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로 주민 1명 숨져.."잔해 속에서 시신 발견'
이날 오후 1시 52분쯤 구룡마을 7-B 주거지역의 가건물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8주거지역까지 번졌다가 오후 3시34분쯤 꺼졌다.당국 관계자는 "큰 불은 3시34분쯤 잡혔고 이후로는 잔불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강남구청 등에서 화재진압 및 주민 지원 인력 385명이 출동했고 소방헬기 4대를 포함해 헬기 5대, 차량 47대 등이 동원됐다.이날 불로 인해 구룡마을 5만8080㎡중 900㎡가 소실됐고 16개동 63가구가 불에 타 주민 136명(7-B지구 21세대 47명, 8지구 42세대 89명)이 개포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 마을자치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0일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구룡마을에서는 지난 7월 마을 내에 있는 카센터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바 있다. 또 2012년 1월에도 2차례 화재가 나는 바람에 수십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강남구청 등에서 화재진압 및 주민 지원 인력 385명이 출동했고 소방헬기 4대를 포함해 헬기 5대, 차량 47대 등이 동원됐다.이날 불로 인해 구룡마을 5만8080㎡중 900㎡가 소실됐고 16개동 63가구가 불에 타 주민 136명(7-B지구 21세대 47명, 8지구 42세대 89명)이 개포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 마을자치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0일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구룡마을에서는 지난 7월 마을 내에 있는 카센터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바 있다. 또 2012년 1월에도 2차례 화재가 나는 바람에 수십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여기 9차례나 원인미상의 불이 난 곳이죠?
도시개발사업지구 지정되고 원인 미상 화재 잇달아 발생합니다.
토지주들이 보상받으면서 임차인들은 토 지주들이 해결하기로하고 합의한다는 소문이 있죠. 그리고 해결 못하면 도시개발법으로 임차인은 보호되어야하니까 잔금 남은데서 정리한다는..그래서 몇십억 보상받은 토지주들 그돈도 다가지려고 물불 안가리는 일도 발생하는 겁니다. 이것은 우회적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장 안하겠다는거와 같습니다. 도시개발사업시 이런 편법적인 일이 없게 법이 개선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