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도 올렸었는데요
10월초에 집 팔려고 내놓았는데 부동산에서 살 의향도 없는 사람들 데려와서 구경만 시키고
호구집 된거 같다고.... 그래서 부동산에 한소리 했거든요
근데 그뒤로 너무 조용해요 -_-;
근데 문제는 지금이 비수기라고 하는데 3군데 집 내놓았는데 이 부동산에서만 3번 데리고 왔고
나머지 2군데 부동산에선 한번도 안왔거든요
그후로 며칠전에 2군데 더 내놓았는데 여전히 조용해요....
10월초에 집 내놓았고 이제 한달 되서 제가 조급하다는건 아는데 이사가 2월이라
이제 뭔가 맘이 조급해지네요 저절로.....
가위도 걸고 동전도 올리고 빗자루도 거꾸로 하고 하라는건 다 해볼 생각이구요
물론 집은 깔끔하게 치워놓았어요 문제는 가격이겠지만....
근데 이 부동산에선 제가 한소리 했다고 삐진건지 뭔지... 제가 박카스라도 한박스 사가서
집 잘 부탁한다고 얘기하면 너무 구차할까요 ㅠ_ㅠ
그리고 집 구경하러오면 집 주인은 가만히 있고 부동산에서 집에 대해서 설명하거나 그렇지 않나요?
괜히 주인이 나서면 체신머리? 없다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그냥 있었는데
생각외로 부동산에선 별 설명도 없고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집 빨리 팔려면 직접 주인이 집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하라는데 제가 주변머리도 없는데 -_-
집 설명 주인이 직접 주절주절 해야 되나요?
제가 이사가 첨이라 잘 몰라서 언니들에게 여쭤봐요
좀 가르쳐주세요 요즘은 이사 때문에 밤에 잠이 잘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