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박사인지 뭔지..경비가 늦게 나왔다고 폭언하고 그랬다는거요.
정말 웃긴게...
경비아저씨들 대기업 명퇴하고, 교수명퇴하고 하시는분들도 많아요.
경비아저씨들도 말도 안되는 심부름 시키거나 부당한 대우를 하면 정정당당하게 말씀하시고 목소리를
내셔야해요.
그 많은 주민들 요구 다 들어줄수가 있나요..;;상식적으로...
우리사회..직업귀천이 그래도 참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닌가봐요..ㅠㅠ
30살 박사인지 뭔지..경비가 늦게 나왔다고 폭언하고 그랬다는거요.
정말 웃긴게...
경비아저씨들 대기업 명퇴하고, 교수명퇴하고 하시는분들도 많아요.
경비아저씨들도 말도 안되는 심부름 시키거나 부당한 대우를 하면 정정당당하게 말씀하시고 목소리를
내셔야해요.
그 많은 주민들 요구 다 들어줄수가 있나요..;;상식적으로...
우리사회..직업귀천이 그래도 참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닌가봐요..ㅠㅠ
경비를 고용하는 곳에서의 대우부터 개선해야 하지 싶어요.
그리고...
우리는 대기업 명퇴하신 분들이어서 함부러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식보다도,
모든 사람은 업신여김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의식으로서
이 문제를 대해야겠죠.
네..윗님 맞아요... 그 30살 미국박사인지 뭔지 그사람 마인드가 그렇다는거였어요.ㅠㅠ자기보다 못배운 사람일것이고 어려워서 경비일하는거지 싶으니 함부로 대하는거잖아요..
제 주위도 회사 정년퇴직하고 잠시 쉬다가
아파트 경비일 하는 사람 두분 있어요.
그 분들 명문대 졸업에
자산도 노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예요.
돼먹지 못한 인격 바닥인 것들이
경비일 한다고 업신 여기는데요.
정말 어이없죠.
서른살먹은 박사는 가정교육도 못받았나봐요.
저런것들도 밖에서는 박사랍시고 거들먹거리겠죠.
우리아파트 경비는 그랜저 몰고 다녀요. 그리고 생기신게 참 품위있으세요.
어떤 경비분은 카이스트 나와서 사업하다 망해서 경비로 나오셨는데
건강이 너무 안좋으셔서 그만 두셨더라구요
초등 교장 하시다가 퇴직하고 경비 하시는 분은 봤어요.
세 받는 4층 건물도 있으시고 아들 둘인데 아들 며느리 다 서울대 졸업 했다고 자랑 하셔요.
출퇴근은 차 가지고 하시고요.
돈없어서 하는 분들입니다만..
자기 건물 경비하는거 아닌가요? 인건비 아끼려고요
좋은 회사다니다 경비하시는분들
젊은사람한테 반말하고 주민들 옷차림보고 무시하고 그러던데요? 본인의 처지를 이해못하시고.
30살 박사한테 그 경비가 어찌대했는지 본적은 있으신지.
우리아파트 경비아저씨. 회사에서 높은자리에 있다오신분같은데 20대인 저한테 부하 대하듯하네요.
솔직히 재수없음
다른 직업은 모르겠지만 교수 명퇴는 들어본 적 없고 퇴직후 경비하는 분 한 번도 본 적 없어요.
친정아버지, 시아버지 두 분 다 교수셔서 주변에 은퇴하신 교수님들 많이 계셔요.
웬만하면 퇴직 후 먹고 살만큼 연금이 나오기도 하고 평생 몸 써본 적 없어 힘든 일은 거의 못 합니다.
게다가 교수가 대단한 명예직이라 생각하시기 때문에 어려워도 경비직은 꺼려할 걸요.
특히 지금 6-70대 은퇴교수라면 워낙 대접만 받았던 세대라 기본적으로 남 밑에서 일 못하고 서비스 마인드는 전혀 없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36201 | 수능합격대박선물세트인가 뭔가 4 | 이런쓰레기 | 2014/11/11 | 1,934 |
| 436200 | 최고의 찬사(사위자랑) 3 | 장모 | 2014/11/11 | 1,676 |
| 436199 | 왜 저의 글에는 댓글 없는지요??ㅜ.ㅜ 14 | 자유게시판 | 2014/11/11 | 2,452 |
| 436198 | 정형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6 | 목 어깨 통.. | 2014/11/11 | 2,506 |
| 436197 | 11월 11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 세우실 | 2014/11/11 | 2,436 |
| 436196 | 고등학교배정 질문드려요 2 | 중3맘 | 2014/11/11 | 1,467 |
| 436195 | 블라블라 블링블링 같은 표현 한국어에 넣어 쓰는 거 오글거려요... 18 | ㅎㅎ | 2014/11/11 | 1,846 |
| 436194 | 로터리히터 (등유난로)를 사도 될까요? 10 | 겨울나기 | 2014/11/11 | 4,891 |
| 436193 | 남편의 잔소리, 숨막혀요. 86 | 둘째딸 | 2014/11/11 | 21,942 |
| 436192 | 교원평가 주관식이요.코멘트 샘은 언제 보시게되나요? 1 | 궁금 | 2014/11/11 | 1,262 |
| 436191 | 임신 중 이력서 제출 10 | 애엄마 | 2014/11/11 | 2,414 |
| 436190 | 매 끼니 혼자 먹으려니... 4 | 11월 | 2014/11/11 | 1,851 |
| 436189 | 30살 2개월 남았다고 한동안 우울했는데 2년전 사진 보고..... 2 | ㅋ | 2014/11/11 | 1,385 |
| 436188 | 3억미만 임대차 부동산 중개료 12 | 도와주세요 | 2014/11/11 | 2,994 |
| 436187 | 의사소리너무지겹네요.. 9 | ㅇㅇ | 2014/11/11 | 3,030 |
| 436186 | 오목조목한 얼굴 22 | sueden.. | 2014/11/11 | 12,368 |
| 436185 | 분당 이삿짐센타 추천해주세요 5 | 이사 | 2014/11/11 | 1,595 |
| 436184 | 헬스클럽 내 피티 vs 개인 피티 스튜디오 3 | ..... | 2014/11/11 | 3,244 |
| 436183 | 의지가 강한분들 부러워요. 2 | ..... | 2014/11/11 | 1,781 |
| 436182 | 영화 "보이후드"를 보고 왔습니다. 2 | 가을아 | 2014/11/11 | 1,954 |
| 436181 | 내일모레 시험치는 딸있는 내친구에게 | 친구에게 | 2014/11/11 | 835 |
| 436180 | 초등 3학년 남자애 생일선물 추천 바래요!! 5 | 고민 | 2014/11/11 | 4,878 |
| 436179 | 생강냄새없애는 조리법 알려주세요 .. | 아 | 2014/11/11 | 2,337 |
| 436178 | 일상적인 지출에 좋은 카드 추천해 주세요 3 | 카드 | 2014/11/11 | 929 |
| 436177 | 12000원짜리 아구찜 먹어도 될까요? 2 | 장미 | 2014/11/11 | 1,794 |