복 대여 넘 편하고 좋네요
    신촌 ㅊㅁㅈㄱㄹ에서 빌렸는데
    쥔장 단아하시고 미소도 아름다우신 분...
    대만족이었어요
    대여한복구성 :
    한복한벌..속저고리..속바지..
    속치마2개(허리,어깨)..노리개..꽃신..클러치..

  • 6. 혹시
    '14.11.10 10:07 PM (211.226.xxx.30) - 삭제된댓글

    그동안 생활비 드렸다면 이백이 작은돈은 아니예요

    한복은 대여해서 입으시면 되시구요 비싼거말고 좀 저렴한것도 요즘 괜찮더군요

  • 7. ..
    '14.11.10 10:08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형편껏 하는거죠
    백만원이 많지는 않아보이지만 비행기값에 자잘한거까지하면 많아지네요
    착한 동생이니 더 해주고 싶으신 것 같아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보세요

  • 8. ..
    '14.11.10 10:11 PM (116.37.xxx.18)

    혹시 몰라서 링크 걸어요

    http://www.hanbok-style.com/

  • 9. 많이 하면 좋겠지만
    '14.11.10 10:38 PM (116.127.xxx.116)

    형편껏 하는 거죠. 외국에서 오시니 경비도 많이 들 것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598 강아지와 로봇청소기 1 귀여워 2014/12/05 1,287
442597 알루미늄프리 베이킹소다 어디서 사요? 2 국내 2014/12/05 2,607
442596 삼시세끼보면 식욕이 마구마구 4 아웅~~ 2014/12/05 2,909
442595 공부는 재능이고 적성인게 맞는게..공부머리는 나이를 능가한대요ㅎ.. 2 ^^ 2014/12/05 1,986
442594 저도 영재였을까요 7 나도 2014/12/05 2,858
442593 새누리 보수혁신위 토론회서 “독재라는 말 쓰면 안된다고 교육해야.. 2 세우실 2014/12/05 690
442592 죽은 줄 알았던 튤립이... 5 ^^ 2014/12/05 1,280
442591 건성피부인 내게 딱 맞는 비결 공유 12 건성건성 2014/12/05 5,832
442590 세월호234일) 내일이라도 팽목항서 당신들을 부르는 사람들의 소.. 7 bluebe.. 2014/12/05 510
442589 빚 있으신 분들 빚 먼저 갚으세요 38 2014/12/05 21,309
442588 먹는꿈꾸면 백발백중 아프네요.ㅠ 5 ㅇㅇㅇ 2014/12/05 1,157
442587 중1딸의 반항 중1맘 2014/12/05 1,362
442586 삼시세끼 이순재 김영철 패딩 패딩 2014/12/05 2,879
442585 강남에 일요일 오전 살수있는 맛있는 케잌집 추천해주세요 3 케잌 2014/12/05 963
442584 맛있는 스시집 알려주세요 17 서울 2014/12/05 3,012
442583 근거없다더니? 박대통령 “나쁜 사람” 발언 사실로 확인 2 오유 2014/12/05 1,340
442582 아이헙 비타민씨가루 오래된거먹어도되나요? 1 ... 2014/12/05 1,601
442581 급질) 동생이 직구로 가전제품을 사고 싶어해요 4 직구 2014/12/05 1,217
442580 미생을 보고나서 3 그냥 2014/12/05 3,005
442579 조언이 필요해요 나이든 얼굴이 보기 싫을때 어떻게 ? 8 나이를 의식.. 2014/12/05 2,494
442578 홍대 영교 vs 중대 영문 7 벚꽃 2014/12/05 2,717
442577 토끼를 어디다 팔아야 할까요? 6 막막 2014/12/05 3,019
442576 어느 학교가 더 자랑스러울까요? 1 꺾은붓 2014/12/05 1,209
442575 유진룡 전 장관 수첩 언급 정말 ㅋㅋㅋㅋ 12 흐흐 2014/12/05 3,680
442574 13년만에 그사람이 전화를 했네요 64 바보 2014/12/05 2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